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34. 64비트 윈도우즈에서의 이벤트 후킹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14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64비트 윈도우즈에서의 이벤트 후킹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x64 윈도우즈에서는, 기존 32비트 윈도우즈용으로 작성한 응용 프로그램 중에서 이벤트 후킹을 사용한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 이름이 testhook.exe이라고 하면. 전역 윈도우즈 이벤트 후킹을 하기 위해 testhook.dll이라는 것도 만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그 2개의 바이너리는 32비트 모듈이지요.

"32비트 모듈은 32비트 프로세스에서만 로딩이 가능하고, 64비트 모듈은 64비트 프로세스에서만 로딩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떠올리면 왜, 이벤트 후킹을 사용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x64 윈도우즈에서 구동되지 않는지 알 수 있습니다.

testhook.exe 프로세스가 x64 윈도우즈에서 실행되면 WoW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표시로 작업관리자에서는 "test.exe *32"라고 표시가 됩니다. 그렇게 32비트 프로세스로 초기화된 프로그램에서 SetWindowsHookEx를 호출하여 훅 프로시져가 있는 "testhook.dll"을 지정하게 되면, 작업관리자에서 볼 수 있는 모든 64비트 프로세스들에서는 32비트 "testhook.dll"을 로드 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세스 컨텍스트 스위칭이 발생할 때마다, 후킹이 동작했다/안했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원하는 데로 이벤트 후킹을 하려면.

testhook32.exe/testhook32.dll과 testhook64.exe/testhook64.dll을 별도로 준비하고,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SetWindowsHookEx를 호출해 줘야 합니다.

32비트와 64비트 응용 프로그램이 공존하는 동안은.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49정성태3/4/202116856오류 유형: 700. VsixPublisher를 이용한 등록 시 다양한 오류 유형 해결책
12548정성태3/4/202118058개발 환경 구성: 546. github workflow/actions에서 nuget 패키지 등록하는 방법
12547정성태3/3/202118536오류 유형: 699. 비주얼 스튜디오 - The 'CascadePackage' package did not load correctly.
12546정성태3/3/202118595개발 환경 구성: 545. github workflow/actions에서 빌드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Encrypted secrets
12545정성태3/2/202121410.NET Framework: 1026. 닷넷 5에 추가된 POH (Pinned Object Heap) [10]
12544정성태2/26/202121675.NET Framework: 1025. C# - Control의 Invalidate, Update, Refresh 차이점 [2]
12543정성태2/26/202119377VS.NET IDE: 158. C# - 디자인 타임(design-time)과 런타임(runtime)의 코드 실행 구분
12542정성태2/20/202121025개발 환경 구성: 544. github repo의 Release 활성화 및 Actions를 이용한 자동화 방법 [1]
12541정성태2/18/202118566개발 환경 구성: 543. 애저듣보잡 - Github Workflow/Actions 소개
12540정성태2/17/202120028.NET Framework: 1024. C# - Win32 API에 대한 P/Invoke를 대신하는 Microsoft.Windows.CsWin32 패키지
12539정성태2/16/202119793Windows: 189. WM_TIMER의 동작 방식 개요파일 다운로드1
12538정성태2/15/202120369.NET Framework: 1023. C# - GC 힙이 아닌 Native 힙에 인스턴스 생성 - 0SuperComicLib.LowLevel 라이브러리 소개 [2]
12537정성태2/11/202120329.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2]
12536정성태2/9/202119466개발 환경 구성: 542. BDP(Bandwidth-delay product)와 TCP Receive Window
12535정성태2/9/202118545개발 환경 구성: 541. Wireshark로 확인하는 LSO(Large Send Offload), RSC(Receive Segment Coalescing) 옵션
12534정성태2/8/202119277개발 환경 구성: 540.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closesocket 동작 [1]파일 다운로드1
12533정성태2/8/202117790개발 환경 구성: 539.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shutdown 동작파일 다운로드1
12532정성태2/6/202119598개발 환경 구성: 538.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ReceiveBufferSize(SO_RCVBUF), SendBufferSize(SO_SNDBUF) [3]
12531정성태2/5/202118084개발 환경 구성: 537.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PSH flag와 Nagle 알고리듬파일 다운로드1
12530정성태2/4/202121534개발 환경 구성: 536.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Receive Window
12529정성태2/4/202120066개발 환경 구성: 535.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IN RTO [1]
12528정성태2/1/202119786개발 환경 구성: 534.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윈도우 환경
12527정성태2/1/202119747개발 환경 구성: 533.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리눅스 환경파일 다운로드1
12526정성태2/1/202116491개발 환경 구성: 532. Azure Devops의 파이프라인 빌드 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Secure file
12525정성태2/1/202115359개발 환경 구성: 531. Azure Devops - 파이프라인 실행 시 빌드 이벤트를 생략하는 방법
12524정성태1/31/202115878개발 환경 구성: 530.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빌드 Pipeline에 연결하는 방법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