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18.1.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80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소스 서버 구성과 관련한 몇 가지 뒷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1. ActivePerl 설치시 유의점
처음에 소스 서버를 구성한 이후, 정상적으로 동작이 안되어 서투른 perl 스크립트를 구동하는 vssindex.cmd를 직접 실행하여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래의 메시지는 팀 빌드 로그에도 나옵니다.)

D:\TeamBuild\...\Sources>vssindex -SYSTEM=TFS -SYMBOLS="D:\TeamBuild\BaseClassLibrary" -SOURCE="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
ssindex.cmd [STATUS] : Server ini file: E:\Program Files\Debugging Tools for Windows (x86)\srcsrv\srcsrv.ini
ssindex.cmd [STATUS] : Source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ssindex.cmd [STATUS] : Symbols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
ssindex.cmd [STATUS] : Control system : TFS
ssindex.cmd [STATUS] : TFS program name: tf.exe
ssindex.cmd [STATUS] : TFS Label      : <N/A>
ssindex.cmd [STATUS] : Old path root  : <N/A>
ssindex.cmd [STATUS] : New path root  : <N/A>
--------------------------------------------------------------------------------

ssindex.cmd [STATUS] : Running... this will take some time...
ssindex.cmd [STATUS] :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 info for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Skipping all files in the working folder.

보시는 것처럼,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라는 메시지가 빌드 로그에 남았습니다. 어흑... ;;; 괴로워라. 왜 늘 한방에 안되는 거지!!!

어쨌든, 생전 처음 보는 perl 스크립트를 훑어보면서 알아낸 점은, open 파일 메서드가 다른 파일은 모두 여는 데, "tf.exe"를 실행하는 부분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거저거 해보는 과정 중에, PATH 환경 변수를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래와 같이 이상하게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C:\perl\...;PATH=%SystemRoot%..."

생각해 보니, ActivePerl을 설치하는 과정 중에, PATH에 ActivePerl의 바이너리 폴더를 설정하는 옵션을 아래와 같이 제공해 주는데,

[그림 1: ActivePerl 설치 시 환경 변수 자동 설정 옵션]
source_server_etc_1.png

아무래도 그때 해당 설치 루틴이 PATH 설정을 위와 같이 잘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PATH 환경 변수를 정상적으로 "C:\perl\...;%SystemRoot%...."와 같이 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 팀 빌드 계정
환경 설정 시, 유의해야 될 사항이 바로 "팀 빌드" 서비스를 실행하는 계정이 여러분들이 작업 중인 로그인 계정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즉, PATH 환경 변수를 설정하더라도 현재 팀 빌드 서버에 로그인 해서 사용중인 계정에 지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tf.exe를 실행해서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팀 빌드 계정의 Workspace와 현재 시스템에 로그인 한 계정의 Workspace는 다르기 때문에 자칫 문제를 다르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팀 프로젝트에 대해 "팀 빌드"를 설정하게 되면, 팀 빌드 서버에 자동으로 "팀 빌드 서비스 구동 계정"으로 소스 컨트롤 관련 Workspace가 기본적으로 하나 생성이 됩니다.

3. 소스 버전 관리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미리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빌드된 바이너리가 배포된 이후, 지속적인 소스 코드 변경이 되었다고 할 때, 이전 빌드된 바이너리에서 소스 코드 레벨의 디버깅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

"Print source server diagnostic message to the Output window" 옵션을 켜고 직접 해보신 분이라면, 소스 코드 디버깅 화면의 "Output" 창을 보면 "SRCSRV: ..."하는 내용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구체적인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식입니다.

SRCSRV: tf.exe view /version:12 /noprompt "$/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 /server:http://tfsenu:8080/ /console >"C:\Users\SEONGT~1\AppData\Local\SOURCE~1\MYSERVER\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12\ObjectExtension.cs"



보시는 것처럼, /version 정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해당 바이너리가 빌드된 시점의 소스 코드가 정확하게 내려오게 됩니다. 또한, 로컬에 소스 코드가 캐쉬되는 폴더가 위의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겠지요.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5/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95정성태12/27/201923240VC++: 135. C++ - string_view의 동작 방식
12094정성태12/26/201920982.NET Framework: 873. C# - 코드를 통해 PDB 심벌 파일 다운로드 방법
12093정성태12/26/201920510.NET Framework: 872. C# - 로딩된 Native DLL의 export 함수 목록 출력파일 다운로드1
12092정성태12/25/201918619디버깅 기술: 148. cdb.exe를 이용해 (ntdll.dll 등에 정의된) 커널 구조체 출력하는 방법
12091정성태12/25/201921819디버깅 기술: 147. pdb 파일을 다운로드하기 위한 symchk.exe 실행에 필요한 최소 파일 [1]
12090정성태12/24/201921705.NET Framework: 871. .NET AnyCPU로 빌드된 PE 헤더의 로딩 전/후 차이점 [1]파일 다운로드1
12089정성태12/23/201920041디버깅 기술: 146. gflags와 _CrtIsMemoryBlock을 이용한 Heap 메모리 손상 여부 체크
12088정성태12/23/201919309Linux: 28. Linux - 윈도우의 "Run as different user" 기능을 shell에서 실행하는 방법
12087정성태12/21/201919657디버깅 기술: 145. windbg/sos - Dictionary의 entries 배열 내용을 모두 덤프하는 방법 (do_hashtable.py) [1]
12086정성태12/20/201922596디버깅 기술: 144. windbg - Marshal.FreeHGlobal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85정성태12/20/201920634오류 유형: 586. iisreset - The data is invalid. (2147942413, 8007000d) 오류 발생 - 두 번째 이야기 [1]
12084정성태12/19/201920882디버깅 기술: 143. windbg/sos - Hashtable의 buckets 배열 내용을 모두 덤프하는 방법 (do_hashtable.py) [1]
12083정성태12/17/201923647Linux: 27. linux - lldb를 이용한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의 메모리 덤프 분석 방법 [2]
12082정성태12/17/201922077오류 유형: 585. lsof: WARNING: can't stat() fuse.gvfsd-fuse file system
12081정성태12/16/201924156개발 환경 구성: 465. 로컬 PC에서 개발 중인 ASP.NET Core 웹 응용 프로그램을 다른 PC에서도 접근하는 방법 [5]
12080정성태12/16/201920830.NET Framework: 870.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12079정성태12/13/201923298오류 유형: 584. 원격 데스크톱(rdp) 환경에서 다중 또는 고용량 파일 복사 시 "Unspecified error" 오류 발생
12078정성태12/13/201923014Linux: 26.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메모리 덤프 방법 [3]
12077정성태12/13/201921362Linux: 25. 자주 실행할 명령어 또는 초기 환경을 "~/.bashrc" 파일에 등록
12076정성태12/12/201920534디버깅 기술: 142.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 배포 방법에 따른 차이
12075정성태12/11/201921287디버깅 기술: 141.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12074정성태12/10/201921003디버깅 기술: 140. windbg/Visual Studio - 값이 변경된 경우를 위한 정지점(BP) 설정(Data Breakpoint)
12073정성태12/10/201921799Linux: 24. Linux/C# - 실행 파일이 아닌 스크립트 형식의 명령어를 Process.Start로 실행하는 방법
12072정성태12/9/201918512오류 유형: 583. iisreset 수행 시 "No such interface supported" 오류
12071정성태12/9/201922666오류 유형: 582. 리눅스 디스크 공간 부족 및 safemode 부팅 방법
12070정성태12/9/201924306오류 유형: 581. resize2fs: Bad magic number in super-block while trying to open /dev/.../root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