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80. C# Singleton 인스턴스 생성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627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C# Singleton 인스턴스 생성


그러고 보니, Singleton에 대한 글을 몇 개 쓰긴 했군요. ^^

C++에서 싱글톤 구현하기
; https://www.sysnet.pe.kr/2/0/846

DataContext가 thread-safe한 것인가?
; https://www.sysnet.pe.kr/2/0/855

위의 2번째 글에 소개한 링크에서 C#에서의 Singleton 개체 생성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C#은 닷넷이 채택한 메모리 모델 덕분에 단순한 DCLP(Double Checked Locking Pattern) 코딩만으로 singleton 개체가 보장됩니다.

static object lockInstance = new object();
static MyObject myInstance;

internal static MyObject Instance
{
    get
    {
        if (myInstance == null)
        {
            lock (lockInstance)
            {
                if (myInstance == null)
                {
                    myInstance = new MyObject();
                }
            }
        }

        return myInstance;
    }           
}

Jeffrey Richter의 "CLR via C#" 책을 보면 현재의 CLR이 채택한 메모리 모델이 그럴 뿐 별도로 누군가? 또는 향후에 다른 운영체제에 구현될 CLR의 메모리 모델이 다른 경우에는 적절한 Memory Barrier를 사용해야 한다고 씌여져 있습니다. (아마도 Mono에서는 그래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CLR via C#" 책에도 나오지만 대개의 경우 그냥 static 생성자에서 개체를 생성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권장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많이 사용하고. ^^

static MyObject myInstance = new MyObject();  // .NET에서는 너무나 간단한 Singleton 개체 생성
                                              // (유의할 점: .NET 런타임에 따라 달라지는 정적 필드의 초기화 유무)

그래도 가끔은 DCLP의 "Lazy Initialization"이 그리울 수도 있을 텐데요. 안전한 static 생성자의 구현 방식에 "Lazy Initialization"을 적용시킨 훌륭한 코드가 "Implementing the Singleton Pattern in C#" 글에서 "Fifth version - fully lazy instantiation" 절에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냥 끝내기 아쉬우니, 잠깐 다소 쓸데없을 것 같은 이야기를 붙여본다면!

결국 Singleton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데에는, 반드시 해당 타입을 한번이라도 접근을 해줘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다음과 같이 일부러 빈 static 함수를 만들어 호출해 줄 때도 있습니다.

class MyType
{
    static MyType instance = new MyType();

    public static void Initialize()
    {
    }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yType.Initialize();
    }
}

처음에 위와 같이 코드를 작성해 보고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MyType.Initialize 메서드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DEBUG 빌드의 어셈블리를 실행할 때는 잘 될지 모르지만, RELEASE 빌드의 어셈블리를 실행할 때는 최적화로 인해 메서드 호출이 생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테스트를 해보면 결과가 금방 나오는데 MyType 인스턴스는 정상적으로 릴리스 빌드에서도 생성이 됩니다.

오호~~~ 그렇다면 static 메서드에 대해서는 (IL 코드가 없어도) JIT 컴파일러가 반드시 호출을 해주는 걸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위의 MyType.Initialize는 분명히 JIT 컴파일링 되지 않습니다. (CLR Profiler로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JIT 컴파일러는 Initialize 호출만 생략할 뿐 해당 타입의 cctor까지는 호출해 줍니다. 즉, (RELEASE 빌드) 실행 시에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yType..cctor();   // 사실 이런 식의 호출이 명시적으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 쓸데없이 빈 메서드 만들어 줄 필요가 없으니.
        // 혹은, RuntimeHelpers.RunClassConstructor의 힘을 빌려도 되지만 코드가 쓸데없이 어려운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
    }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3/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2-06-27 11시35분
Create a lazy-thread-safe-Singleton implementation
; https://dev.to/dotnetsafer/these-5-c-guidelines-revealed-by-a-senior-developer-will-change-your-coding-style-3jfp

