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95.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635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puInfo.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는 '전통적인 CPU'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3가지로 나뉘어졌습니다.

  • 물리 CPU 수
  • 물리 Core 수
  • HT-enabled 상태의 논리 Core 수

늘 그렇듯이 ^^ C/C++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inline 어셈블리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무서울 게 없는데요. .NET은 좀 어렵죠. 물론 C++/CLI를 써도 되지만 가능한 "AnyCPU" 빌드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는 안 쓰는 것이 나중에 관리면에서 볼 때 좋습니다.

검색을 좀 해볼까요?

일단, 공식적인 Microsoft의 코드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 글에서 예제 코드로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Function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api/sysinfoapi/nf-sysinfoapi-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C/C++에 대해 allergy가 있는 분들은 ^^ 아래의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코드를 참조해도 좋겠습니다.

Determine physical CPU count for a computer using C#
; http://www.experts-exchange.com/Programming/Languages/C_Sharp/Q_22072134.html

위의 방법은, 뭐랄까 공식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여러 가지 환경에서 테스트해보고 경험적으로 "SocketDesignation" 속성값이 다르다고 "알아"낸 다음 그것을 쓰겠다고 하는 것이니. 그렇긴 해도, 어쨌든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윈도우 환경에서 쓰는 데는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코드도 무척 간단하고. ^^

저 같은 경우에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를 P/Invoke로 바꿔서 호출하는 방법을 사용할까 합니다. 기본적인 P/Invoke는 이미 다음의 사이트에서 공개되어 있습니다.

Kernel32.cs -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 대한 P/Invoke 코드 포함
; http://www.koders.com/csharp/fid05D349F05EC337BFB46908D07F9AFC4340ADC8A8.aspx?s=file

위의 코드에서 고쳐야 할 곳이 딱 2군데가 있는데요. 물리 CPU 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된 RelationProcessorPackage 상수값을 아래와 같이 넣어주시고,

enum LOGICAL_PROCESSOR_RELATIONSHIP : uint
{
    ProcessorCore = 0,
    NumaNode = 1,
    RelationCache = 2,
    RelationProcessorPackage = 3,
}

또 한 가지는, ProcessorRelationUnion으로 정의된 구조체의 크기가 달라서 sizeof 값이 잘못 구해집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reserved를 추가해서 구조체 크기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원래 MSDN 도움말에도 있던 것인데 누락된 부분입니다.)

[StructLayout(LayoutKind.Explicit)]
unsafe struct ProcessorRelationUnion
{
    [FieldOffset(0)]
    public fixed ulong reserved[2];
    [FieldOffset(0)]
    public CACHE_DESCRIPTOR Cache;
    [FieldOffset(0)]
    public uint NumaNodeNumber;
    [FieldOffset(0)]
    public byte ProcessorCoreFlags;
}

이렇게 수정한 후에,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서 제공되는 예제 코드에 맞춰서 작성하면 Hyper-Threading이 적용된 논리적 코어 수, 실제 코어 수, 물리 CPU 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빌드시켜서 아래의 URL에 클릭원스로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소스 코드는 이 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CpuInfo
; https://www.sysnet.pe.kr/temp/app/cpuinfo/publish.htm

참고로, 닷넷에서 기본 제공되는 Environment.ProcessorCount는 Hyper-Threading까지 고려된 논리 코어 수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가상 환경"에서는 의도했던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물리 CPU"는 가상화되기 때문에 1개로 나올 테고, "물리 코어"와 "HT(Hyper-Threading)가 적용된 논리 코어"의 수는 같을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Hyper-V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Windows 2008/R2는 "물리 CPU"를 정상적으로 1로 반환하는 반면, Windows 2003 x86/x64에서는 0을 반환한다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감안하기 위해 가상 환경임을 알아내는 방법이 필요할 듯 싶은데요.

