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18.1.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25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소스 서버 구성과 관련한 몇 가지 뒷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1. ActivePerl 설치시 유의점
처음에 소스 서버를 구성한 이후, 정상적으로 동작이 안되어 서투른 perl 스크립트를 구동하는 vssindex.cmd를 직접 실행하여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래의 메시지는 팀 빌드 로그에도 나옵니다.)

D:\TeamBuild\...\Sources>vssindex -SYSTEM=TFS -SYMBOLS="D:\TeamBuild\BaseClassLibrary" -SOURCE="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
ssindex.cmd [STATUS] : Server ini file: E:\Program Files\Debugging Tools for Windows (x86)\srcsrv\srcsrv.ini
ssindex.cmd [STATUS] : Source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ssindex.cmd [STATUS] : Symbols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
ssindex.cmd [STATUS] : Control system : TFS
ssindex.cmd [STATUS] : TFS program name: tf.exe
ssindex.cmd [STATUS] : TFS Label      : <N/A>
ssindex.cmd [STATUS] : Old path root  : <N/A>
ssindex.cmd [STATUS] : New path root  : <N/A>
--------------------------------------------------------------------------------

ssindex.cmd [STATUS] : Running... this will take some time...
ssindex.cmd [STATUS] :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 info for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Skipping all files in the working folder.

보시는 것처럼,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라는 메시지가 빌드 로그에 남았습니다. 어흑... ;;; 괴로워라. 왜 늘 한방에 안되는 거지!!!

어쨌든, 생전 처음 보는 perl 스크립트를 훑어보면서 알아낸 점은, open 파일 메서드가 다른 파일은 모두 여는 데, "tf.exe"를 실행하는 부분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거저거 해보는 과정 중에, PATH 환경 변수를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래와 같이 이상하게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C:\perl\...;PATH=%SystemRoot%..."

생각해 보니, ActivePerl을 설치하는 과정 중에, PATH에 ActivePerl의 바이너리 폴더를 설정하는 옵션을 아래와 같이 제공해 주는데,

[그림 1: ActivePerl 설치 시 환경 변수 자동 설정 옵션]
source_server_etc_1.png

아무래도 그때 해당 설치 루틴이 PATH 설정을 위와 같이 잘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PATH 환경 변수를 정상적으로 "C:\perl\...;%SystemRoot%...."와 같이 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 팀 빌드 계정
환경 설정 시, 유의해야 될 사항이 바로 "팀 빌드" 서비스를 실행하는 계정이 여러분들이 작업 중인 로그인 계정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즉, PATH 환경 변수를 설정하더라도 현재 팀 빌드 서버에 로그인 해서 사용중인 계정에 지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tf.exe를 실행해서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팀 빌드 계정의 Workspace와 현재 시스템에 로그인 한 계정의 Workspace는 다르기 때문에 자칫 문제를 다르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팀 프로젝트에 대해 "팀 빌드"를 설정하게 되면, 팀 빌드 서버에 자동으로 "팀 빌드 서비스 구동 계정"으로 소스 컨트롤 관련 Workspace가 기본적으로 하나 생성이 됩니다.

3. 소스 버전 관리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미리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빌드된 바이너리가 배포된 이후, 지속적인 소스 코드 변경이 되었다고 할 때, 이전 빌드된 바이너리에서 소스 코드 레벨의 디버깅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

"Print source server diagnostic message to the Output window" 옵션을 켜고 직접 해보신 분이라면, 소스 코드 디버깅 화면의 "Output" 창을 보면 "SRCSRV: ..."하는 내용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구체적인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식입니다.

SRCSRV: tf.exe view /version:12 /noprompt "$/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 /server:http://tfsenu:8080/ /console >"C:\Users\SEONGT~1\AppData\Local\SOURCE~1\MYSERVER\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12\ObjectExtension.cs"



보시는 것처럼, /version 정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해당 바이너리가 빌드된 시점의 소스 코드가 정확하게 내려오게 됩니다. 또한, 로컬에 소스 코드가 캐쉬되는 폴더가 위의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겠지요.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5/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225정성태6/19/201715725오류 유형: 400. Outlook - The required file ExSec32.dll cannot be found in your path. Install Microsoft Outlook again.
11224정성태6/13/201718211.NET Framework: 661. Json.NET의 DeserializeObject 수행 시 속성 이름을 동적으로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223정성태6/12/201716842개발 환경 구성: 318. WCF Service Application과 WCFTestClient.exe
11222정성태6/10/201720576오류 유형: 399. WCF - A property with the name 'UriTemplateMatchResults' already exists.파일 다운로드1
11221정성태6/10/201717564오류 유형: 398. Fakes - Assembly 'Jennifer5.Fakes' with identity '[...].Fakes, [...]' uses '[...]' which has a higher version than referenced assembly '[...]' with identity '[...]'
11220정성태6/10/201722921.NET Framework: 660. Shallow Copy와 Deep Copy [1]파일 다운로드2
11219정성태6/7/201718248.NET Framework: 659. 닷넷 - TypeForwardedFrom / TypeForwardedTo 특성의 사용법
11218정성태6/1/201721074개발 환경 구성: 317. Hyper-V 내의 VM에서 다시 Hyper-V를 설치: Nested Virtualization
11217정성태6/1/201716949오류 유형: 397. initerrlog: Could not open error log file 'C:\...\MSSQL12.MSSQLSERVER\MSSQL\Log\ERRORLOG'
11216정성태6/1/201719062오류 유형: 396. Activation context generation failed
11215정성태6/1/201720020오류 유형: 395. 관리 콘솔을 실행하면 "This app has been blocked for your protection" 오류 발생 [1]
11214정성태6/1/201717710오류 유형: 394. MSDTC 서비스 시작 시 -1073737712(0xC0001010) 오류와 함께 종료되는 문제 [1]
11213정성태5/26/201722521오류 유형: 393. TFS - The underlying connection was closed: Could not establish trust relationship for the SSL/TLS secure channel.
11212정성태5/26/201721846오류 유형: 392. Windows Server 2016에 KB4019472 업데이트가 실패하는 경우
11211정성태5/26/201720867오류 유형: 391. BeginInvoke에 전달한 람다 함수에 CS1660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11210정성태5/25/201721321기타: 65. ActiveX 없는 전자 메일에 사용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암호화된 보안메일"의 암호화 방법
11209정성태5/25/201768270Windows: 143. Windows 10의 Recovery 파티션을 삭제 및 새로 생성하는 방법 [16]
11208정성태5/25/201727995오류 유형: 390. diskpart의 set id 명령어에서 "The specified type is not in the correct format." 오류 발생
11207정성태5/24/201728326Windows: 142. Windows 10의 복구 콘솔로 부팅하는 방법
11206정성태5/24/201721603오류 유형: 389. DISM.exe - The specified image in the specified wim is already mounted for read/write access.
11205정성태5/24/201721280.NET Framework: 658. C#의 tail call 구현은? [1]
11204정성태5/22/201730820개발 환경 구성: 316. 간단하게 살펴보는 Docker for Windows [7]
11203정성태5/19/201718746오류 유형: 388. docker - Host does not exist: "default"
11202정성태5/19/201719812오류 유형: 387. WPF - There is no registered CultureInfo with the IetfLanguageTag 'ug'.
11201정성태5/16/201722592오류 유형: 386. WPF - .NET 3.5 이하에서 TextBox에 한글 입력 시 TextChanged 이벤트의 비정상 종료 문제 [1]파일 다운로드1
11200정성태5/16/201719396오류 유형: 385. WPF - 폰트가 없어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예외가 발생하는 경우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