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87. .NET 2.0에서 C# 3.0 기능 사용하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306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NET 2.0에서 C# 3.0 기능 사용하기


C# 3.0의 몇몇 기능들에 대해서는 이전에 다음의 토픽들에서 다뤄봤습니다.

아티클 - .NET 3.5 
; https://www.sysnet.pe.kr/2/0?wtype=1

외부 자원 - .NET 3.5 
; https://www.sysnet.pe.kr/2/1?wtype=20

다들 아시는 것처럼, .NET 3.5는 .NET 2.0 런타임 엔진 위에 LINQ 관련 기능을 얹은 것 뿐입니다. 따라서, .NET 3.5와 관련된 부수적인 어셈블리 파일들과 관련되어 있지 않은 몇몇 기능들은 Orcas로 빌드한 후 아무런 수정 없이 .NET 2.0 런타임만 설치된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토픽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Using C# 3.0 from .NET 2.0 
; http://feeds.feedburner.com/~r/DanielMoth/~3/116423196/using-c-30-from-net-20.html 

Using Extension methods in Fx 2.0 projects 
; http://feeds.feedburner.com/~r/DanielMoth/~3/116423195/using-extension-methods-in-fx-20.html 

해당 토픽의 필자는 LINQ를 구현하기 위한 바탕 기술들을 다음과 같이 나열해 주고 있습니다.

LINQ =
1. local variable inference +
2. object intiliazers +
3. anonymous types +
4. lambda expressions +
5. extension methods +
6. query expressions +
7. framework support.

이중에서, 1번 ~ 4번 기능들은 C# 3.0 컴파일러의 내부 IL 코드 확장에 기반하기 때문에 .NET 2.0 런타임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5번 extension methods 같은 경우에는 "Using Extension methods in Fx 2.0 projects"에서 어떻게 .NET 2.0에서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안 되지만, 확장 메서드를 위한 "특성"만 컴파일러에게 알려주면 되기 때문에 해당 특성을 .NET 3.5에 정의된 것과 동일하게 맞춰주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6번도, 어느 일정 수준까지는 5번 extension methods를 해결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해줄 수는 있지만, 이것은 결국 System.Data.Linq와 같은 어셈블리를 구현하는 것과 다름없으니 .NET 2.0에서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7번도, System.Core.dll과 연관되어 있으니. 결국 .NET 3.5를 설치하는 것과 같겠고.




마이크로소프트가 .NET 2.0을 설계하면서 LINQ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NET 3.0/.NET 3.5의 기능들을 런타임 IL 코드의 확장없이 그대로 .NET 2.0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대단한 설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0/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NoWriterDateCnt.TitleFile(s)
494정성태5/26/200728134오류 유형: 35. 비스타 탐색기 - 특정 파일을 오른쪽 마우스 클릭했을 때, 비정상 종료되는 문제
493정성태5/26/200727121오류 유형: 34. Windows Server 2008 : CA 인증서 발급 실패
492정성태5/23/200726656.NET Framework: 89. ManagedThreadId - 두 번째 이야기 [5]파일 다운로드1
491정성태5/21/200726749.NET Framework: 88. ManagedThreadId ? [4]
490정성태5/19/200735242오류 유형: 33. error MSB6003: SxS DLL 로딩 오류 [2]
489정성태5/14/200723064.NET Framework: 87. .NET 2.0에서 C# 3.0 기능 사용하기
488정성태5/14/200721610Windows: 25. Multiple Input Queues
487정성태4/24/200727225VC++: 32. VC++에서 bool이 가지는 의미 [3]
486정성태3/22/200726250Windows: 24. DreamScene과 DWM(Desktop Window Manager)의 관계 [1]
485정성태3/17/200721567오류 유형: 32. VS.NET 2005 - x64 환경에서의 mixed 디버깅 환경 구성
484정성태3/17/200720733오류 유형: 31. SQL Compact Edition 설치 후 오류
483정성태3/17/200742161오류 유형: 30. x64 환경: .NET + COM 프로젝트 실행 시 오류 - 80040154 [2]
482정성태3/17/200731640Team Foundation Server: 17. 팀 프로젝트 접속 및 사용
481정성태3/17/200725556Team Foundation Server: 16. 팀 프로젝트 읽기 전용 사용자 등록
480정성태3/14/200723832.NET Framework: 86. GC(Garbage Collector)의 변화
479정성태3/14/200727694개발 환경 구성: 25. D820 - ReadyBoost 구동
478정성태3/14/200727117개발 환경 구성: 24. D820 고주파음 문제
477정성태3/14/200736370개발 환경 구성: 23. 비스타 x64 버전에서 서명되지 않은 드라이버 사용 [4]
476정성태3/9/200731858개발 환경 구성: 22. D820 노트북 - 설치 및 BitLocker 구성 [1]
475정성태3/6/200726223.NET Framework: 85. 공용 프로퍼티 자동 생성
474정성태3/5/200724472.NET Framework: 84. Lambda 표현식 응용 사례 [1]
473정성태3/4/200731504디버깅 기술: 14. TFS 오류 추적(TF53010, TF14105)
472정성태3/3/200730727디버깅 기술: 13. 예외 발생 시 Minidump 생성 - WinDBG [3]파일 다운로드1
471정성태3/1/200719813디버깅 기술: 12. Managed Method에 Break Point 걸기
469정성태2/28/200731424디버깅 기술: 11. (Managed) Main Method에 Break Point 걸기 [3]파일 다운로드1
470정성태3/1/200722856    답변글 디버깅 기술: 11.1. (Managed) Main Method에 Break Point 걸기 - 내용 보강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