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89. Mono Cecil로 만들어 보는 .NET Decompiler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174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Mono Cecil로 만들어 보는 .NET Decompiler

"제니퍼 닷넷"을 구현하기 위해 처음에 몇 개의 기술들이 리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소개해 드린 "Runtime Method Replacer"도 그중의 하나였고,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 CLR Injection: Runtime Method Replacer 개선
; https://www.sysnet.pe.kr/2/0/942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Mono Cecil"도 고려되었지만 역시나 몇 가지 제약으로 인해 채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긴 해도 ^^ 상당히 재미있는 라이브러리인 것은 사실인데요. 쉽게 구현할 수 있는 Decompiler가 그 한 예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서 예제 코드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Using Mono Cecil Decompiler within Windbg to decompile
; http://naveensrinivasan.com/2010/06/08/using-mono-cecil-decompiler-within-windbg-to-decompile/




물론, ".NET Reflector"라는 걸출한 무료 유료 디컴파일러가 있긴 하지만 때로는 쉽고 빠르게 소스 코드를 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 배포가 간편한 "ClickOnce"를 사용하는 디컴파일러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요. "Mono Cecil"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군요. ^^

우선, Mono Cecil 0.9.4 버전은 다음의 경로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mono / cecil 
; https://github.com/jbevain/cecil/archives/0.9.4

그다음, "Cecil Decompiler"는 별도로 다운로드하게 되는데, 다음의 경로에서 0.5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cecil / decompiler 
; https://github.com/mono/cecil/tree/master/decompiler/

cecil_decompiler_1.png

그런데, 현재 "Mono Cecil" 0.9.4 버전과 "Cecil Decompiler" 0.5 버전은 통합 빌드가 되지 않습니다. 아래에 이와 관련된 "Jb Evain"의 답변이 있는데, 아마도 시간이 좀 지나야 안정화가 될 것 같습니다.

[mono-cecil] Re: Compiling Cecil.Decompiler
; http://www.mail-archive.com/mono-cecil@googlegroups.com/msg01945.html

개인적으로 ^^; 소스 코드를 어떻게든 맞춰가면서 빌드를 해보려고 했는데, 오류를 잡는 것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그냥 중도에 포기해버렸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안정화된다면 쓸모없는 노력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신에 차선책으로 이미 빌드된 버전이 없나 찾아보게 되었는데, 다행히 ^^ 아래의 사이트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o2platform - OWASP O2 Platform
; http://code.google.com/p/o2platform/source/browse/#svn/O2_Binaries

Cecil.Decompiler.dll
; http://o2platform.googlecode.com/svn/O2_Binaries/Cecil.Decompiler.dll

Mono.Cecil.dll
; http://o2platform.googlecode.com/svn/O2_Binaries/Mono.Cecil.dll

그래서, Cecil.Decompiler.dll 파일과 Mono.Cecil.dll 파일을 프로젝트에서 참조하고, "Using Mono Cecil Decompiler within Windbg to decompile"에서 소개해 드린 소스 코드를 빌드하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어셈블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은 마쳤으니, 그럼 본격적으로 디컴파일러 구색을 갖춰야 겠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검색해서 그중에 "닷넷 응용 프로그램" 및 그 프로세스에 로드된 모든 닷넷 DLL 목록을 트리 뷰에 보여주는 식의 디컴파일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프로토타입 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cecil_decompiler_2.png
cecil_decompiler_3.png
cecil_decompiler_4.png
cecil_decompiler_5.png
cecil_decompiler_6.png

조금 테스트를 해보니, 문제가 소소하게 있습니다. 즉, .NET Reflector만큼은 소스 코드가 매끄럽게 (예를 들어, foreach로 보여준다거나, 비어 있는 try/catch가 추가된다거나.)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은, 어쨌든 차차 나아지겠지요. ^^

참고로, 다음의 경로에서 조금씩 응용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생각입니다.

.NET Decompiler (클릭원스 배포)
; https://www.sysnet.pe.kr/temp/app/netdecompiler/decompiler.application

첨부된 파일은 위의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소스 코드입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3-03-02 10시29분
정성태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61정성태11/20/201919434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1042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20341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0917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6736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2454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16533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8163.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19836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8670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22144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19709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20222.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20373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12047정성태11/12/201922673Windows: 163.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
12046정성태10/29/201917190오류 유형: 577. windbg - The call to LoadLibrary(...\sos.dll) failed, Win32 error 0n193
12045정성태10/27/201917149오류 유형: 576. mstest.exe 실행 시 "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 오류 - 두 번째 이야기
12044정성태10/27/201916724오류 유형: 575. mstest.exe - System.Resources.MissingSatelliteAssemblyException: The satellite assembly named "Microsoft.VisualStudio.ProductKeyDialog.resources.dll, ..."
12043정성태10/27/201918307오류 유형: 574. Windows 10 설치 시 오류 - 0xC1900101 - 0x4001E
12042정성태10/26/201917950오류 유형: 573. OneDrive 하위에 위치한 Documents, Desktop 폴더에 대한 권한 변경 시 "Unable to display current owner"
12041정성태10/23/201918909오류 유형: 572. mstest.exe - The load test results database could not be opened.
12040정성태10/23/201919351오류 유형: 571. Unhandled Exception: System.Net.Mail.SmtpException: Transaction failed. The server response was: 5.2.0 STOREDRV.Submission.Exception:SendAsDeniedException.MapiExceptionSendAsDenied
12039정성태10/22/201916783스크립트: 16. cmd.exe의 for 문에서는 ERRORLEVEL이 설정되지 않는 문제
12038정성태10/17/201916886오류 유형: 570. SQL Server 2019 RC1 - SQL Client Connectivity SDK 설치 오류
12037정성태10/15/201924367.NET Framework: 867. C# - Encoding.Default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파일 다운로드1
12036정성태10/14/201925525.NET Framework: 866. C# - 고성능이 필요한 환경에서 GC가 발생하지 않는 네이티브 힙 사용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