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77.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663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11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177.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861

.NET Framework: 216. 라이선스까지도 뛰어넘는 .NET Profiler
; https://www.sysnet.pe.kr/2/0/1046

.NET Framework: 336. .NET Profiler가 COM 개체일까?
; https://www.sysnet.pe.kr/2/0/1352

.NET Framework: 576. 기본적인 CLR Profiler 소스 코드 설명
; https://www.sysnet.pe.kr/2/0/10950

.NET Framework: 582. CLR Profiler - 별도 정의한 .NET 코드를 호출하도록 IL 코드 변경
; https://www.sysnet.pe.kr/2/0/10959

.NET Framework: 688. NGen 모듈과 .NET Profiler
; https://www.sysnet.pe.kr/2/0/11321

.NET Framework: 808. .NET Profiler - GAC 모듈에서 GAC 비-등록 모듈을 참조하는 경우의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1810

오류 유형: 672. AllowPartiallyTrustedCallers 특성이 적용된 어셈블리의 struct 멤버 메서드를 재정의하면 System.Security.VerificationException 예외 발생
; https://www.sysnet.pe.kr/2/0/12384

.NET Framework: 987. .NET Profiler - FunctionID와 연관된 ClassID를 구할 수 없는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2465

.NET Framework: 1041. C# - AssemblyID, ModuleID를 관리 코드에서 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05

닷넷: 2228. .NET Profiler - IMetaDataEmit2::DefineMethodSpec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3576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기존에 만들어 둔 .NET 2.0용 Profiler가 있다면, 이제 .NET 4.0도 지원을 추가해야 할 텐데요.
다행히 ^^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Run your V2 profiler binary on CLR V4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davbr/run-your-v2-profiler-binary-on-clr-v4

풀이해 보면, .NET 2.0용으로 제작된 프로파일러는 .NET 4.0에서 기본적으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LoadLibrary를 통한 로드는 됩니다.) 활성화가 안 된다는 것은 Callback 메서드들이 호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콜백 메서드가 호출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과 "코드를 변경하지 않는 방법"이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면, 프로파일러 COM 개체에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를 QI(QueryInterface) 되도록 확장하면 되고.
만약 코드를 변경할 수 없다면,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EnableV2Profiler"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이 값을 "DisableV2Profiler"로 설정하면 활성화가 안 되고 이것이 기본값입니다.)

따라서, 프로파일러 사용자 입장에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제품이 있다면 단순하게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EnableV2Profiler"로 설정함으로써 .NET 4.0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파일러 개발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로 하여금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굳이 설정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를 기본적으로 구현해 두면 됩니다.

환경 변수를 통한 방법은 설명이 더 이상 필요 없겠고, 그렇다면 코드를 한번 알아볼까요?

ATL로 만든 프로파일러 COM 개체라면 다음과 같이 COM MAP에 ICorProfilerCallback3을 추가해줍니다.

BEGIN_COM_MAP(CYourProfiler)
    COM_INTERFACE_ENTRY(IYourProfiler)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2)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3)
END_COM_MAP()

다음으로 기존 COM 개체 클래스의 상속 인터페이스를 ICorProfilerCallback3로 해주고 해당 인터페이스가 가진 3개의 신규 메서드를 추가 구현해 주면 됩니다. (추가된 메서드는 일부 프로파일링 옵션에 한해서 대상 프로그램이 실행 중인 상태에서도 프로파일러를 붙이고 떼어내는 것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class ATL_NO_VTABLE CYourProfiler :
            ...[생략].... 
        public ICorProfilerCallback3
{
public:
    STDMETHOD(InitializeForAttach)(
        /* [in] */ IUnknown *pCorProfilerInfoUnk,
        /* [in] */ void *pvClientData,
        /* [in] */ UINT cbClientData)
	{
		UNREFERENCED_PARAMETER(pCorProfilerInfoUnk);
		UNREFERENCED_PARAMETER(pvClientData);
		UNREFERENCED_PARAMETER(cbClientData);
		return E_NOTIMPL;
	}

    STDMETHOD(ProfilerAttachComplete)()
	{
		return E_NOTIMPL;
	}

    STDMETHOD(ProfilerDetachSucceeded)()
	{
		return E_NOTIMPL;
	}
};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에 대한 정의는 Visual Studio 2010 설치 상태의 corprof.h 파일에 있으므로 Visual Studio 2008에서는 빌드가 되지 않습니다. 2010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없다면 최신 버전의 Windows SDK를 설치하든가 아니면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 정의를 기반으로 새롭게 추가해 주면 됩니다.

