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웹: 7. Internet Explorer 8 - XHR, XDR, XST, XSRF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84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Internet Explorer 8 - XHR, XDR, XST, XSRF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XHR은 XMLHttpRequest의 약어입니다. IE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다른 웹 브라우저로 전파된 개체로 스크립트에서 자유롭게 호출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XMLHttpRequest의 자유로움이 해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Cross-domain XHR will destroy the internet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bryansul/cross-domain-xhr-will-destroy-the-internet

일례로, httpOnly 쿠키를 애써 만들어 놓았는데, XST(Cross Site Tracing)로 간단히 빠져나가는 방법이 공개되었지요.

httpOnly 쿠키
; http://mkseo.pe.kr/blog/?p=1215

cross site tracing
; http://mkseo.pe.kr/blog/?p=1136

그래서, 새롭게 IE8에서 제공되는 XDR(XDomainRequest)은 Silverlight/Flash에서처럼 HTTP의 GET/POST 명령어만 허용하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쿠키를 전송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쿠키 기반의 인증이 적용된 웹 사이트라면 XDR을 사용할 때는 인증 쿠키가 넘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XSRF(Cross-Site Request Forgery)에 대한 공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특징만 보면, 위의 httpOnly 쿠키를 뚫은 XST가 정말 미웠나 봅니다. ^^

그 외에 XDomainRequestAllowed 헤더를 이용하여 허락되는 웹 서버로의 자유로운 익명 접근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Silverlight의 소켓 접속 기능에서도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죠.)

그나저나, 요즘 X... 시리즈의 줄임말들을 보고 있자면, 웹 세상은 그야말로 치열한 보안 전쟁 중인 듯 합니다.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3/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9-02-07 12시33분
Clickjacking이란 공격도 재미있군요. ^^;

Clickjacking Defense in IE8
; https://www.microsoft.com/security/blog/2009/02/05/clickjacking-defense-in-ie8/
kevin25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839정성태1/5/201521540디버깅 기술: 69.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2)
1838정성태1/4/201541508기타: 49. 윈도우 내레이터(Narrator) 기능 끄는 방법(윈도우에 파란색의 굵은 테두리 선이 나타난다면?) [4]
1837정성태1/4/201527681디버깅 기술: 68. windbg 분석 사례 - 메모리 부족 [1]
1836정성태1/4/201527659디버깅 기술: 67. windbg - 덤프 파일과 handle 정보
1835정성태1/3/201528242개발 환경 구성: 254. SQL 서버 역시 SSL 3.0/TLS 1.0만을 지원하는 듯!
1834정성태1/3/201552880개발 환경 구성: 253. TLS 1.2를 적용한 IIS 웹 사이트 구성
1833정성태1/3/201529037.NET Framework: 490. System.Data.SqlClient는 SSL 3.0/TLS 1.0만 지원하는 듯! [3]
1832정성태1/2/201521690오류 유형: 266. Azure에 응용 프로그램 게시 중 로그인 오류
1831정성태1/1/201529808디버깅 기술: 66.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1) [1]
1830정성태1/1/201528949오류 유형: 265. svchost.exe 프로세스(IP Helper: IPHLPSVC)의 CPU 100% 현상
1829정성태12/16/201432788VC++: 86. Windows Vista부터 바뀐 Credential Provider 예제 분석 (2) [2]파일 다운로드1
1828정성태12/15/201429255VC++: 85. Windows Vista부터 바뀐 Credential Provider 예제 분석 (1) [4]파일 다운로드1
1827정성태12/12/201425597VC++: 84. CredUIPromptForWindowsCredentials Win32 API 사용법 정리
1826정성태12/11/201429945.NET Framework: 489. Socket.Listen에 전달된 backlog 인자의 의미 [6]
1825정성태12/11/201477423.NET Framework: 488. TCP 소켓 연결의 해제를 알 수 있는 방법 [10]파일 다운로드1
1824정성태12/10/201427163.NET Framework: 487. Socket.Receive 메서드의 SocketFlags.Peek 동작을 이용해 소켓 연결 유무를 확인? [8]파일 다운로드1
1823정성태12/10/201424230.NET Framework: 486. Java의 ScheduledExecutorService에 대응하는 C#의 System.Threading.Timer [2]
1822정성태12/3/201426412개발 환경 구성: 252. Xamarin 라이선스 관리 [8]
1821정성태12/1/201433223VS.NET IDE: 96. Visual Studio에서 /* ~ */ 주석을 위한 단축키(매크로)
1820정성태11/23/201421505.NET Framework: 485. Mono Profiler에서 IL 코드 변경이 가능할까? -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819정성태11/22/201421321오류 유형: 264. MSBuild 에러 - warning MSB3052: The parameter to the compiler is invalid,
1818정성태11/22/201424263개발 환경 구성: 251. NUMA 노드 수에 따른 IIS Worker Process(w3wp.exe) 설정 [1]
1817정성태11/22/201427357VS.NET IDE: 95. Macros for Visual Studio 2013 [1]
1816정성태11/20/201422046.NET Framework: 484. Mono Profiler에서 IL 코드 변경이 가능할까?
1815정성태11/18/201420028.NET Framework: 483. 코드로 살펴 보는 ETW의 활성화 시점 [2]
1814정성태11/18/201421533오류 유형: 263. Unable to find the requested .Net Framework Data Provider. It may not be installed.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