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9.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998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사실, IDisposable을 이용한 자원 해제는 은근히 복잡합니다.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그 구현 패턴이 단순해질 수도 있고,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 뭐 대충 나눠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되겠지요.

1. "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2. "Un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3. "Managed" / "Unmanaged" 모두 해제를 하는 경우

하나씩 패턴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3번째 방식으로 코딩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관성 있게 하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패턴은 이미 다음과 같이 도움말에 공개되어져 있습니다.

Visual Basic 언어 개념
방법: Dispose Finalize 패턴 구현(Visual Basic)
; https://learn.microsoft.com/ko-kr/previous-versions/visualstudio/visual-studio-2008/s9bwddyx(v=vs.90)

그래도, ^^ 그냥 한번 다시 써보겠습니다.

다음의 코드는 최초 Base 클래스가 구현해야 하는 코드입니다.
01:     public class Base : IDisposable
02:     {
03:         bool _disposed = false;
04: 
05:         protected virtual void Dispose(bool disposing)
06:         {
07:             if (_disposed == false)
08:             {
09:                 if (disposing == true)
10:                 {
11: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2:                 }
13: 
14: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5: 
16:                 _disposed = true;
17:             }
18:         }
19: 
20:         public void Dispose()
21:         {
22:             Dispose(true);
23:             GC.SuppressFinalize(this);
24:         }
25: 
26:         ~Base()
27:         {
                // [2006-10-06 내용 추가]
#if DEBUG
                if (false == _disposed)
                {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Base.Dispose() was not called!");  
                }
#endif
28:             Dispose(false);
29:         }
30:     }

위에서 보시면, 11번째 줄과, 14번째 줄에서 Managed와 Unmanaged에 대한 자원 해제를 disposing 플래그를 통해서 구분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disposing == false인 상황은 언제나 finalizer가 호출되는 시점이므로 내부의 Managed 자원 역시 finalizer에 의한 호출이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클래스는 위와 같이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일단 위와 같이 뼈대만 잘 잡아 주시면 상속받는 클래스들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public class Derived : Base
02:     {
03:         protected override void Dispose(bool disposing)
04:         {
05:             if (_disposed == false)
06:             {
07:                 if (disposing == true)
08:                 {
09: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0:                 }
11: 
12: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3:             }
14: 
15:             base.Dispose(disposing);
16:         }
17:     }

IDisposable은 물론이고, finalizer를 생략해도 자원 해제는 using과 GC에 대해서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왠지... 이벤트를 구현하는 패턴과 다소 유사하지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2/202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6-21 02시05분
정성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521정성태11/1/201333601VS.NET IDE: 79. IIS 7.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0정성태10/31/201328433오류 유형: 191. Visual Studio 2010 -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 시 "The project type is not supported by this installation." 오류 발생 해결
1519정성태10/31/201354167기타: 36. SYSTEM 또는 TrustedInstaller 소유로 되어 있는 폴더/파일을 삭제하는 방법 [5]
1518정성태10/30/201331743VS.NET IDE: 78. Visual Studio 확장으로 XmlCodeGenerator 제작하는 방법
1517정성태10/28/201330957디버깅 기술: 56. 덤프 파일에 핸들/스레드 정보를 포함하는 방법 [1]
1516정성태10/28/201336371.NET Framework: 390. FolderBrowserDialog보다 더 쓸만한 대화창이 필요하다면? [1]
1515정성태10/24/201338924VS.NET IDE: 77. Visual Studio 확장(VSIX) 만드는 방법 [5]
1514정성태10/24/201372950개발 환경 구성: 202. Internet Explorer 11을 7, 8, 9, 10 버전으로 인식시키는 방법 [9]파일 다운로드1
1513정성태10/23/201328345개발 환경 구성: 201. Azure Blob Storage의 DNS 경로를 사용자 DNS로 바꾸는 방법 [1]
1512정성태10/18/201331839개발 환경 구성: 200. IIS AppPool의 실행 계정을 변경하는 방법
1511정성태10/12/201329836.NET Framework: 389. The 3n + 1 problem의 C#/Java 버전 풀이 [2]
1510정성태10/8/201330776오류 유형: 190. 윈도우 서버 2012 R2 설치 후 인텔 NIC으로 인한 WMI 오류 발생
1509정성태10/8/201336026오류 유형: 189. Windows Server 8.1/2012 R2 - IME 비정상 종료 현상 [1]
1508정성태10/4/201330834.NET Framework: 388. 일반 닷넷 프로젝트에서 WinRT API를 호출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507정성태9/30/201328707오류 유형: 188. The key 'LocalizedPerfCounter' does not exist in the appSettings configuration section.
1506정성태9/30/201331119오류 유형: 187. Parameter "basePath" cannot be a relative path
1505정성태9/26/201379823기타: 35. Microsoft Office 2007 인증 생략하는 방법 [10]
1504정성태9/24/201333424.NET Framework: 387. UDP 브로드캐스팅을 이용해 서비스 측의 IP 주소를 구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503정성태9/21/201339190개발 환경 구성: 199. Visual Studio - github 연동 [7]
1502정성태9/21/201342899개발 환경 구성: 198. Visual Studio - git을 이용한 로컬 소스 컨트롤
1501정성태9/21/201351665개발 환경 구성: 197. Visual Studio를 위한 Git 환경 설정 [5]
1500정성태9/20/201349506.NET Framework: 386. C# 버전의 한글 형태소 분석기 [1]파일 다운로드1
1499정성태9/20/201325349개발 환경 구성: 196. Windows Azure - Cloud Service의 인스턴스 타입 변경하는 방법
1498정성태9/20/201332247Windows: 76. 윈도우 8.1 / 서버 2012 R2 마이그레이션 [5]
1497정성태9/20/201364823웹: 28. IE 11로 바꾼 후 발생하는 문제 정리
1496정성태9/20/201336413Windows: 75. 윈도우 8.1, 2012 R2 설치 후 원격 접속이 안 되는 문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