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 VS.NET 2005 VC++ 컴파일러 에러 : cannot instantiate abstract class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343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아... 천하의 정성태가. ^^; 논리 버그도 아닌, 컴파일러 에러에 이렇게 시간을 허비했다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느 날... 기존 구현된 COM 개체의 인터페이스와 그 메서드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컴파일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e:\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8\VC\atlmfc\include\atlcom.h(2578) : error C2259: 'ATL::CComObject<Base>' : cannot instantiate abstract class
        with
        [
            Base=CXApplication
        ]
        due to following members:
        'HRESULT IXApplication2::IsDestinationReachable(BSTR,VARIANT_BOOL *)' : is abstract
        d:\workshop\infopath\DxDocsViewer\DxDocsViewer.h(7595) : see declaration of 'IXApplication2::IsDestinationReachable'
        e:\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8\VC\atlmfc\include\atlcom.h(2570) : while compiling class template member function 'HRESULT ATL::CComObject<Base>::CreateInstance(ATL::CComObject<Base> **) throw()'
        with
        [
            Base=CXApplication
        ]
        d:\workshop\infopath\DxDocsViewer\DocsServer.h(500) : see reference to class template instantiation 'ATL::CComObject<Base>' being compiled
        with
        [
            Base=CXApplication
        ]

다들 익히 아시는 거지요? ^^ 자...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IDL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정의했습니다.


[
  object,
  uuid(096CD6BB-0786-11D1-95FA-0080C78EE3BB),
  dual,
  nonextensible,
  helpstring("IXApplication2 Interface"),
  pointer_default(unique)
]
interface IXApplication2 : IXApplication
{

    [id(0x00000010)] HRESULT IsDestinationReachable([in] BSTR bstrDestination, [out, retval] VARIANT_BOOL *pfReachable);

};

그리고는, 해당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ATL COM 개체의 헤더 파일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STDMETHOD( IsDestinationReachable )(BSTR bstrDestination, VARIANT_BOOL *pfReachable)
    {
        return E_NOTIMPL;
    }

그런데... 그와 같은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제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걸까요?

정말이지... 컴파일 에러에서 고심한다고,,, 챙피해서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도 없고... ^^;

요리 저리 해보다가... ^^; 결국 문제가 밝혀지긴 했습니다.
제가 기능 구현을 위해 포함시켜 두었던
#include <sensapi.h>
가 문제였지요.

바로 그 헤더 파일에 동일한 이름의 메서드가 선언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메서드 선언만이었다면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BOOL IsDestinationReachable( LPCSTR lpszDestination, LPQOCINFO lpQOCInfo);
위의 선언이라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윈도우 헤더 파일의 특기인 Ansi / Unicode API 지원을 위해 정의해 두었던 매크로 들과 겹쳐서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ifdef UNICODE
#define IsDestinationReachable IsDestinationReachableW
#else
#define IsDestinationReachable IsDestinationReachableA
#endif // UNICODE
보통 위와 같은 트릭을 많이 쓰죠.

위의 매크로 영향으로 인해서, 제가 정의했던 메서든 다음과 같이 치환이 되었고,

   STDMETHOD( IsDestinationReachableA )(BSTR bstrDestination, VARIANT_BOOL *pfReachable)
    {
        return E_NOTIMPL;
    }
결국, IDL 에서 정의한 인터페이스 명세대로 IsDestinationReachable 메서드를 구현하지 않았으므로 컴파일러는 그와 같은 오류를 발생시킨 것입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9/200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80정성태10/15/201424159오류 유형: 249. The application-specific permission settings do not grant Local Activation permission for the COM Server application with CLSID
1779정성태10/15/201419667오류 유형: 248. Active Directory에서 OU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
1778정성태10/10/201418113오류 유형: 247. The Netlogon service could not create server share C:\Windows\SYSVOL\sysvol\[도메인명]\SCRIPTS.
1777정성태10/10/201421212오류 유형: 246. The processing of Group Policy failed. Windows attempted to read the file \\[도메인]\sysvol\[도메인]\Policies\{...GUID...}\gpt.ini
1776정성태10/10/201418246오류 유형: 245. 이벤트 로그 - Name resolution for the name _ldap._tcp.dc._msdcs.[도메인명]. timed out after none of the configured DNS servers responded.
1775정성태10/9/201419379오류 유형: 244. Visual Studio 디버깅 (2)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1774정성태10/9/201426582개발 환경 구성: 246. IIS 작업자 프로세스의 20분 자동 재생(Recycle)을 끄는 방법
1773정성태10/8/201429758.NET Framework: 471. 웹 브라우저로 다운로드가 되는 파일을 왜 C# 코드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1]
1772정성태10/3/201418529.NET Framework: 470. C# 3.0의 기본 인자(default parameter)가 .NET 1.1/2.0에서도 실행될까? [3]
1771정성태10/2/201428048개발 환경 구성: 245. 실행된 프로세스(EXE)의 명령행 인자를 확인하고 싶다면 - Sysmon [4]
1770정성태10/2/201421672개발 환경 구성: 244. 매크로 정의를 이용해 파일 하나로 C++과 C#에서 공유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9정성태10/1/201424090개발 환경 구성: 243. Scala 개발 환경 구성(JVM, 닷넷) [1]
1768정성태10/1/201419516개발 환경 구성: 242. 배치 파일에서 Thread.Sleep 효과를 주는 방법 [5]
1767정성태10/1/201424613VS.NET IDE: 94. Visual Studio 2012/2013에서의 매크로 구현 - Visual Commander [2]
1766정성태10/1/201422428개발 환경 구성: 241. 책 "프로그래밍 클로저: Lisp"을 읽고 나서. [1]
1765정성태9/30/201426022.NET Framework: 469. Unity3d에서 transform을 변수에 할당해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764정성태9/30/201422263오류 유형: 243. 파일 삭제가 안 되는 경우 - The action can't be comleted because the file is open in System
1763정성태9/30/201423844.NET Framework: 468. PDB 파일을 연동해 소스 코드 라인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62정성태9/30/201424542.NET Framework: 467. 닷넷에서 EIP/RIP 레지스터 값을 구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1정성태9/29/201421549.NET Framework: 466. 윈도우 운영체제의 보안 그룹 이름 및 설명 문자열을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60정성태9/28/201419817.NET Framework: 465. ICorProfilerInfo::GetILToNativeMapping 메서드가 0x80131358을 반환하는 경우
1759정성태9/27/201430966개발 환경 구성: 240. Visual C++ / x64 환경에서 inline-assembly를 매크로 어셈블리로 대체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58정성태9/23/201437838개발 환경 구성: 239. 원격 데스크톱 접속(RDP)을 기존의 콘솔 모드처럼 사용하는 방법 [1]
1757정성태9/23/201418384오류 유형: 242. Lync로 모임 참여 시 소리만 들리지 않는 경우 - 두 번째 이야기
1756정성태9/23/201427384기타: 48. NVidia 제품의 과다한 디스크 사용 [2]
1755정성태9/22/201434181오류 유형: 241. Unity Web Player를 설치해도 여전히 설치하라는 화면이 나오는 경우 [4]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