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11. WPF - Window, UserControl 클래스 상속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188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PF - Window, UserControl 클래스 상속


WPF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때도 역시, 상속을 통해 기본적인 기능을 갖는 기반 클래스를 정의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WinForm과 비교해서 약간 다른 상속처리를 하게 되죠.

예를 들어, Window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는 경우,

public partial class MainShell : WindowBase // 보통은 Window
{
}

코드 파일에서만 위와 같이 변경해 주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D:\...\Shell.xaml.cs(22,26): error CS0263: 
    Partial declarations of 'Shell.MainShell' must not specify different base classes

이유인 즉, shell.xaml 자체를 빌드할 때 생성되는 임시 C#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정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shell.g.cs -------
public partial class MainShell : System.Windows.Window, System.Windows.Markup.IComponentConnector {
    
    
    #line 8 "..\..\Shell.xaml"
    internal System.Windows.Controls.Button button1;
    
    #line default
    #line hidden
    
    private bool _contentLoaded;
    
    [System.Diagnostics.DebuggerNonUserCodeAttribute()]
    public void InitializeComponent() {
        if (_contentLoaded) {
            return;
        }

; ... [이하 생략] ...

오호... XAML 자체가 partial 타입으로 나오면서 생성되는 임시 코드 파일에는 여전히 "System.Windows.Window"로 되어 있기 때문이군요.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지요. 아래의 토픽에서도 이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WPF: Inheriting from custom class instead of Window
; http://geekswithblogs.net/lbugnion/archive/2007/03/02/107747.aspx

그렇군요. xaml 파일 자체도 아래와 같이 새로운 WindowBase를 사용하도록 설정해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baseClass:WindowBase x:Class="Shell.MainShell"
    xmlns="http://schemas.microsoft.com/winfx/2006/xaml/presentation"
    xmlns:x="http://schemas.microsoft.com/winfx/2006/xaml"
    xmlns:baseClass="clr-namespace:Test.Core;assembly=Test.Core">
    <Grid>
        <Button Name="button1" Click="button1_Click">Button</Button>
    </Grid>
</baseClass:WindowBase>

마지막으로, 위의 변화가 반영된 shell.g.cs 임시 파일을 확인해 보면,

public partial class MainShell : Test.Core.WindowBase, System.Windows.Markup.IComponentConnector {
 
#line 8 "..\..\Shell.xaml"
internal System.Windows.Controls.Button button1;

#line default
#line hidden

private bool _contentLoaded;

[System.Diagnostics.DebuggerNonUserCodeAttribute()]
public void InitializeComponent() {
    if (_contentLoaded) {
        return;
    }

; ... [이하 생략] ...    

원하는 결과가 반영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UserControl에 대한 상속도 처리해 줄 수 있습니다.

맺기 전에... 사실, 이 부분은 약간 아쉽긴 하죠. 어차피 partial 클래스이기 때문에, 굳이 XAML 파일에서 생성되는 임시 g.cs 파일에서 기반 클래스를 명시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언젠가는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0/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9-06-12 10시51분
참고로, xaml.cs 파일에서 상속받고 있는 클래스 타입을 아예 삭제해줘도 됩니다.
서로 partial 관계로 엮어져 있기 때문에 xaml에서 이미 UserControl(또는 Window)라고 상속받고 있기 때문에 굳이 xaml.cs에서 명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kevin25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86정성태12/20/201920920디버깅 기술: 144. windbg - Marshal.FreeHGlobal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85정성태12/20/201918895오류 유형: 586. iisreset - The data is invalid. (2147942413, 8007000d) 오류 발생 - 두 번째 이야기 [1]
12084정성태12/19/201919325디버깅 기술: 143. windbg/sos - Hashtable의 buckets 배열 내용을 모두 덤프하는 방법 (do_hashtable.py) [1]
12083정성태12/17/201922300Linux: 27. linux - lldb를 이용한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의 메모리 덤프 분석 방법 [2]
12082정성태12/17/201920556오류 유형: 585. lsof: WARNING: can't stat() fuse.gvfsd-fuse file system
12081정성태12/16/201922415개발 환경 구성: 465. 로컬 PC에서 개발 중인 ASP.NET Core 웹 응용 프로그램을 다른 PC에서도 접근하는 방법 [5]
12080정성태12/16/201919573.NET Framework: 870.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12079정성태12/13/201921462오류 유형: 584. 원격 데스크톱(rdp) 환경에서 다중 또는 고용량 파일 복사 시 "Unspecified error" 오류 발생
12078정성태12/13/201921247Linux: 26.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메모리 덤프 방법 [3]
12077정성태12/13/201920350Linux: 25. 자주 실행할 명령어 또는 초기 환경을 "~/.bashrc" 파일에 등록
12076정성태12/12/201918871디버깅 기술: 142.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 배포 방법에 따른 차이
12075정성태12/11/201919676디버깅 기술: 141.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12074정성태12/10/201919351디버깅 기술: 140. windbg/Visual Studio - 값이 변경된 경우를 위한 정지점(BP) 설정(Data Breakpoint)
12073정성태12/10/201920875Linux: 24. Linux/C# - 실행 파일이 아닌 스크립트 형식의 명령어를 Process.Start로 실행하는 방법
12072정성태12/9/201917674오류 유형: 583. iisreset 수행 시 "No such interface supported" 오류
12071정성태12/9/201921185오류 유형: 582. 리눅스 디스크 공간 부족 및 safemode 부팅 방법
12070정성태12/9/201923114오류 유형: 581. resize2fs: Bad magic number in super-block while trying to open /dev/.../root
12069정성태12/2/201919492디버깅 기술: 139. windbg - x64 덤프 분석 시 메서드의 인자 또는 로컬 변수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
12068정성태11/28/201928162디버깅 기술: 138. windbg와 Win32 API로 알아보는 Windows Heap 정보 분석 [3]파일 다운로드2
12067정성태11/27/201919569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1]파일 다운로드1
12066정성태11/27/201919239디버깅 기술: 136.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 OracleCommand.ExecuteReader에서 OpsSql.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
12065정성태11/25/201917542디버깅 기술: 135.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064정성태11/25/201920469오류 유형: 580. HTTP Error 500.0/500.33 - ANCM In-Process Handler Load Failure
12063정성태11/21/201919397디버깅 기술: 134. windbg -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
12062정성태11/21/201918892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19330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