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urrency Runtime and Window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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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msdn.com/nativeconcurrency/archive/2009/02/04/concurrency-runtime-and-windows-7.aspx
64개 이상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것과 사용자 모드 스케쥴러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64개 이상의 프로세서 지원은, CPU를 그룹별로 나누어서 구현을 하는 식이어서 명시적으로 그룹을 지정하지 않게 되면 결국 하나의 그룹에 할당되어 64개 제한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 명시적으로 그룹을 지정하는 것은 꽤나 번거로운 일이 될 것 같은데요. 다행히도 이런 작업을 이미 "Concurrency Runtime"에서 제공개 준다고 합니다. 즉, CR 기반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게 되면 Runtime 레벨에서 CPU 그룹을 지정해 주기 때문에 256개까지의 CPU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UMS는 더 재미있는데요. ^^
Windows 7에서는 CR 기반으로 작성된 응용 프로그램은 스케쥴링을 사용자 모드에서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UMS 레벨에서 다음 활성화될 태스크를 지정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작업 간의 스위칭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커널 스레드는 OS로부터 할당된 퀀텀만큼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게 되고, 그 커널 스레드에서 사용자 모드 스레드가 자유롭게 스위칭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음... 다중 프로세스 간에는 안 될 것 같고, 아마도 단일 프로세스에서 다중 스레드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의 성능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다음의 문서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Supporting Systems That Have More Than 64 Proce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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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a/d/f/adf1347d-08dc-41a4-9084-623b1194d4b2/MoreThan64proc.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