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80. C# Singleton 인스턴스 생성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650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C# Singleton 인스턴스 생성


그러고 보니, Singleton에 대한 글을 몇 개 쓰긴 했군요. ^^

C++에서 싱글톤 구현하기
; https://www.sysnet.pe.kr/2/0/846

DataContext가 thread-safe한 것인가?
; https://www.sysnet.pe.kr/2/0/855

위의 2번째 글에 소개한 링크에서 C#에서의 Singleton 개체 생성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C#은 닷넷이 채택한 메모리 모델 덕분에 단순한 DCLP(Double Checked Locking Pattern) 코딩만으로 singleton 개체가 보장됩니다.

static object lockInstance = new object();
static MyObject myInstance;

internal static MyObject Instance
{
    get
    {
        if (myInstance == null)
        {
            lock (lockInstance)
            {
                if (myInstance == null)
                {
                    myInstance = new MyObject();
                }
            }
        }

        return myInstance;
    }           
}

Jeffrey Richter의 "CLR via C#" 책을 보면 현재의 CLR이 채택한 메모리 모델이 그럴 뿐 별도로 누군가? 또는 향후에 다른 운영체제에 구현될 CLR의 메모리 모델이 다른 경우에는 적절한 Memory Barrier를 사용해야 한다고 씌여져 있습니다. (아마도 Mono에서는 그래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CLR via C#" 책에도 나오지만 대개의 경우 그냥 static 생성자에서 개체를 생성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권장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많이 사용하고. ^^

static MyObject myInstance = new MyObject();  // .NET에서는 너무나 간단한 Singleton 개체 생성
                                              // (유의할 점: .NET 런타임에 따라 달라지는 정적 필드의 초기화 유무)

그래도 가끔은 DCLP의 "Lazy Initialization"이 그리울 수도 있을 텐데요. 안전한 static 생성자의 구현 방식에 "Lazy Initialization"을 적용시킨 훌륭한 코드가 "Implementing the Singleton Pattern in C#" 글에서 "Fifth version - fully lazy instantiation" 절에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냥 끝내기 아쉬우니, 잠깐 다소 쓸데없을 것 같은 이야기를 붙여본다면!

결국 Singleton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데에는, 반드시 해당 타입을 한번이라도 접근을 해줘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다음과 같이 일부러 빈 static 함수를 만들어 호출해 줄 때도 있습니다.

class MyType
{
    static MyType instance = new MyType();

    public static void Initialize()
    {
    }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yType.Initialize();
    }
}

처음에 위와 같이 코드를 작성해 보고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MyType.Initialize 메서드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DEBUG 빌드의 어셈블리를 실행할 때는 잘 될지 모르지만, RELEASE 빌드의 어셈블리를 실행할 때는 최적화로 인해 메서드 호출이 생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테스트를 해보면 결과가 금방 나오는데 MyType 인스턴스는 정상적으로 릴리스 빌드에서도 생성이 됩니다.

오호~~~ 그렇다면 static 메서드에 대해서는 (IL 코드가 없어도) JIT 컴파일러가 반드시 호출을 해주는 걸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위의 MyType.Initialize는 분명히 JIT 컴파일링 되지 않습니다. (CLR Profiler로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JIT 컴파일러는 Initialize 호출만 생략할 뿐 해당 타입의 cctor까지는 호출해 줍니다. 즉, (RELEASE 빌드) 실행 시에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yType..cctor();   // 사실 이런 식의 호출이 명시적으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 쓸데없이 빈 메서드 만들어 줄 필요가 없으니.
        // 혹은, RuntimeHelpers.RunClassConstructor의 힘을 빌려도 되지만 코드가 쓸데없이 어려운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
    }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3/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2-06-27 11시35분
Create a lazy-thread-safe-Singleton implementation
; https://dev.to/dotnetsafer/these-5-c-guidelines-revealed-by-a-senior-developer-will-change-your-coding-style-3jfp

