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9.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89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사실, IDisposable을 이용한 자원 해제는 은근히 복잡합니다.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그 구현 패턴이 단순해질 수도 있고,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 뭐 대충 나눠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되겠지요.

1. "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2. "Un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3. "Managed" / "Unmanaged" 모두 해제를 하는 경우

하나씩 패턴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3번째 방식으로 코딩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관성 있게 하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패턴은 이미 다음과 같이 도움말에 공개되어져 있습니다.

Visual Basic 언어 개념
방법: Dispose Finalize 패턴 구현(Visual Basic)
; https://learn.microsoft.com/ko-kr/previous-versions/visualstudio/visual-studio-2008/s9bwddyx(v=vs.90)

그래도, ^^ 그냥 한번 다시 써보겠습니다.

다음의 코드는 최초 Base 클래스가 구현해야 하는 코드입니다.
01:     public class Base : IDisposable
02:     {
03:         protected bool _disposed = false;
04: 
05:         protected virtual void Dispose(bool disposing)
06:         {
07:             if (_disposed == false)
08:             {
09:                 if (disposing == true)
10:                 {
11: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2:                 }
13: 
14: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5: 
16:                 _disposed = true;
17:             }
18:         }
19: 
20:         public void Dispose()
21:         {
22:             Dispose(true);
23:             GC.SuppressFinalize(this);
24:         }
25: 
26:         ~Base()
27:         {
                // [2006-10-06 내용 추가]
#if DEBUG
                if (false == _disposed)
                {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Base.Dispose() was not called!");  
                }
#endif
28:             Dispose(false);
29:         }
30:     }

위에서 보시면, 11번째 줄과, 14번째 줄에서 Managed와 Unmanaged에 대한 자원 해제를 disposing 플래그를 통해서 구분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disposing == false인 상황은 언제나 finalizer가 호출되는 시점이므로 내부의 Managed 자원 역시 finalizer에 의한 호출이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클래스는 위와 같이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일단 위와 같이 뼈대만 잘 잡아 주시면 상속받는 클래스들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public class Derived : Base
02:     {
03:         protected override void Dispose(bool disposing)
04:         {
05:             if (_disposed == false)
06:             {
07:                 if (disposing == true)
08:                 {
09: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0:                 }
11: 
12: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3:             }
14: 
15:             base.Dispose(disposing);
16:         }
17:     }

IDisposable은 물론이고, finalizer를 생략해도 자원 해제는 using과 GC에 대해서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왠지... 이벤트를 구현하는 패턴과 다소 유사하지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5/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6-21 02시05분
정성태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NoWriterDateCnt.TitleFile(s)
536정성태9/12/200732360.NET Framework: 97. WCF :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 [11]
535정성태9/11/200729816.NET Framework: 96. WCF - PerSession에서의 클라이언트 연결 관리 [5]
534정성태9/3/200725316개발 환경 구성: 29. VHD 파일 크기 줄이기
533정성태9/2/200728022개발 환경 구성: 28. CA 서비스 - 사용자 정의 템플릿 유형 추가
532정성태9/2/200730556개발 환경 구성: 27. AD CA에서 Code Signing 인증서 유형 추가 방법
531정성태9/2/200726302.NET Framework: 95. WCF에서의 DataTable 사용
530정성태9/1/200722825.NET Framework: 94. WCF 예외에 대한 시행착오
529정성태8/31/200725708.NET Framework: 93. WCF - DataContract와 KnownType 특성 [1]
528정성태8/30/200720364오류 유형: 47. VPC - 네트워크 어댑터 MAC 주소 중복 오류
527정성태8/30/200730438Team Foundation Server: 20. 잠긴 파일을 강제로 해제 [2]
526정성태8/29/200720335오류 유형: 46. VS.NET 2008 - ASP.NET 디버깅 : Strong name validation failed.
525정성태8/27/200722574VS.NET IDE: 54. VS.NET 2008 - 새롭게 도입되는 XSD Schema Designer
524정성태8/23/200740077오류 유형: 45. 요청한 작업은, 사용자가 매핑한 구역이 열려 있는...
523정성태8/16/200722750VS.NET IDE: 53. VS.NET 2008 - 서비스 참조 시 기존 데이터 컨테이너 DLL 사용
522정성태8/13/200726379VS.NET IDE: 52. VS.NET 2008 - WCF를 위한 디버깅 환경 개선
521정성태8/8/200726386.NET Framework: 92. XmlSerializer 생성자의 실행 속도를 올리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3]
520정성태8/7/200721598VS.NET IDE: 51. Visual Studio 2008 베타 2 설치
519정성태7/27/200727967오류 유형: 44. System.BadImageFormatException [2]
518정성태7/26/200728987오류 유형: 43. System.ComponentModel.LicenseException [1]
517정성태7/19/200717295개발 환경 구성: 26. VPC - 일반 사용자 계정으로 구동
516정성태7/19/200720407오류 유형: 42. TFS - Error loading menu: Index was outside the bounds of the array [2]
515정성태7/18/200728138오류 유형: 41. SSL 서버 자격 증명을 만드는 동안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514정성태7/14/200720833Team Foundation Server: 19. Orcas에서 개선되는 TFS 기능들
513정성태7/4/200731805.NET Framework: 91. Foreground Thread / Background Thread [1]
512정성태6/27/200721731오류 유형: 40. error PRJ0050: Failed to register output.
511정성태6/25/200729744.NET Framework: 90. XmlSerializer 생성자의 실행 속도를 올리는 방법 [2]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