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이번 글은, 순전히 다음 블로그 글의 내용을 가져온 것에 불과합니다. (원래 이쪽 "아티클"란에는 가능한 제가 직접 쓴 내용을 다루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외부 자원" 게시판을 상대적으로 덜 이용하기 때문에 여기에 실었습니다.)

1. New Crypto Algorithms in Orcas
; https://learn.microsoft.com/en-us/archive/blogs/shawnfa/new-crypto-algorithms-in-orcas

2. Elliptic Curve DSA
; https://learn.microsoft.com/en-us/archive/blogs/shawnfa/elliptic-curve-dsa

3. Elliptic Curve Diffie-Hellman
; https://learn.microsoft.com/en-us/archive/blogs/shawnfa/elliptic-curve-diffie-hellman

"1. New Crypto Algorithms in Orcas"
먼저, "1. New Crypto Algorithms in Orcas" 내용에서는 Orcas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암호화 관련 클래스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CNG" 접미사가 붙은 클래스들인데요. 이런 종류의 클래스들은 모두 "Vista", "Longhorn"에서만 동작되는 것임을 주의하십시오.

여기서는 Orcas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지만, 만약 C/C++ 개발자라면 다음과 같은 툴킷을 설치함으로써 VS.NET 2005에서도 컴파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Windows SDK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icrosoft® Windows® Cryptographic Next Generation Software Development Kit for Windows Vista - English 
;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1EF399E9-B018-49DB-A98B-0CED7CB8FF6F&displaylang=en

"1. New Crypto Algorithms in Orcas"에서 소개된 "Hash / Symmetric / Asymmetric" 관련 클래스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마지막 부분의 "Asymmetric Algorithms"에 추가된 "Elliptic Curve DSA", "Elliptic Curve Diffie-Hellman"입니다.




2. Elliptic Curve DSA
이미 이전 버전의 .NET 버전에서도 DSACryptoServiceProvider라는 이름의 해시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NET 3.5에서는 이보다 더 진화된 알고리즘을 적용시킨 "ECDsaCng" 클래스를 추가시켰습니다.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사용법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using System.Security.Cryptography; // System.Core.dll 참조 추가

ECDsaCng dsa = new ECDsaCng(); // 생성자에서 random-key 키가 생성됨.
dsa.HashAlgorithm = CngAlgorithm.Sha256;

byte[] data = new byte[] { 21, 5, 8, 12, 2007 };
byte[] signature = dsa.SignData(data);

if (dsa.VerifyData(data, signature))
    Console.WriteLine("Verified");
else
    Console.WriteLine("Not verified");

뭐... 별다른 설명의 여지가 필요 없겠지요. ^^




3. Elliptic Curve Diffie-Hellman
직접적인 암호화 클래스는 아니지만, "키 교환"을 위한 알고리즘으로 ECDiffieHellmanCng 클래스도 추가되었습니다. 사용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alice의 컴퓨터에 있는 A 프로그램 ====
ECDiffieHellmanCng alice = new ECDiffieHellmanCng();
alice.KeyDerivationFunction = ECDiffieHellmanKeyDerivationFunction.Hash;
alice.HashAlgorithm = CngAlgorithm.Sha256;

SendAliceKeyToBob(alice.PublicKey); // Bob에게 전달
ECDiffieHellmanPublicKey bob = GetKeyFromBob(); // Bob의 공개키를 수신
byte[] bobKey = alice.DeriveKeyMaterial(bob); // Bob의 공개키로부터 암호화 키를 생성

==== Bob의 컴퓨터에 있는 B 프로그램 ====
ECDiffieHellmanCng bob = new ECDiffieHellmanCng();
bob.KeyDerivationFunction = ECDiffieHellmanKeyDerivationFunction.Hash;
bob.HashAlgorithm = CngAlgorithm.Sha256;

SendBobKeyToAlice(bob.PublicKey); // Alice에게 전달
ECDiffieHellmanPublicKey aliceKey = GetKeyFromAlice(); // Alice의 공개키를 수신
byte[] aliceKey = bob.DeriveKeyMaterial(aliceKey);

위와 같이 서로에게 임의로 생성된 공개키를 전달해준 다음 아래와 같이 각자 상대방의 키로부터 실제 "암호화"에 사용될 키를 생성해서 사용합니다.

