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89. Mono Cecil로 만들어 보는 .NET Decompiler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159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Mono Cecil로 만들어 보는 .NET Decompiler

"제니퍼 닷넷"을 구현하기 위해 처음에 몇 개의 기술들이 리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소개해 드린 "Runtime Method Replacer"도 그중의 하나였고,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 CLR Injection: Runtime Method Replacer 개선
; https://www.sysnet.pe.kr/2/0/942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Mono Cecil"도 고려되었지만 역시나 몇 가지 제약으로 인해 채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긴 해도 ^^ 상당히 재미있는 라이브러리인 것은 사실인데요. 쉽게 구현할 수 있는 Decompiler가 그 한 예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서 예제 코드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Using Mono Cecil Decompiler within Windbg to decompile
; http://naveensrinivasan.com/2010/06/08/using-mono-cecil-decompiler-within-windbg-to-decompile/




물론, ".NET Reflector"라는 걸출한 무료 유료 디컴파일러가 있긴 하지만 때로는 쉽고 빠르게 소스 코드를 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 배포가 간편한 "ClickOnce"를 사용하는 디컴파일러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요. "Mono Cecil"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군요. ^^

우선, Mono Cecil 0.9.4 버전은 다음의 경로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mono / cecil 
; https://github.com/jbevain/cecil/archives/0.9.4

그다음, "Cecil Decompiler"는 별도로 다운로드하게 되는데, 다음의 경로에서 0.5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cecil / decompiler 
; https://github.com/mono/cecil/tree/master/decompiler/

cecil_decompiler_1.png

그런데, 현재 "Mono Cecil" 0.9.4 버전과 "Cecil Decompiler" 0.5 버전은 통합 빌드가 되지 않습니다. 아래에 이와 관련된 "Jb Evain"의 답변이 있는데, 아마도 시간이 좀 지나야 안정화가 될 것 같습니다.

[mono-cecil] Re: Compiling Cecil.Decompiler
; http://www.mail-archive.com/mono-cecil@googlegroups.com/msg01945.html

개인적으로 ^^; 소스 코드를 어떻게든 맞춰가면서 빌드를 해보려고 했는데, 오류를 잡는 것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그냥 중도에 포기해버렸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안정화된다면 쓸모없는 노력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신에 차선책으로 이미 빌드된 버전이 없나 찾아보게 되었는데, 다행히 ^^ 아래의 사이트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o2platform - OWASP O2 Platform
; http://code.google.com/p/o2platform/source/browse/#svn/O2_Binaries

Cecil.Decompiler.dll
; http://o2platform.googlecode.com/svn/O2_Binaries/Cecil.Decompiler.dll

Mono.Cecil.dll
; http://o2platform.googlecode.com/svn/O2_Binaries/Mono.Cecil.dll

그래서, Cecil.Decompiler.dll 파일과 Mono.Cecil.dll 파일을 프로젝트에서 참조하고, "Using Mono Cecil Decompiler within Windbg to decompile"에서 소개해 드린 소스 코드를 빌드하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어셈블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은 마쳤으니, 그럼 본격적으로 디컴파일러 구색을 갖춰야 겠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검색해서 그중에 "닷넷 응용 프로그램" 및 그 프로세스에 로드된 모든 닷넷 DLL 목록을 트리 뷰에 보여주는 식의 디컴파일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프로토타입 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cecil_decompiler_2.png
cecil_decompiler_3.png
cecil_decompiler_4.png
cecil_decompiler_5.png
cecil_decompiler_6.png

조금 테스트를 해보니, 문제가 소소하게 있습니다. 즉, .NET Reflector만큼은 소스 코드가 매끄럽게 (예를 들어, foreach로 보여준다거나, 비어 있는 try/catch가 추가된다거나.)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은, 어쨌든 차차 나아지겠지요. ^^

참고로, 다음의 경로에서 조금씩 응용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생각입니다.

.NET Decompiler (클릭원스 배포)
; https://www.sysnet.pe.kr/temp/app/netdecompiler/decompiler.application

첨부된 파일은 위의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소스 코드입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3-03-02 10시29분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68정성태1/17/20253109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4062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4263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3943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3906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3356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3628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3907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3614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3971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4100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4147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3726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4459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4558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3정성태12/26/20244023디버깅 기술: 213. Windbg - swapgs 명령어와 (Ring 0 커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
13852정성태12/25/20244485디버깅 기술: 212. Windbg - (Ring 3 사용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파일 다운로드1
13851정성태12/23/20244238디버깅 기술: 211. Windbg - 커널 모드 디버깅 상태에서 사용자 프로그램을 디버깅하는 방법
13850정성태12/23/20244741오류 유형: 940. "Application Information" 서비스를 중지한 경우, "This file does not have an app associated with it for performing this action."
13849정성태12/20/20244878디버깅 기술: 210. Windbg - 논리(가상) 주소를 Segmentation을 거쳐 선형 주소로 변경
13848정성태12/18/20244817디버깅 기술: 209. Windbg로 알아보는 Prototype PTE파일 다운로드2
13847정성태12/18/20244855오류 유형: 939. golang - 빌드 시 "unknown directive: toolchain" 오류 빌드 시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면?
13846정성태12/17/20245053디버깅 기술: 208. Windbg로 알아보는 Trans/Soft PTE와 2가지 Page Fault 유형파일 다운로드1
13845정성태12/16/20244526디버깅 기술: 207. Windbg로 알아보는 PTE (_MMPTE)
13844정성태12/14/20245211디버깅 기술: 206. Windbg로 알아보는 PFN (_MMPFN)파일 다운로드1
13843정성태12/13/20244391오류 유형: 938. Docker container 내에서 빌드 시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 to "...". Access to the path '...' is denied.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