아쉽게도, 이에 관해서는 VMWare나 Virtual PC/Server, Hyper-V 등에서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주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의 글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an Operating Systems tell if they're running in a Virtual Machine?
; http://weblogs.asp.net/jgalloway/archive/2006/10/27/Can-Operating-Systems-tell-if-they_2700_re-running-in-a-Virtual-Machine_3F00_.aspx

즉, 가능한 일반적인 모든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봐야만 하고, 향후 나오는 "가상 환경"이 있다면 그에 따라서 또 맞춰주어야 하는 식인데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가상화"를 너무 잘해주어서 문제인 거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8정성태3/3/201238747개발 환경 구성: 146. SQL Server 2012에 포함된 LocalDB 기능 소개 [3]파일 다운로드1
1257정성태3/3/201227051.NET Framework: 312. Native 스레드와 Managed 스레드 개체의 상태 관계 [1]파일 다운로드1
1256정성태3/3/201230512Math: 5. Euler's totient function - C#파일 다운로드1
1255정성태3/3/201232732Math: 4. 소수 판정 및 소인수 분해 소스 코드 - C# [1]파일 다운로드1
1254정성태3/1/201227864Windows: 56. Windows 8 Consumer Preview를 사용해 보고... [1]
1253정성태3/1/201229339VS.NET IDE: 71. Visual Studio 11 Ultimate 베타 설치 [3]
1252정성태3/1/201226556Windows: 55. 윈도우 8 베타 설치 과정 [1]
1251정성태2/27/201230470VC++: 60. C/C++ Native 스레드 콜 스택 덤프를 얻는 공개 라이브러리 [2]파일 다운로드1
1250정성태2/27/201232689VC++: 59. C/C++ 프로젝트 빌드 속도 개선 - UnityBuild를 아세요? [3]
1249정성태2/26/201232616.NET Framework: 311. .NET 스레드 콜 스택 덤프 (5) - ICorDebug 인터페이스 사용법 [2]파일 다운로드3
1248정성태2/25/201243827.NET Framework: 310. C#의 Shift 비트 연산 정리파일 다운로드1
1247정성태2/25/201226646.NET Framework: 309. .NET 응용 프로그램에 기본 생성되는 스레드들에 대한 탐구 [1]파일 다운로드1
1246정성태2/25/201226129개발 환경 구성: 145. 한영 변환은 되지만, 정작 한글 입력이 안되는 경우
1245정성태2/25/201236956개발 환경 구성: 144. 윈도우에서도 유닉스처럼 명령행으로 원격 접속하는 방법
1244정성태2/24/201234154.NET Framework: 308. .NET System.Threading.Thread 개체에서 Native Thread Id를 구할 수 있을까? [1]파일 다운로드1
1243정성태2/23/201234034개발 환경 구성: 143. Visual Studio 2010 - .NET Framework 소스 코드 디버깅 - 두 번째 이야기 [1]
1242정성태2/20/201240693VC++: 58. API Hooking - 64비트를 고려해야 한다면? EasyHook! [7]파일 다운로드1
1241정성태2/20/201227382.NET Framework: 307. .NET 4.0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ILMerge
1240정성태2/19/201233860디버깅 기술: 48. C/C++ JNI DLL을 Visual Studio로 디버깅하는 방법 [2]
1239정성태2/19/201225454.NET Framework: 306. 컴퓨터에 실행된 프로세스 중에 닷넷 응용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는 방법 - C# [1]파일 다운로드1
1238정성태2/19/201229574.NET Framework: 305. GetPrivateProfileSection / WritePrivateProfileSection의 C# 버전파일 다운로드1
1237정성태2/18/201233859개발 환경 구성: 142. Windows Embedded POSReady 7 설치 [1]
1236정성태2/17/201229738개발 환경 구성: 141. Windows 2008 R2 RDP 라이선스 서버 설치하는 방법
1235정성태2/16/201227354.NET Framework: 304. Hyper-V의 가상 머신을 C#으로 제어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234정성태2/16/201228462.NET Framework: 303. 원본 파일의 공백/라인을 유지한 체 XML 파일을 저장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233정성태2/16/201234650.NET Framework: 302. supportedRuntime 옵션과 System.BadImageFormatException 예외 [5]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