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84. Lambda 표현식 응용 사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33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Lambda 표현식 응용 사례


C# 3.0에 관한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Symbols in C# 3.0
; http://themechanicalbride.blogspot.com/2007/03/symbols-on-steroids-in-c.html

우선, 예전에 제가 소개해 드린 다음의 토픽을 읽어보십시오.

Lambda 표현식 - .NET 에서의 해석
; https://www.sysnet.pe.kr/2/0/439

거기서 소개해 드린 것이 다음과 같은 토픽이었는데요.

Lambda, Lambda, Lambda!
; http://blogs.msdn.com/howard_dierking/archive/2007/01/18/lambda-lambda-lambda.aspx

C#에서의 "Lambda" 표현식이 루비의 블록과 다른 점을 이야기하면서, 실행 코드로서의 관점이 아닌 "Data"로서의 Expression Tree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것을 활용한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코드상에서 부득이하게 해당 클래스의 "프로퍼티 이름"을 "문자열"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나중에 리팩터링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 코드 상의 프로퍼티 이름은 변경이 되었는데 반해 "문자열"로 전달하게 된 이름은 변경이 안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려면 해당 문자열들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수정을 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C# 3.0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문자열값을 사용하지 말고, 임의의 확장 메서드에 "Lambda 표현식"을 제공하여 해당 "프로퍼티 이름"을 반환받도록 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인텔리센스의 지원도 받을 수 있고 리팩터링도 가능하며, 컴파일 시에 오류 메시지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와~~~ ^^. 꼭... LINQ를 사용하진 않더라도 이런 것들은 코드 상에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코드의 유지보수 차원에서 더욱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Ruby와 C# 3.0의 비교가 계속해서 되어지고 있는데요. "Symbols in C# 3.0" 역시 전체적인 설명을 Ruby의 "Symbol"과 비교하면서 예를 들고 있습니다. Ruby는 철저하게 동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Symbol이 비록 "Identifier"로서의 제약을 가하긴 해도 런타임에만 가능한 반면, C# 3.0은 그 반대로 ... 철저하게 static한 면으로 구현을 해나가면서, Ruby의 Symbol과 같은 기능을 컴파일 타임으로 끌어내려서 체크가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면.(역시 코드가 있어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클래스를 예로 들겠습니다.

01: public class Customer
02: {
03:   private string name;
04:   public string Name 
05:   { 
06:     get { return name; } 
07:   }
08:   
09:   public void DoFunc()
10:   {
11:     Console.WriteLine( "Name == {0}", this.Name );
12:   }
13: }

C# 3.0 이전에는, 만약 "Name"을 바꾸어야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보통, VS.NET 2005 IDE에서 제공되는 refactoring 기능을 이용해서 위의 4번째 줄에서 "public string Name"을 "public string FirstName"으로 바꾸고는 해당 결과를 전체 소스에 반영하도록 했을 텐데요.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11번째 줄의 Console.WriteLine의 문자열 "Name"은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즉, 프로퍼티 이름을 코드 상에서 직접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였는데요. (설마, reflection을 이용해서 인자를 index 값으로 주어서 해결한 분은 없으시겠죠!)

C# 3.0에서는 다음과 같은 Extension 메서드를 정의해 주는 것으로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public static class SymbolExtensions
{
  public static string GetPropertySymbol<T, R>(this T obj, Expression<Func<T, R>> expr)
  {
    return ((System.Linq.Expressions.MemberExpression)
              (((System.Linq.Expressions.LambdaExpression)(expr)).Body)).Member.Name;
  }
}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이 소스 코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public class Customer
{
  private string name;
  public string Name
  { 
    get { return name; } 
  }
  
  public void DoFunc()
  {
    string propName = this.GetPropertySymbol(o => o.Name);
    Console.WriteLine( "{0} == {1}", propName, this.Name );
  }
}

멋지죠?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10-28 12시32분
kevin25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537정성태11/19/201322841오류 유형: 194. 윈도우 서버 백업으로 인해 Hyper-V VM들의 상태가 모두 "Backing up..." 상태로 오래 지속되는 문제
1536정성태11/19/201327597오류 유형: 193. 윈도우 서버 백업 - Hyper-V 가상 머신이 백업되지 않는 경우
1535정성태11/18/201327738.NET Framework: 393. Internet Explorer 11에서 ASP.NET 컨트롤의 크기가 달라지는 문제 [1]
1534정성태11/13/201328012.NET Framework: 392. .NET 스레드 콜 스택 덤프 (6) - MDbg를 이용한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533정성태11/12/201335057기타: 39. Internet Explorer 11에서 유튜브 동영상의 1080p 옵션이 보이지 않는 경우 [5]
1532정성태11/5/201336102Phone: 8. 안드로이드용 Xamarin 개발 시 겪을 만한 시행 착오 정리 [6]
1531정성태11/5/201327314VS.NET IDE: 82. Visual Studio에서 Attach 메서드를 이용해 디버깅을 시작한 경우 Breakpoint가 안 잡힌다면?
1530정성태11/5/201328855기타: 38. 오픈소스로 풀린 하드 디스크 관리 도구 - WindowSMART
1529정성태11/5/201324273오류 유형: 192. SQL 서버 - The transaction log for database '...' is full due to 'LOG_BACKUP'.
1528정성태11/5/201330074디버깅 기술: 58. windbg 분석 사례 - WPF 응용 프로그램의 UI가 반응하지 않는 문제 [5]
1527정성태11/4/201327957VC++: 72. error MIDL2311 - mktyplib compatability mode 컴파일 오류
1526정성태11/3/201324383디버깅 기술: 57. C# - double 값에 대한 windbg 확인
1525정성태11/2/201331025.NET Framework: 391. C# - EXE/DLL로부터 추출한 이미지/아이콘의 배경색 투명 처리 [8]
1524정성태11/2/201331876기타: 37. 프로그램에 보여지는 리소스(예: 아이콘) 추출하는 방법 [1]
1523정성태11/2/201328353VS.NET IDE: 81. Visual Studio 확장 도구 AttachToW3WP - w3wp.exe에 대한 디버거 연결을 자동화하는 도구 [2]
1522정성태11/1/201324747VS.NET IDE: 80. IIS 8.0/8.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1정성태11/1/201330706VS.NET IDE: 79. IIS 7.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0정성태10/31/201325210오류 유형: 191. Visual Studio 2010 -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 시 "The project type is not supported by this installation." 오류 발생 해결
1519정성태10/31/201350638기타: 36. SYSTEM 또는 TrustedInstaller 소유로 되어 있는 폴더/파일을 삭제하는 방법 [5]
1518정성태10/30/201328332VS.NET IDE: 78. Visual Studio 확장으로 XmlCodeGenerator 제작하는 방법
1517정성태10/28/201327922디버깅 기술: 56. 덤프 파일에 핸들/스레드 정보를 포함하는 방법 [1]
1516정성태10/28/201333255.NET Framework: 390. FolderBrowserDialog보다 더 쓸만한 대화창이 필요하다면? [1]
1515정성태10/24/201335835VS.NET IDE: 77. Visual Studio 확장(VSIX) 만드는 방법 [5]
1514정성태10/24/201369522개발 환경 구성: 202. Internet Explorer 11을 7, 8, 9, 10 버전으로 인식시키는 방법 [9]파일 다운로드1
1513정성태10/23/201325616개발 환경 구성: 201. Azure Blob Storage의 DNS 경로를 사용자 DNS로 바꾸는 방법 [1]
1512정성태10/18/201328873개발 환경 구성: 200. IIS AppPool의 실행 계정을 변경하는 방법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