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부터.
최고의 Internet Explorer 제어 기능을 담당하던 BHO 확장이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비록 BHO가 "양날의 검" 이긴 하지만. 이렇게 막무가내로 막아버릴 수 있단 말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결국 "인터넷 옵션" 메뉴의 "고급" 항목에서 선택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영문 OS 에서는 "Browsing" 항목의 "Enable third-party browser extensions (requires restart)"로 되어 있고,
한글 OS 에서는 "탐색" 항목의 "타사의 브라우저 확장 사용(다시 시작해야 함)" 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어느 순간의 윈도우즈 업데이트로 받은 패치로 인해 기본적으로 "false" 값을 갖게 된 것 같은데요. 한편으로는 아쉬우면서도 ... 어쨌든 바람직한 패치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위험하게 쓰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BHO 확장이었으니까.
기왕이면, 레지스트리 조작으로 Enable/Disable 되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위의 두 키 전체를 살펴봐도 관련 데이터 항목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아시는 분 계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