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 VS.NET 2005 VC++ 컴파일러 에러 : cannot instantiate abstract class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88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아... 천하의 정성태가. ^^; 논리 버그도 아닌, 컴파일러 에러에 이렇게 시간을 허비했다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느 날... 기존 구현된 COM 개체의 인터페이스와 그 메서드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컴파일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e:\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8\VC\atlmfc\include\atlcom.h(2578) : error C2259: 'ATL::CComObject<Base>' : cannot instantiate abstract class
        with
        [
            Base=CXApplication
        ]
        due to following members:
        'HRESULT IXApplication2::IsDestinationReachable(BSTR,VARIANT_BOOL *)' : is abstract
        d:\workshop\infopath\DxDocsViewer\DxDocsViewer.h(7595) : see declaration of 'IXApplication2::IsDestinationReachable'
        e:\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8\VC\atlmfc\include\atlcom.h(2570) : while compiling class template member function 'HRESULT ATL::CComObject<Base>::CreateInstance(ATL::CComObject<Base> **) throw()'
        with
        [
            Base=CXApplication
        ]
        d:\workshop\infopath\DxDocsViewer\DocsServer.h(500) : see reference to class template instantiation 'ATL::CComObject<Base>' being compiled
        with
        [
            Base=CXApplication
        ]

다들 익히 아시는 거지요? ^^ 자...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IDL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정의했습니다.


[
  object,
  uuid(096CD6BB-0786-11D1-95FA-0080C78EE3BB),
  dual,
  nonextensible,
  helpstring("IXApplication2 Interface"),
  pointer_default(unique)
]
interface IXApplication2 : IXApplication
{

    [id(0x00000010)] HRESULT IsDestinationReachable([in] BSTR bstrDestination, [out, retval] VARIANT_BOOL *pfReachable);

};

그리고는, 해당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ATL COM 개체의 헤더 파일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STDMETHOD( IsDestinationReachable )(BSTR bstrDestination, VARIANT_BOOL *pfReachable)
    {
        return E_NOTIMPL;
    }

그런데... 그와 같은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제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걸까요?

정말이지... 컴파일 에러에서 고심한다고,,, 챙피해서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도 없고... ^^;

요리 저리 해보다가... ^^; 결국 문제가 밝혀지긴 했습니다.
제가 기능 구현을 위해 포함시켜 두었던
#include <sensapi.h>
가 문제였지요.

바로 그 헤더 파일에 동일한 이름의 메서드가 선언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메서드 선언만이었다면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BOOL IsDestinationReachable( LPCSTR lpszDestination, LPQOCINFO lpQOCInfo);
위의 선언이라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윈도우 헤더 파일의 특기인 Ansi / Unicode API 지원을 위해 정의해 두었던 매크로 들과 겹쳐서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ifdef UNICODE
#define IsDestinationReachable IsDestinationReachableW
#else
#define IsDestinationReachable IsDestinationReachableA
#endif // UNICODE
보통 위와 같은 트릭을 많이 쓰죠.

위의 매크로 영향으로 인해서, 제가 정의했던 메서든 다음과 같이 치환이 되었고,

   STDMETHOD( IsDestinationReachableA )(BSTR bstrDestination, VARIANT_BOOL *pfReachable)
    {
        return E_NOTIMPL;
    }
결국, IDL 에서 정의한 인터페이스 명세대로 IsDestinationReachable 메서드를 구현하지 않았으므로 컴파일러는 그와 같은 오류를 발생시킨 것입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9/200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63정성태10/16/201231611개발 환경 구성: 169. Objective-C의 대안 - Xamarin의 Mono를 이용한 C# iOS 개발 환경 [2]
1362정성태10/16/201231812개발 환경 구성: 168. 우분투 서버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1361정성태10/12/201225073.NET Framework: 341. .NET COM+ 를 Managed/Native 클라이언트에서 각각 호출했을 때의 콜 스택 비교 [4]파일 다운로드1
1360정성태10/9/201229703.NET Framework: 340. Windows Server 2012 - .NET Framework 1.x 미지원
1359정성태10/9/201265768Windows: 65. 윈도우 8 - Internet Explorer 10을 32비트 또는 64비트로 통합 [5]
1358정성태9/27/201228960.NET Framework: 339. .NET Profiler 주의 사항 - 하나의 exe 프로세스 내에 다중 .NET 런타임 사용
1357정성태9/27/201225765Windows: 64. Hyper-V - Windows XP의 Live Migration 오류
1356정성태9/26/201231948Windows: 63.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의 새로운 기능 Live Migration [6]
1355정성태9/21/201230240Team Foundation Server: 49. TFS 2012 Express의 필수 보완 작업: 데이터베이스 백업 [1]
1354정성태9/19/201226998.NET Framework: 338. .NET CLR GC 시간 측정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3정성태9/17/201228135.NET Framework: 337. Python의 생성기와 코루틴을 C#으로 표현하면. [2]파일 다운로드1
1352정성태9/13/201225945.NET Framework: 336. .NET Profiler가 COM 개체일까?
1351정성태9/13/201230676디버깅 기술: 49. windbg - .NET Framework 스레드 개체의 COM Apartment 유형 확인하는 방법
1350정성태9/12/201231192개발 환경 구성: 167. (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4]
1349정성태9/11/201263199VS.NET IDE: 74. Visual Studio의 '새 파일'을 UTF-8 인코딩으로 지정하는 방법 [4]
1348정성태9/11/201230552오류 유형: 164. Active Directory - Functional Level 승격이 안 되는 문제
1347정성태9/10/201233384Windows: 62.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1]
1346정성태9/10/201233750Windows: 61.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1345정성태9/10/201238331스크립트: 12. 파이썬 - Win32 DLL 연동 [2]
1344정성태9/10/201231184오류 유형: 163. .NET Framework 4.5 제거 후 Visual Studio 2010 실행 시 Unknown Error
1343정성태9/8/201244943스크립트: 11. 파이썬(Python) 윈도우 개발 환경 [7]
1342정성태9/6/201229200VS.NET IDE: 73. Visual Studio 2012 - XmlCodeGenerator 마이그레이션
1341정성태9/4/201238626Windows: 60. Hyper-V에서 RemoteFX 없이 DirectX 11 제공 [12]
1340정성태9/4/201230759개발 환경 구성: 166. DOS - ping 결과에서 평균 응답 시간값 추출하기 [3]
1339정성태9/4/201233222개발 환경 구성: 165. 새로운 Visual Studio 2012 원격 디버깅 툴 [6]
1338정성태9/4/201235125.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6]파일 다운로드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