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18.1.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14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소스 서버 구성과 관련한 몇 가지 뒷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1. ActivePerl 설치시 유의점
처음에 소스 서버를 구성한 이후, 정상적으로 동작이 안되어 서투른 perl 스크립트를 구동하는 vssindex.cmd를 직접 실행하여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래의 메시지는 팀 빌드 로그에도 나옵니다.)

D:\TeamBuild\...\Sources>vssindex -SYSTEM=TFS -SYMBOLS="D:\TeamBuild\BaseClassLibrary" -SOURCE="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
ssindex.cmd [STATUS] : Server ini file: E:\Program Files\Debugging Tools for Windows (x86)\srcsrv\srcsrv.ini
ssindex.cmd [STATUS] : Source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ssindex.cmd [STATUS] : Symbols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
ssindex.cmd [STATUS] : Control system : TFS
ssindex.cmd [STATUS] : TFS program name: tf.exe
ssindex.cmd [STATUS] : TFS Label      : <N/A>
ssindex.cmd [STATUS] : Old path root  : <N/A>
ssindex.cmd [STATUS] : New path root  : <N/A>
--------------------------------------------------------------------------------

ssindex.cmd [STATUS] : Running... this will take some time...
ssindex.cmd [STATUS] :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 info for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Skipping all files in the working folder.

보시는 것처럼,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라는 메시지가 빌드 로그에 남았습니다. 어흑... ;;; 괴로워라. 왜 늘 한방에 안되는 거지!!!

어쨌든, 생전 처음 보는 perl 스크립트를 훑어보면서 알아낸 점은, open 파일 메서드가 다른 파일은 모두 여는 데, "tf.exe"를 실행하는 부분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거저거 해보는 과정 중에, PATH 환경 변수를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래와 같이 이상하게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C:\perl\...;PATH=%SystemRoot%..."

생각해 보니, ActivePerl을 설치하는 과정 중에, PATH에 ActivePerl의 바이너리 폴더를 설정하는 옵션을 아래와 같이 제공해 주는데,

[그림 1: ActivePerl 설치 시 환경 변수 자동 설정 옵션]
source_server_etc_1.png

아무래도 그때 해당 설치 루틴이 PATH 설정을 위와 같이 잘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PATH 환경 변수를 정상적으로 "C:\perl\...;%SystemRoot%...."와 같이 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 팀 빌드 계정
환경 설정 시, 유의해야 될 사항이 바로 "팀 빌드" 서비스를 실행하는 계정이 여러분들이 작업 중인 로그인 계정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즉, PATH 환경 변수를 설정하더라도 현재 팀 빌드 서버에 로그인 해서 사용중인 계정에 지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tf.exe를 실행해서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팀 빌드 계정의 Workspace와 현재 시스템에 로그인 한 계정의 Workspace는 다르기 때문에 자칫 문제를 다르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팀 프로젝트에 대해 "팀 빌드"를 설정하게 되면, 팀 빌드 서버에 자동으로 "팀 빌드 서비스 구동 계정"으로 소스 컨트롤 관련 Workspace가 기본적으로 하나 생성이 됩니다.

3. 소스 버전 관리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미리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빌드된 바이너리가 배포된 이후, 지속적인 소스 코드 변경이 되었다고 할 때, 이전 빌드된 바이너리에서 소스 코드 레벨의 디버깅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

"Print source server diagnostic message to the Output window" 옵션을 켜고 직접 해보신 분이라면, 소스 코드 디버깅 화면의 "Output" 창을 보면 "SRCSRV: ..."하는 내용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구체적인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식입니다.

SRCSRV: tf.exe view /version:12 /noprompt "$/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 /server:http://tfsenu:8080/ /console >"C:\Users\SEONGT~1\AppData\Local\SOURCE~1\MYSERVER\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12\ObjectExtension.cs"



보시는 것처럼, /version 정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해당 바이너리가 빌드된 시점의 소스 코드가 정확하게 내려오게 됩니다. 또한, 로컬에 소스 코드가 캐쉬되는 폴더가 위의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겠지요.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5/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55정성태9/22/201434141오류 유형: 241. Unity Web Player를 설치해도 여전히 설치하라는 화면이 나오는 경우 [4]
1754정성태9/22/201424509VC++: 80. 내 컴퓨터에서 C++ AMP 코드가 실행이 될까요? [1]
1753정성태9/22/201420487오류 유형: 240. Lync로 세미나 참여 시 소리만 들리지 않는 경우 [1]
1752정성태9/21/201440954Windows: 100. 윈도우 8 - RDP 연결을 이용해 VNC처럼 사용자 로그온 화면을 공유하는 방법 [5]
1751정성태9/20/201438837.NET Framework: 464. 프로세스 간 통신 시 소켓 필요 없이 간단하게 Pipe를 열어 통신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50정성태9/20/201423740.NET Framework: 463. PInvoke 호출을 이용한 비동기 파일 작업파일 다운로드1
1749정성태9/20/201423677.NET Framework: 462. 커널 객체를 위한 null DACL 생성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48정성태9/19/201425296개발 환경 구성: 238. [Synergy] 여러 컴퓨터에서 키보드, 마우스 공유
1747정성태9/19/201428340오류 유형: 239. psexec 실행 오류 -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1746정성태9/18/201425976.NET Framework: 461. .NET EXE 파일을 닷넷 프레임워크 버전에 상관없이 실행할 수 있을까요? - 두 번째 이야기 [6]파일 다운로드1
1745정성태9/17/201422917개발 환경 구성: 237. 리눅스 Integration Services 버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1]
1744정성태9/17/201430940.NET Framework: 460. GetTickCount / GetTickCount64와 0x7FFE0000 주솟값 [4]파일 다운로드1
1743정성태9/16/201420896오류 유형: 238. 설치 오류 - Failed to get size of pseudo bundle
1742정성태8/27/201426866개발 환경 구성: 236. Hyper-V에 설치한 리눅스 VM의 VHD 크기 늘리는 방법 [2]
1741정성태8/26/201421244.NET Framework: 459. GetModuleHandleEx로 알아보는 .NET 메서드의 DLL 모듈 관계파일 다운로드1
1740정성태8/25/201432400.NET Framework: 458. 닷넷 GC가 순환 참조를 해제할 수 있을까요? [2]파일 다운로드1
1739정성태8/24/201426431.NET Framework: 457. 교착상태(Dead-lock) 해결 방법 - Lock Leveling [2]파일 다운로드1
1738정성태8/23/201421960.NET Framework: 456. C# - CAS를 이용한 Lock 래퍼 클래스파일 다운로드1
1737정성태8/20/201419667VS.NET IDE: 93. Visual Studio 2013 동기화 문제
1736정성태8/19/201425524VC++: 79. [부연] CAS Lock 알고리즘은 과연 빠른가? [2]파일 다운로드1
1735정성태8/19/201418118.NET Framework: 455. 닷넷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의 최소 구현 코드 - 두 번째 이야기
1734정성태8/13/201419772오류 유형: 237. Windows Media Player cannot access the file. The file might be in use, you might not have access to the computer where the file is stored, or your proxy settings might not be correct.
1733정성태8/13/201426214.NET Framework: 454. EmptyWorkingSet Win32 API를 사용하는 C# 예제파일 다운로드1
1732정성태8/13/201434350Windows: 99. INetCache 폴더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
1731정성태8/11/201426916개발 환경 구성: 235. 점(.)으로 시작하는 파일명을 탐색기에서 만드는 방법
1730정성태8/11/201422035개발 환경 구성: 234. Royal TS의 터미널(Terminal) 연결에서 한글이 깨지는 현상 해결 방법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