==== alice의 컴퓨터에 있는 A 프로그램 ====
AesCryptoServiceProvider aes = new AesCryptoServiceProvider();
aes.Key = bobKey;

==== Bob의 컴퓨터에 있는 B 프로그램 ====
AesCryptoServiceProvider aes = new AesCryptoServiceProvider();
aes.Key = aliceKey;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위와 같은 "Diffie-Hellman"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적용되어 공개키를 서로 교환해 봤자 "man-in-the-middle 공격"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PKI를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이 되어져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결국, 위의 "Diffie-Hellman" 알고리즘을 사용한다고 해도 기존처럼 인증서 등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게 됩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5/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03-14 11시48분
kevin25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0873정성태11/25/201525446.NET Framework: 540. C# - 부동 소수 계산 왜 이렇게 나오죠? (2) [3]파일 다운로드1
10872정성태11/24/201532412.NET Framework: 539. C# - 부동 소수 계산 왜 이렇게 나오죠? (1) [1]
10871정성태11/23/201528038오류 유형: 313. SignTool Error: No certificates were found that met all the given criteria.
10870정성태11/23/201528898오류 유형: 312. 윈도우 10 TH2 (버전 1511) 업데이트가 안되는 경우 [1]
10869정성태11/23/201524650오류 유형: 311. certutil 실행 오류 - 0x80070057 [1]
10868정성태11/20/201524532제니퍼 .NET: 25.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5) - RestSharp 라이브러리의 CPU High 현상파일 다운로드1
10867정성태10/18/201527084.NET Framework: 538. Thread.Abort로 인해 프로세스가 종료되는 현상
10866정성태10/14/201523322.NET Framework: 537. C# - Reflection의 박싱 없이 값 형식을 다루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0865정성태10/13/201523088.NET Framework: 536. Thread.Abort의 스레드 종료 지연파일 다운로드1
10864정성태10/12/201521273.NET Framework: 535. aspnet.config 파일의 설정을 읽는 방법
10863정성태10/9/201526087.NET Framework: 534. ASP.NET 응용 프로그램이 예외로 프로세스가 종료된다면?
10862정성태10/9/201524452오류 유형: 310. 비주얼 스튜디오 - Unspecified error (Exception from HRESULT: 0x80004005 (E_FAIL))
10861정성태10/9/201529091기타: 54. 도서: 시작하세요! C# 6.0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2)
10860정성태10/5/201526557개발 환경 구성: 277. IIS AppPool의 시작/중단에 대한 이벤트 로그 확인 방법
10859정성태10/5/201527747.NET Framework: 533. C#에서 string 형식이 primitive일까요? [6]
10858정성태10/2/201524238VS.NET IDE: 105. Visual Studio의 단위 테스트 작성 시 Fakes를 이용한 메서드 재정의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0857정성태10/1/201520284VS.NET IDE: 104. Visual C++ 프로젝트의 빌드 이벤트에서 환경 변수 사용하는 방법
10856정성태9/30/201531517.NET Framework: 532. WPF DataGrid의 데이터 바인딩 시 리플렉션의 부하는 어느 정도일까요?파일 다운로드1
10855정성태9/30/201521257.NET Framework: 531. C# - XSLT 내의 javascript에 전달한 XML 노드의 타입은?
10854정성태9/30/201521777오류 유형: 309. C# - 포인터를 쓰는 경우 VerificationException이 발생한다면?
10853정성태9/21/201519401오류 유형: 308. 공백 문자를 포함한 계정명의 권한으로 Visual Studio 확장을 설치할 때 오류 발생
10852정성태9/17/201524473VC++: 92. C++ 생성자를 DLL로부터 동적 로드해 객체를 생성한다면? [2]파일 다운로드1
10851정성태9/15/201524234.NET Framework: 530. C# - 중위식을 후위식으로 변환하는 예제파일 다운로드1
10850정성태9/14/201522929.NET Framework: 529. C# - volatile 키워드로 인한 차이점을 발생시키는 예제 [1]파일 다운로드1
10849정성태9/14/201556988오류 유형: 307. CLR20r3 오류 해결을 위해 mscorlib.dll을 덮어쓸때 주의할 점 [12]
10848정성태9/8/201527361VS.NET IDE: 103. Visual Studio의 Ctrl + F5 실행 동작파일 다운로드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