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2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38. Hyper-V 사용 후기
; https://www.sysnet.pe.kr/2/0/685

개발 환경 구성: 55. Hyper-V와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성능 문제 해결
; https://www.sysnet.pe.kr/2/0/801





Hyper-V와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성능 문제 해결


Hyper-V가 설치된 PC에서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문제가 된다는 점을 이전 글에서도 몇 번 언급해 드렸지요.

Hyper-V 사용 후기 - 9. 호스트 운영체제의 반응 하락
; https://www.sysnet.pe.kr/2/0/685

Hyper-V 시스템에서의 표준 비디오 드라이버 설치 고려
; https://www.sysnet.pe.kr/2/1/1044

Hyper-V 시스템에서의 표준 비디오 드라이버 설치 고려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1/1045

그런데, 오늘 드디어 희망적인 이야기가 "Virtual PC Guy"로부터 소개되었습니다.

Understanding High-End Video Performance Issues with Hyper-V
; http://blogs.msdn.com/virtual_pc_guy/archive/2009/11/16/understanding-high-end-video-performance-issues-with-hyper-v.aspx

일단 원인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며, 마지막에 4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Use the default video driver (SVGA).
  2. Tone down the use of 3D graphics.
  3. Choose your video card carefully.
  4. Get a system with Second Level Address Translation (SLAT).

1번 방법은, 진짜 서버 환경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선택이겠고,
2번 방법은, 저처럼 3D 그래픽 환경을 그다지 구동할 일이 없는 사용자들에게 맞는 선택이고,
3번 방법은, 의미 없는 - 억지로 끼워놓은 ^^; 방법이겠고,
4번 방법이야말로 가장 현실성이 있으면서 확실한 해결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 있는 컴퓨터는, Intel Quad-core 제품이라서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날수록 i7 CPU로 사용자들은 옮겨가게 될 테니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3D 게임을 구동해 보고 성능 모니터로 "Virtual TLB Flush Entries/sec" 수치를 측정해 보면 아래와 같이 그래프가 엉망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1: Intel Quad-Core Q9400에서 실행한 경우]
hyperv_with_highend_graphic_1.PNG

반면에 i7이 장착된 PC에서는 아래와 같이 ... 테스트를 잘못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0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림 2: Intel i7 920에서 실행한 경우]
hyperv_with_highend_graphic_2.PNG

i7 CPU 계열이 Hyper-V와 게임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올바른 선택이 되겠습니다.



**** 내용 추가(2010-02-27) ****
Hyper-V and slow graphics?
; http://sphavens.com/2009/08/hyper-v-and-slow-graphics/

인텔: EPT (Extended Page Tables)
AMD: NPT(Nested Page Tables) or RVI(Rapid Virtualization Indexing)

문제는 EPT 기능이 지원되는 CPU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문서에 보면, EPT는 VT-x/i 기능 중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Roadmap and VT-d Support in Xen
; http://www.xen.org/files/xensummit_4/VT_roadmap_d_Nakajima.pdf

Virtual-PC Guy의 글에서도 나오지만 네할렘 구조를 채택한 CPU라고 말은 하면서도 i5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CPU 모델에 따라 기능 누락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의 문서에서도 확인되는 것처럼, 분명히 네할렘 구조의 CPU라면 (i3/i5/i7 모두!) EPT를 지원한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First the Tick, Now the Tock: Next Generation Intel® Microarchitecture (Nehalem)
; http://www.intel.com/technology/architecture-silicon/next-gen/whitepaper.pdf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2-04-05 10시11분
정성태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88정성태10/22/201424259VC++: 82. COM 프로그래밍에서 HRESULT 타입의 S_FALSE는 실패일까요? 성공일까요? [2]
1787정성태10/22/201432538오류 유형: 252. COM 개체 등록시 0x8002801C 오류가 발생한다면?
1786정성태10/22/201434033디버깅 기술: 65. 프로세스 비정상 종료 시 "Debug Diagnostic Tool"를 이용해 덤프를 남기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785정성태10/22/201423132오류 유형: 251. 이벤트 로그 - Load control template file /_controltemplates/TaxonomyPicker.ascx failed [1]
1784정성태10/22/201430711.NET Framework: 472. C/C++과 C# 사이의 메모리 할당/해제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83정성태10/21/201424499VC++: 81. 프로그래밍에서 borrowing의 개념
1782정성태10/21/201421261오류 유형: 250. 이벤트 로그 - Application Server job failed for service instance Microsoft.Office.Server.Search.Administration.SearchServiceInstance
1781정성태10/21/201421989디버깅 기술: 64. new/delete의 짝이 맞는 경우에도 메모리 누수가 발생한다면?
1780정성태10/15/201425820오류 유형: 249. The application-specific permission settings do not grant Local Activation permission for the COM Server application with CLSID
1779정성태10/15/201421058오류 유형: 248. Active Directory에서 OU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
1778정성태10/10/201419488오류 유형: 247. The Netlogon service could not create server share C:\Windows\SYSVOL\sysvol\[도메인명]\SCRIPTS.
1777정성태10/10/201422511오류 유형: 246. The processing of Group Policy failed. Windows attempted to read the file \\[도메인]\sysvol\[도메인]\Policies\{...GUID...}\gpt.ini
1776정성태10/10/201419595오류 유형: 245. 이벤트 로그 - Name resolution for the name _ldap._tcp.dc._msdcs.[도메인명]. timed out after none of the configured DNS servers responded.
1775정성태10/9/201420819오류 유형: 244. Visual Studio 디버깅 (2)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1774정성태10/9/201427734개발 환경 구성: 246. IIS 작업자 프로세스의 20분 자동 재생(Recycle)을 끄는 방법
1773정성태10/8/201430991.NET Framework: 471. 웹 브라우저로 다운로드가 되는 파일을 왜 C# 코드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1]
1772정성태10/3/201419789.NET Framework: 470. C# 3.0의 기본 인자(default parameter)가 .NET 1.1/2.0에서도 실행될까? [3]
1771정성태10/2/201428935개발 환경 구성: 245. 실행된 프로세스(EXE)의 명령행 인자를 확인하고 싶다면 - Sysmon [4]
1770정성태10/2/201422800개발 환경 구성: 244. 매크로 정의를 이용해 파일 하나로 C++과 C#에서 공유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9정성태10/1/201425539개발 환경 구성: 243. Scala 개발 환경 구성(JVM, 닷넷) [1]
1768정성태10/1/201420331개발 환경 구성: 242. 배치 파일에서 Thread.Sleep 효과를 주는 방법 [5]
1767정성태10/1/201425696VS.NET IDE: 94. Visual Studio 2012/2013에서의 매크로 구현 - Visual Commander [2]
1766정성태10/1/201423831개발 환경 구성: 241. 책 "프로그래밍 클로저: Lisp"을 읽고 나서. [1]
1765정성태9/30/201427479.NET Framework: 469. Unity3d에서 transform을 변수에 할당해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764정성태9/30/201423715오류 유형: 243. 파일 삭제가 안 되는 경우 - The action can't be comleted because the file is open in System
1763정성태9/30/201425243.NET Framework: 468. PDB 파일을 연동해 소스 코드 라인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