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84. Lambda 표현식 응용 사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97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Lambda 표현식 응용 사례


C# 3.0에 관한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Symbols in C# 3.0
; http://themechanicalbride.blogspot.com/2007/03/symbols-on-steroids-in-c.html

우선, 예전에 제가 소개해 드린 다음의 토픽을 읽어보십시오.

Lambda 표현식 - .NET 에서의 해석
; https://www.sysnet.pe.kr/2/0/439

거기서 소개해 드린 것이 다음과 같은 토픽이었는데요.

Lambda, Lambda, Lambda!
; http://blogs.msdn.com/howard_dierking/archive/2007/01/18/lambda-lambda-lambda.aspx

C#에서의 "Lambda" 표현식이 루비의 블록과 다른 점을 이야기하면서, 실행 코드로서의 관점이 아닌 "Data"로서의 Expression Tree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것을 활용한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코드상에서 부득이하게 해당 클래스의 "프로퍼티 이름"을 "문자열"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나중에 리팩터링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 코드 상의 프로퍼티 이름은 변경이 되었는데 반해 "문자열"로 전달하게 된 이름은 변경이 안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려면 해당 문자열들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수정을 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C# 3.0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문자열값을 사용하지 말고, 임의의 확장 메서드에 "Lambda 표현식"을 제공하여 해당 "프로퍼티 이름"을 반환받도록 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인텔리센스의 지원도 받을 수 있고 리팩터링도 가능하며, 컴파일 시에 오류 메시지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와~~~ ^^. 꼭... LINQ를 사용하진 않더라도 이런 것들은 코드 상에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코드의 유지보수 차원에서 더욱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Ruby와 C# 3.0의 비교가 계속해서 되어지고 있는데요. "Symbols in C# 3.0" 역시 전체적인 설명을 Ruby의 "Symbol"과 비교하면서 예를 들고 있습니다. Ruby는 철저하게 동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Symbol이 비록 "Identifier"로서의 제약을 가하긴 해도 런타임에만 가능한 반면, C# 3.0은 그 반대로 ... 철저하게 static한 면으로 구현을 해나가면서, Ruby의 Symbol과 같은 기능을 컴파일 타임으로 끌어내려서 체크가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면.(역시 코드가 있어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클래스를 예로 들겠습니다.

01: public class Customer
02: {
03:   private string name;
04:   public string Name 
05:   { 
06:     get { return name; } 
07:   }
08:   
09:   public void DoFunc()
10:   {
11:     Console.WriteLine( "Name == {0}", this.Name );
12:   }
13: }

C# 3.0 이전에는, 만약 "Name"을 바꾸어야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보통, VS.NET 2005 IDE에서 제공되는 refactoring 기능을 이용해서 위의 4번째 줄에서 "public string Name"을 "public string FirstName"으로 바꾸고는 해당 결과를 전체 소스에 반영하도록 했을 텐데요.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11번째 줄의 Console.WriteLine의 문자열 "Name"은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즉, 프로퍼티 이름을 코드 상에서 직접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였는데요. (설마, reflection을 이용해서 인자를 index 값으로 주어서 해결한 분은 없으시겠죠!)

C# 3.0에서는 다음과 같은 Extension 메서드를 정의해 주는 것으로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public static class SymbolExtensions
{
  public static string GetPropertySymbol<T, R>(this T obj, Expression<Func<T, R>> expr)
  {
    return ((System.Linq.Expressions.MemberExpression)
              (((System.Linq.Expressions.LambdaExpression)(expr)).Body)).Member.Name;
  }
}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이 소스 코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public class Customer
{
  private string name;
  public string Name
  { 
    get { return name; } 
  }
  
  public void DoFunc()
  {
    string propName = this.GetPropertySymbol(o => o.Name);
    Console.WriteLine( "{0} == {1}", propName, this.Name );
  }
}

멋지죠?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10-28 12시32분
kevin25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249정성태7/12/201718579오류 유형: 410. LoadLibrary("[...].dll") failed - The specified procedure could not be found.
11248정성태7/12/201725064오류 유형: 409. pip install pefile - 'cp949' codec can't decode byte 0xe2 in position 208687: illegal multibyte sequence
11247정성태7/12/201719411오류 유형: 408. SqlConnection 객체 생성 시 무한 대기 문제파일 다운로드1
11246정성태7/11/201718176VS.NET IDE: 118. Visual Studio - 다중 폴더에 포함된 파일들에 대한 "Copy to Output Directory"를 한 번에 설정하는 방법
11245정성태7/10/201723777개발 환경 구성: 321. Visual Studio Emulator for Android 소개 [2]
11244정성태7/10/201723340오류 유형: 407. Visual Studio에서 ASP.NET Core 실행할 때 dotnet.exe 프로세스의 -532462766 오류 발생 [1]
11243정성태7/10/201720021.NET Framework: 666. dotnet.exe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NET Core 버전 찾기 규칙
11242정성태7/8/201720283제니퍼 .NET: 27.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7) - 노후된 스토리지 장비로 인한 웹 서비스 Hang (멈춤) 현상
11241정성태7/8/201719026오류 유형: 406. Xamarin 빌드 에러 XA5209, APT0000
11240정성태7/7/201721962.NET Framework: 665. ClickOnce를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지 않고 쿼리 문자열을 전달하면서 실행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1239정성태7/6/201723455.NET Framework: 664. Protocol Handler - 웹 브라우저에서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 [5]파일 다운로드1
11238정성태7/6/201720981오류 유형: 405. NT 서비스 시작 시 "Error 1067: The process terminated unexpectedly." 오류 발생 [2]
11237정성태7/5/201722614.NET Framework: 663. C# - PDB 파일 경로를 PE 파일로부터 얻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236정성태7/4/201725873.NET Framework: 662. C# - VHD/VHDX 가상 디스크를 마운트하지 않고 파일을 복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235정성태6/29/201720034Math: 20. Matlab/Octave로 Gram-Schmidt 정규 직교 집합 구하는 방법
11234정성태6/29/201717338오류 유형: 404. SharePoint 2013 설치 과정에서 "The username is invalid The account must be a valid domain account" 오류 발생
11233정성태6/28/201717280오류 유형: 403. SharePoint Server 2013을 Windows Server 2016에 설치할 때 .NET 4.5 설치 오류 발생
11232정성태6/28/201718239Windows: 144. Windows Server 2016에 Windows Identity Extensions을 설치하는 방법
11231정성태6/28/201718870디버깅 기술: 86. windbg의 mscordacwks DLL 로드 문제 - 세 번째 이야기 [1]
11230정성태6/28/201718044제니퍼 .NET: 26.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6) - 잦은 Recycle 문제
11229정성태6/27/201719290오류 유형: 402. Windows Server Backup 관리 콘솔이 없어진 경우
11228정성태6/26/201716727개발 환경 구성: 320. Visual Basic .NET 프로젝트에서 내장 Manifest 자원을 EXE 파일로부터 제거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227정성태6/19/201724511개발 환경 구성: 319. windbg에서 python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 pykd [6]
11226정성태6/19/201716334오류 유형: 401. Microsoft Edge를 실행했는데 입력 반응이 없는 경우
11225정성태6/19/201715661오류 유형: 400. Outlook - The required file ExSec32.dll cannot be found in your path. Install Microsoft Outlook again.
11224정성태6/13/201718154.NET Framework: 661. Json.NET의 DeserializeObject 수행 시 속성 이름을 동적으로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