MIDL_INTERFACE("4FD2ED52-7731-4b8d-9469-03D2CC3086C5")
ICorProfilerCallback3 : public ICorProfilerCallback2
{
public: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InitializeForAttach( 
        /* [in] */ IUnknown *pCorProfilerInfoUnk,
        /* [in] */ void *pvClientData,
        /* [in] */ UINT cbClientData) = 0;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ProfilerAttachComplete( void) = 0;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ProfilerDetachSucceeded( void) = 0;
        
};

어쨌든, 명료해서 좋군요.

.NET 1.1: ICorProfilerCallback
.NET 2.0: ICorProfilerCallback2
.NET 4.0: ICorProfilerCallback3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27/202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31정성태10/3/202223648.NET Framework: 2052. C# - Windows Forms의 데이터 바인딩 지원(DataBinding, DataSource) [2]파일 다운로드1
13130정성태9/28/202219718.NET Framework: 2051. .NET Core/5+ - 에러 로깅을 위한 Middleware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파일 다운로드1
13129정성태9/27/202220246.NET Framework: 2050. .NET Core를 IIS에서 호스팅하는 경우 .NET Framework CLR이 함께 로드되는 환경
13128정성태9/23/202223835C/C++: 158. Visual C++ - IDL 구문 중 "unsigned long"을 인식하지 못하는 #import [1]파일 다운로드1
13127정성태9/22/202220977Windows: 210. WSL에 systemd 도입
13126정성태9/15/202221330.NET Framework: 2049. C# 11 - 정적 메서드에 대한 delegate 처리 시 cache 적용
13125정성태9/14/202221781.NET Framework: 2048. C# 11 - 구조체 필드의 자동 초기화(auto-default structs)
13124정성태9/13/202222152.NET Framework: 2047. Golang, Python, C#에서의 CRC32 사용
13123정성태9/8/202222225.NET Framework: 2046. C# 11 - 멤버(속성/필드)에 지정할 수 있는 required 예약어 추가
13122정성태8/26/202223334.NET Framework: 2045. C# 11 - 메서드 매개 변수에 대한 nameof 지원
13121정성태8/23/202217130C/C++: 157. Golang - 구조체의 slice 필드를 Reflection을 이용해 변경하는 방법
13120정성태8/19/202222661Windows: 209. Windows NT Service에서 UI를 다루는 방법 [3]
13119정성태8/18/202222615.NET Framework: 2044. .NET Core/5+ 프로젝트에서 참조 DLL이 보관된 공통 디렉터리를 지정하는 방법
13118정성태8/18/202218024.NET Framework: 2043. WPF Color의 기본 색 영역은 (sRGB가 아닌) scRGB [2]
13117정성태8/17/202222885.NET Framework: 2042. C# 11 - 파일 범위 내에서 유효한 타입 정의 (File-local types)파일 다운로드1
13116정성태8/4/202223005.NET Framework: 2041. C# - Socket.Close 시 Socket.Receive 메서드에서 예외가 발생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3115정성태8/3/202223968.NET Framework: 2040. C# - ValueTask와 Task의 성능 비교 [1]파일 다운로드1
13114정성태8/2/202224272.NET Framework: 2039. C# - Task와 비교해 본 ValueTask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113정성태7/31/202223752.NET Framework: 2038. C# 11 - Span 타입에 대한 패턴 매칭 (Pattern matching on ReadOnlySpan<char>)
13112정성태7/30/202225484.NET Framework: 2037. C# 11 - 목록 패턴(List patterns) [1]파일 다운로드1
13111정성태7/29/202224995.NET Framework: 2036. C# 11 - IntPtr/UIntPtr과 nint/nuint의 통합파일 다운로드1
13110정성태7/27/202222625.NET Framework: 2035. C# 11 - 새로운 연산자 ">>>" (Unsigned Right Shift)파일 다운로드1
13109정성태7/27/202224719VS.NET IDE: 177. 비주얼 스튜디오 2022를 이용한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모듈 디버깅 - "외부 원본(External Sources)" [1]
13108정성태7/26/202222724Linux: 53. container에 실행 중인 Golang 프로세스를 디버깅하는 방법 [1]
13107정성태7/25/202225501Linux: 52. Debian/Ubuntu 계열의 docker container에서 자주 설치하게 되는 명령어 [1]
13106정성태7/24/202219519오류 유형: 819. 닷넷 6 프로젝트의 "Conditional compilation symbols" 기본값 오류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