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디스크 관리자의 파티션 축소 시, There is not enough space available on the disk(s) to complete this operation.

디스크 관리자에서 특정 파티션의 크기를 줄이려고 "Shrink Volume..." 메뉴늘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축소할 수 있는 크기가 뜹니다.

shrink_partition_1.png

위의 메뉴에서는 4,510MB 정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Shrink" 버튼을 눌러 실행해 보면 다음과 같은 오류창이 뜨기 일쑤입니다.

shrink_partition_2.png

There is not enough space available on the disk(s) to complete this operation.

내부적인 정확한 동작은 알 수 없지만, 이 영역의 크기를 '최대'라고 생각해야지, '한번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1000"으로 줄여서 시도해 보면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몇번 시도하다 보면 "1000"으로도 안되는데, 그 때는 다시 "500" 정도로 줄여서 시도해 보면 또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그런 식으로 반복해서 최대 "4,51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지정된 크기만큼의 연속된 공간이 해당 파티션 내에 있어서 거의 memcpy 같은 식의 복사가 가능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볼 뿐입니다.




참고로, 위의 그림에서 "C" 드라이브의 빈 공간은 10GB가 넘습니다. 그런데 줄일 수 있는 공간은 겨우 "4,510MB"라고 하는데요. 이의 원인은 움직일 수 없는 파일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파일들을 생성하게 된 '윈도우의 기능들'을 일단 꺼야 하는데요. 이에 관해서는 다음의 글에 "Alex Che"가 쓴 덧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ow to shrink Windows 7 boot partition with unmovable files
; http://superuser.com/questions/88131/how-to-shrink-windows-7-boot-partition-with-unmovable-files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아직은 없어서 제가 직접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5/9/201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79정성태2/5/20255324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5255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4490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5530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4121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5332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3950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3571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4053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4927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4267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902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5399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5628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5174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5185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4089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4595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4708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4363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5163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5135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5426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4338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5979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5872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