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VS.NET IDE: 47. Orcas - Web Browser Debugger를 이용한 보호 모드의 ActiveX 컨트롤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500

디버깅 기술: 25. 보호 모드로 응용 프로그램 디버깅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682

디버깅 기술: 26. 보호 모드로 응용 프로그램 디버깅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683

VS.NET IDE: 193. C# - Visual Studio의 자식 프로세스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13720





Orcas - Web Browser Debugger를 이용한 보호 모드의 ActiveX 컨트롤 디버깅


Visual Studio 2005를 이용하여 Internet Explorer에서 호스팅이 되는 ActiveX 컨트롤을 개발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최근에, Vista에서 Mandatory Integrity Control이 소개되면서, Internet Explorer 7에 "보호 모드"가 적용되었지요. 물론, 바람직한 변화이긴 하지만... 개발자들은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보호 모드의 IE 7도 지원해야 하고 이전의 IE 6도 지원해야 하는 ActiveX를 개발하는 경우에 Vista에서만 제공되는 Win32 API를 접근하려면 동적 DLL 로딩과 함께 GetProcAddress를 섞어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흔한 예"를 제외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보호 모드"에서의 ActiveX 컨트롤에 대한 "F5 디버깅"이 VS.NET 2005에서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F5 디버깅의 유무에 따른 생산성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동안 Vista에 있는 IE용 ActiveX 컨트롤을 개발하시는 분들은, 디버깅을 할 때 VS.NET 2005를 "Run as administrator"로 실행시키거나, "Attach to process..." 기능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유가 뭐였죠? 왜 그래야 했을까요?

IE는 특이하게도, Low, Medium, High라는 3가지 등급에서의 동작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기본 시작은 "Medium" 프로세스이고, "신뢰하는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 한 "Low" 등급의 프로세스를 실행시키면서 동시에 "Medium" 등급의 프로세스는 종료해 버리게 됩니다.

이 때문에, VS.NET 2005에서 "F5 디버깅"을 시작하게 되면, "Output" 창에는 다음과 같은 출력만을 남기면서 디버거 모드에서 바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물론, 화면에는 "Low" 등급의 iexplore.exe가 실행되어져 있고.

'iexplore.exe': Loaded 'C:\Program Files (x86)\Internet Explorer\iexplore.exe', No symbols loaded.
'iexplore.exe': Loaded 'C:\Windows\System32\ntdll.dll', No symbols loaded.
[중간 생략]
The program '[2700] iexplore.exe: Native' has exited with code 1 (0x1).




다행히도, 이 문제가 Orcas에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MSDN Magazine 토픽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차세대 Visual C++의 내부 살펴보기 -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위한 준비
; http://msdn.microsoft.com/msdnmag/issues/07/06/Cpp/default.aspx?loc=ko#S4

위의 단락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Visual Studio "Orcas"에는 웹 브라우저에서 응용 프로그램의 디버깅이 가능하도록 C++ 프로젝트용 옵션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제공되는 디버거 목록에 이제 웹 브라우저 디버거도 포함됩니다. 웹 브라우저 디버거는 Internet Explorer 7 보호 모드를 인식하며, 새로 생성되는 낮은 권한의 프로세스에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젝트 속성창의 "Debugging" 범주에 다음과 같은 "Web Browser Debugger" 유형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1: "Web Browser Debugger" 유형 추가]
orcas_vcpp_new_debug_option_1.png

[그림 2: "Web Browser Debugger" 유형에서의 옵션]
orcas_vcpp_new_debug_option_2.png

역시... "F5 디버깅"이 되어야.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194정성태3/16/202022476오류 유형: 607. PostgreSQL - Npgsql.NpgsqlException: sorry, too many clients already
12193정성태3/16/202019520개발 환경 구성: 485. docker - SAP Adaptive Server Enterprise 컨테이너 실행 [1]
12192정성태3/14/202021088개발 환경 구성: 484. docker - Sybase Anywhere 16 컨테이너 실행
12191정성태3/14/202022315개발 환경 구성: 483. docker - OracleXE 컨테이너 실행 [1]
12190정성태3/14/202017080오류 유형: 606. Docker Desktop 업그레이드 시 "The process cannot access the file 'C:\Program Files\Docker\Docker\resources\dockerd.exe' because it is being used by another process."
12189정성태3/13/202022534개발 환경 구성: 482. Facebook OAuth 처리 시 상태 정보 전달 방법과 "유효한 OAuth 리디렉션 URI" 설정 규칙
12188정성태3/13/202028012Windows: 169. 부팅 시점에 실행되는 chkdsk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
12187정성태3/12/202017116오류 유형: 605. NtpClient was unable to set a manual peer to use as a time source because of duplicate error on '...'.
12186정성태3/12/202018711오류 유형: 604. The SysVol Permissions for one or more GPOs on this domain controller and not in sync with the permissions for the GPOs on the Baseline domain controller.
12185정성태3/11/202019550오류 유형: 603. The browser service was unable to retrieve a list of servers from the browser master...
12184정성태3/11/202021518오류 유형: 602. Automatic certificate enrollment for local system failed (0x800706ba) The RPC server is unavailable. [3]
12183정성태3/11/202018762오류 유형: 601. Warning: DsGetDcName returned information for \\[...], when we were trying to reach [...].
12182정성태3/11/202020428.NET Framework: 901. C# Windows Forms - Vista/7 이후의 Progress Bar 업데이트가 느린 문제파일 다운로드1
12181정성태3/11/202020750기타: 76. 재현 가능한 최소한의 예제 프로젝트란? - 두 번째 예제파일 다운로드1
12180정성태3/10/202017438오류 유형: 600. "Docker Desktop for Windows" - EXPOSE 포트가 LISTENING 되지 않는 문제
12179정성태3/10/202028713개발 환경 구성: 481. docker - PostgreSQL 컨테이너 실행
12178정성태3/10/202021388개발 환경 구성: 480. Linux 운영체제의 docker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1]
12177정성태3/9/202020562개발 환경 구성: 479. docker - MySQL 컨테이너 실행
12176정성태3/9/202020092개발 환경 구성: 478. 파일의 (sha256 등의) 해시 값(checksum) 확인하는 방법
12175정성태3/8/202020163개발 환경 구성: 477. "Docker Desktop for Windows"의 "Linux Container" 모드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12174정성태3/7/202019153개발 환경 구성: 476. DockerDesktopVM의 파일 시스템 접근 [3]
12173정성태3/7/202020885개발 환경 구성: 475. docker - SQL Server 2019 컨테이너 실행 [1]
12172정성태3/7/202025061개발 환경 구성: 474. docker - container에서 root 권한 명령어 실행(sudo)
12171정성태3/6/202020087VS.NET IDE: 143. Visual Studio - ASP.NET Core Web Application의 "Enable Docker Support" 옵션으로 달라지는 점 [1]
12170정성태3/6/202017739오류 유형: 599. "Docker Desktop is switching..." 메시지와 DockerDesktopVM CPU 소비 현상
12169정성태3/5/202020630개발 환경 구성: 473. Windows nanoserver에 대한 docker pull의 태그 사용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