public sealed class Singleton
{
    private static readonly Lazy<Singleton> LazyInstance =
    new Lazy<Singleton>(() => new Singleton());
    private Singleton()
    {
    }
    public static Singleton Instance => LazyInstance.Value;
}
정성태
2023-04-28 03시57분
The Need For Volatile with the Double Check Locking Pattern for C#
; https://www.codeproject.com/Tips/887389/Why-You-Should-Use-the-volatile-Keyword-with-the-D
정성태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024정성태8/12/201621616오류 유형: 350. "nProtect GameMon" 실행 중에는 Visual Studio 디버깅이 안됩니다! [1]
11023정성태8/10/201623054개발 환경 구성: 293. Azure 구독 후 PaaS 서비스 만들어 보기
11022정성태8/10/201623721개발 환경 구성: 292. Azure Cloud Service 배포시 사용자 정의 작업을 추가하는 방법
11021정성태8/10/201620855오류 유형: 349. System.Runtime.Remoting.RemotingException - Type '..., ..., Version=..., Culture=neutral, PublicKeyToken=null' is not registered for activation [2]
11020정성태8/10/201623556VC++: 98. 원본과 대상 버퍼가 같은 경우 memcpy, wmemcpy 주의점
11019정성태8/10/201640178기타: 60. 도서: 시작하세요! C# 6.0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2쇄 정오표)
11018정성태8/9/201624678.NET Framework: 600. 단일 메서드 내에서의 할당으로 알아보는 자바와 닷넷의 GC 차이점 [1]
11017정성태8/9/201626778웹: 33. HTTP 쿠키에 한글 값을 설정하는 방법
11016정성태8/7/201623921개발 환경 구성: 291. Windows Server Containers 소개
11015정성태8/7/201622200오류 유형: 348. Windows Server 2016 TP5에서 Windows Containers의 docker run 실행 시 encountered an error during Start failed in Win32
11014정성태8/6/201623005오류 유형: 347. Hyper-V Virtual Machine Management service Account does not have permission to open attachment
11013정성태8/6/201633721개발 환경 구성: 290. Windows 10에서 경험해 보는 Windows Containers와 docker [4]
11012정성태8/6/201623781오류 유형: 346. Windows 10에서 Windows Containers의 docker run 실행 시 encountered an error during CreateContainer failed in Win32 발생
11011정성태8/6/201625402기타: 59. outlook.live.com 메일 서비스의 아웃룩 POP3 설정하는 방법
11010정성태8/6/201622802기타: 58. Outlook에 설정한 SMTP/POP3(예:천리안 메일) 계정 암호를 잊어버린 경우
11009정성태8/3/201627981개발 환경 구성: 289. 2016-08-02부터 시작된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에서 Bash Shell 사용 [8]
11008정성태8/1/201621783오류 유형: 345. 2의 30승 이상의 원소를 갖는 경우 버그가 발생하는 이진 검색(Binary Search) 코드
11007정성태8/1/201623533오류 유형: 344. RDP ActiveX 컨트롤로 특정 PC에 연결할 수 없을 때, 오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팁파일 다운로드1
11006정성태7/22/201626523개발 환경 구성: 288. SSL 인증서를 Azure Cloud Service에 적용하는 방법
11005정성태7/22/201625185개발 환경 구성: 287. Let's Encrypt 인증서 업데이트 주기: 90일
11004정성태7/22/201619991오류 유형: 343. Invalid service definition or service configuration. Please see the Error List for more details.
11003정성태7/20/201627251VS.NET IDE: 110. Visual Studio 2015에서 .NET Core 응용 프로그램 개발 [1]
11002정성태7/20/201620717개발 환경 구성: 286. Microsoft Azure 서비스의 구독은 반드시 IE로!
11001정성태7/19/201631738.NET Framework: 599. .NET Core/SDK 설치 및 기본 사용법 [6]
11000정성태7/16/201620426오류 유형: 342. Microsoft Visual Studio 2010 Tools for Office Runtime (x86 and x64) 설치 시 오류
10999정성태7/16/201622012오류 유형: 341. .NET Framework 4.5.2가 설치 안 되는 경우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