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71. windbg + 닷넷 디버깅 (2) - null 체크 패턴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952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indbg + 닷넷 디버깅 (2) - null 체크 패턴

setnz와 setne는 같은 역할을 하는 명령어입니다.

setne == Set if not equal
SETNZ == Set if not zero

단지, .NET JIT 컴파일러의 특성이겠지만 닷넷 응용 프로그램을 disassembly 창에서 보면 setnz보다는 setne 명령어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개의 명령어 모두 같음(equal)을 판별하기 위해 FLAG 레지스터의 Zero 플래그를 확인하는데, 대개의 경우 cmp 명령어 등이 선행되어 2개의 값을 비교해 Zero 플래그를 변경시킨 이후 setne/setnz 명령어가 나오는 패턴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닷넷에서 null 비교하는 구문을 보면,

if (myvar == null)
{
}

disassembly 창에서 이런 식으로 cmp 명령어가 등장합니다.

cmp         dword ptr [ebp-4Ch],0    // [ebp-4ch] == myvar
                                     // 32비트인 경우, 지역 변수는 대개 [ebp-offset] 값 형식입니다.

즉, [ebp-4ch] 주소가 가리키는 값에서 0을 빼서 0 이 나왔다면, cmp 명령어는 ZERO 플래그를 SET 시킵니다. (cmp는 결과 값을 저장하지 않을 뿐 sub 명령어와 역할이 유사합니다.)

따라서, 이어서 나오는 setne 명령어는,

setne al

(cmp 명령어로 변경된) zero flag == 1이면 'equal'로 판정하고 al 레지스터에 0을 설정하지만, zero flag == 0이면 "if not equal"이므로 al 레지스터의 값에 1을 설정합니다.

setne 명령어가 1바이트 레지스터 값을 조정하므로, 대개의 경우 (32비트인 경우) 4바이트로 확장하는 movzx 명령어가 이어서 나오게 됩니다.

movzx       eax,al 

예를 들어, setne 하기 전에 eax == 02CB503C 값이었다면, setne로 (값이 같지 않은 경우) 02cb5001로 바뀌게 되고, 이어서 "movzx eax,al"로 인해 eax == 00000001로 최종 완성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6/201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2904정성태4/27/201527142DDK: 6. ZwTerminateProcess로 프로세스를 종료하는 Device Driver 프로그램 [2]파일 다운로드1
2903정성태4/20/201520560Windows: 110.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Azure에서 제공하는 계정 관리 서비스
2902정성태4/16/201526534Windows: 109.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Active Directory 이해
2901정성태4/15/201523135Windows: 108.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Windows Server 2012 R2 주요 기술 (Hyper-V 관점)
2900정성태3/24/201522203오류 유형: 279. robocopy 오류 - The file cannot be accessed by the system [4]
2899정성태3/24/201530350개발 환경 구성: 264. Visual Studio 2013 솔루션을 2015로 마이그레이션
2898정성태3/24/201520940개발 환경 구성: 263. SharePoint 2013을 Windows Server 2012 R2에 설치
2897정성태3/18/201519571오류 유형: 278. LoadLibrary("...") failed - Invalid access to memory location.
2896정성태3/18/201519738VC++: 90. Visual Studio 2013에서 Visual Basic 6용 ATL Control 제작
2895정성태3/18/201522794VC++: 89. Visual Studio 2015 - auto 반환 타입 및 thread_local 예약어 지원(C++ 11 표준) [2]
2894정성태3/18/201521053.NET Framework: 509. ELEMENT_TYPE_MODIFIER의 조합
2893정성태3/18/201521120오류 유형: 277. command line error MIDL1004: cannot execute C preprocessor cl.exe
2892정성태3/17/201526007오류 유형: 276. robocopy - Logon failure: unknown user name or bad password.
2891정성태3/17/201542157개발 환경 구성: 262. Visual Basic 6 (Enterprise Edition)을 Windows 7 x86에 설치하는 방법 [1]
2890정성태3/17/201524496오류 유형: 275. Internet Explorer - This page can't be displayed
2889정성태3/17/201525182Windows: 107. (2015-03-12) 업데이트 이후 작업 표시줄 또는 탐색기의 반응이 느려지는 문제 [1]
2888정성태3/17/201523168.NET Framework: 508. Visual Studio 빌드 - fatal error C1033: cannot open program database ''
2887정성태3/13/201520435.NET Framework: 507. CoreFx 빌드하는 방법
2886정성태3/13/201522182오류 유형: 274. CoreFx, CoreCLR 빌드 시 "error CS0518: Predefined type 'System.Object' is not defined or imported" 오류 해결 방법
2885정성태3/13/201533511VS.NET IDE: 99. Visual Studio는 2019는 32비트, 2022부터 64비트 버전입니다. [2]
2884정성태3/12/201526806.NET Framework: 506. .NETCore = CoreFX + CoreCLR [5]
2883정성태3/10/201523982.NET Framework: 505. OpenCover 소스 코드 분석을 Visual Studio 2013에서 하는 방법 [1]
2882정성태3/10/201522859.NET Framework: 504. OpenCover 코드 커버리지 도구의 동작 방식을 통해 살펴보는 Calli IL 코드 사용법
2881정성태3/9/201523308개발 환경 구성: 261. OpenCover 오픈 소스를 이용한 .NET 코드 커버리지(Code coverage)
2880정성태3/7/201521627개발 환경 구성: 260. C# Code Coverage 도구 - Semantic Designs 소개
2879정성태3/3/201526616개발 환경 구성: 259. Visual Studio 없이 Visual C++ 컴파일하는 방법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