public sealed class Singleton
{
    private static readonly Lazy<Singleton> LazyInstance =
    new Lazy<Singleton>(() => new Singleton());
    private Singleton()
    {
    }
    public static Singleton Instance => LazyInstance.Value;
}
정성태
2023-04-28 03시57분
The Need For Volatile with the Double Check Locking Pattern for C#
; https://www.codeproject.com/Tips/887389/Why-You-Should-Use-the-volatile-Keyword-with-the-D
정성태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018정성태4/16/201132695오류 유형: 116. 윈도우 업데이트 오류 - 0x8020000E
1017정성태4/14/201127528개발 환경 구성: 115. MSBuild - x86/x64, .NET 2/4, debug/release 빌드에 대한 배치 처리파일 다운로드1
1016정성태4/13/201143568개발 환경 구성: 114. Windows Thin PC 설치 [2]
1015정성태4/9/201128931.NET Framework: 209. AutoReset, ManualReset, Monitor.Wait의 차이파일 다운로드1
1014정성태4/7/2011106379오류 유형: 115. ORA-12516: TNS:listener could not find available handler with matching protocol stack [2]
1013정성태4/7/201124206Team Foundation Server: 45. SharePoint 2010 + TFS 2010 환경에서 ProcessGuidance.html 파일 다운로드 문제
1012정성태4/6/201132947.NET Framework: 208. WCF - 접속된 클라이언트의 IP 주소 알아내는 방법 [1]
1011정성태3/31/201135274오류 유형: 114. 인증서 갱신 오류 - The request contains no certificate template information.
1010정성태3/30/201126058개발 환경 구성: 113. 응용 프로그램 디자인 스케치 도구 - SketchFlow [4]
1009정성태3/29/201138381개발 환경 구성: 112. Visual Studio 2010 - .NET Framework 소스 코드 디버깅 [4]
1008정성태3/27/201130744.NET Framework: 207. C# - Right operand가 음수인 Shift 연산 결과 [2]
1007정성태3/16/201131601개발 환경 구성: 111. Excel - XML 파일 연동 [5]파일 다운로드1
1006정성태3/15/201125370.NET Framework: 206. XML/XSD - 외래키처럼 참조 제한 거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005정성태3/11/201135200개발 환경 구성: 110. 엑셀 매크로 함수 관련 오류 [2]
1004정성태3/3/201124424개발 환경 구성: 109. SharePoint Health Analyzer 디스크 부족 경고 제어
1003정성태3/3/201125458오류 유형: 113. SQL Server - DB Attach 시 Parameter name: nColIndex 오류 발생
1002정성태3/2/201123863Team Foundation Server: 44. TFS 설치 후, Team Portal의 Dashboard를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
1001정성태3/2/201127850Team Foundation Server: 43. TFS 2010 + SharePoint 2010 설치
1000정성태3/1/201132827오류 유형: 112. Remote FX RDP 연결 시 오류 유형 2가지 [5]
999정성태2/28/201146310개발 환경 구성: 108. RemoteFX - Windows 7 가상 머신에서 DirectX 9c 환경을 제공 [5]
998정성태2/27/201120034Team Foundation Server: 42. TFS Application-Tier만 재설치
996정성태2/12/201137461디버깅 기술: 35. windbg - 분석 예: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 - NullReferenceException
995정성태2/11/201156056.NET Framework: 205. 코드(C#)를 통한 풀 덤프 만드는 방법 [4]
994정성태2/10/201135951디버깅 기술: 34. Windbg - ERROR: Unable to load DLL mscordacwks_x86_x86_2.0.50727.4200.dll, Win32 error 0n2 [1]
993정성태2/10/201128297개발 환경 구성: 107. 하나의 WPF 프로젝트를 WinExe / Library로 빌드하는 방법
992정성태10/15/201129131개발 환경 구성: 106. VSS(Volume Shadow Service)를 이용한 Hyper-V VM 백업/복원 [2]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