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 VS.NET 2005 VC++ 컴파일러 에러 : cannot instantiate abstract class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70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아... 천하의 정성태가. ^^; 논리 버그도 아닌, 컴파일러 에러에 이렇게 시간을 허비했다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느 날... 기존 구현된 COM 개체의 인터페이스와 그 메서드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컴파일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e:\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8\VC\atlmfc\include\atlcom.h(2578) : error C2259: 'ATL::CComObject<Base>' : cannot instantiate abstract class
        with
        [
            Base=CXApplication
        ]
        due to following members:
        'HRESULT IXApplication2::IsDestinationReachable(BSTR,VARIANT_BOOL *)' : is abstract
        d:\workshop\infopath\DxDocsViewer\DxDocsViewer.h(7595) : see declaration of 'IXApplication2::IsDestinationReachable'
        e:\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8\VC\atlmfc\include\atlcom.h(2570) : while compiling class template member function 'HRESULT ATL::CComObject<Base>::CreateInstance(ATL::CComObject<Base> **) throw()'
        with
        [
            Base=CXApplication
        ]
        d:\workshop\infopath\DxDocsViewer\DocsServer.h(500) : see reference to class template instantiation 'ATL::CComObject<Base>' being compiled
        with
        [
            Base=CXApplication
        ]

다들 익히 아시는 거지요? ^^ 자...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IDL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정의했습니다.


[
  object,
  uuid(096CD6BB-0786-11D1-95FA-0080C78EE3BB),
  dual,
  nonextensible,
  helpstring("IXApplication2 Interface"),
  pointer_default(unique)
]
interface IXApplication2 : IXApplication
{

    [id(0x00000010)] HRESULT IsDestinationReachable([in] BSTR bstrDestination, [out, retval] VARIANT_BOOL *pfReachable);

};

그리고는, 해당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ATL COM 개체의 헤더 파일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STDMETHOD( IsDestinationReachable )(BSTR bstrDestination, VARIANT_BOOL *pfReachable)
    {
        return E_NOTIMPL;
    }

그런데... 그와 같은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제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걸까요?

정말이지... 컴파일 에러에서 고심한다고,,, 챙피해서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도 없고... ^^;

요리 저리 해보다가... ^^; 결국 문제가 밝혀지긴 했습니다.
제가 기능 구현을 위해 포함시켜 두었던
#include <sensapi.h>
가 문제였지요.

바로 그 헤더 파일에 동일한 이름의 메서드가 선언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메서드 선언만이었다면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BOOL IsDestinationReachable( LPCSTR lpszDestination, LPQOCINFO lpQOCInfo);
위의 선언이라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윈도우 헤더 파일의 특기인 Ansi / Unicode API 지원을 위해 정의해 두었던 매크로 들과 겹쳐서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ifdef UNICODE
#define IsDestinationReachable IsDestinationReachableW
#else
#define IsDestinationReachable IsDestinationReachableA
#endif // UNICODE
보통 위와 같은 트릭을 많이 쓰죠.

위의 매크로 영향으로 인해서, 제가 정의했던 메서든 다음과 같이 치환이 되었고,

   STDMETHOD( IsDestinationReachableA )(BSTR bstrDestination, VARIANT_BOOL *pfReachable)
    {
        return E_NOTIMPL;
    }
결국, IDL 에서 정의한 인터페이스 명세대로 IsDestinationReachable 메서드를 구현하지 않았으므로 컴파일러는 그와 같은 오류를 발생시킨 것입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9/200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46정성태3/3/202118470개발 환경 구성: 545. github workflow/actions에서 빌드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Encrypted secrets
12545정성태3/2/202121220.NET Framework: 1026. 닷넷 5에 추가된 POH (Pinned Object Heap) [10]
12544정성태2/26/202121585.NET Framework: 1025. C# - Control의 Invalidate, Update, Refresh 차이점 [2]
12543정성태2/26/202119249VS.NET IDE: 158. C# - 디자인 타임(design-time)과 런타임(runtime)의 코드 실행 구분
12542정성태2/20/202120904개발 환경 구성: 544. github repo의 Release 활성화 및 Actions를 이용한 자동화 방법 [1]
12541정성태2/18/202118421개발 환경 구성: 543. 애저듣보잡 - Github Workflow/Actions 소개
12540정성태2/17/202119857.NET Framework: 1024. C# - Win32 API에 대한 P/Invoke를 대신하는 Microsoft.Windows.CsWin32 패키지
12539정성태2/16/202119670Windows: 189. WM_TIMER의 동작 방식 개요파일 다운로드1
12538정성태2/15/202120217.NET Framework: 1023. C# - GC 힙이 아닌 Native 힙에 인스턴스 생성 - 0SuperComicLib.LowLevel 라이브러리 소개 [2]
12537정성태2/11/202120271.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2]
12536정성태2/9/202119359개발 환경 구성: 542. BDP(Bandwidth-delay product)와 TCP Receive Window
12535정성태2/9/202118453개발 환경 구성: 541. Wireshark로 확인하는 LSO(Large Send Offload), RSC(Receive Segment Coalescing) 옵션
12534정성태2/8/202119188개발 환경 구성: 540.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closesocket 동작 [1]파일 다운로드1
12533정성태2/8/202117666개발 환경 구성: 539.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shutdown 동작파일 다운로드1
12532정성태2/6/202119456개발 환경 구성: 538.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ReceiveBufferSize(SO_RCVBUF), SendBufferSize(SO_SNDBUF) [3]
12531정성태2/5/202117972개발 환경 구성: 537.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PSH flag와 Nagle 알고리듬파일 다운로드1
12530정성태2/4/202121402개발 환경 구성: 536.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Receive Window
12529정성태2/4/202119900개발 환경 구성: 535.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IN RTO [1]
12528정성태2/1/202119705개발 환경 구성: 534.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윈도우 환경
12527정성태2/1/202119695개발 환경 구성: 533.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리눅스 환경파일 다운로드1
12526정성태2/1/202116424개발 환경 구성: 532. Azure Devops의 파이프라인 빌드 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Secure file
12525정성태2/1/202115283개발 환경 구성: 531. Azure Devops - 파이프라인 실행 시 빌드 이벤트를 생략하는 방법
12524정성태1/31/202115816개발 환경 구성: 530.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빌드 Pipeline에 연결하는 방법 [1]
12523정성태1/31/202117693개발 환경 구성: 529.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Board에 연결하는 방법
12522정성태1/31/202119905개발 환경 구성: 528. 오라클 클라우드의 리눅스 VM - 9000 MTU Jumbo Frame 테스트
12521정성태1/31/202118199개발 환경 구성: 527. 이더넷(Ethernet) 환경의 TCP 통신에서 MSS(Maximum Segment Size) 확인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