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95.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511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puInfo.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는 '전통적인 CPU'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3가지로 나뉘어졌습니다.

  • 물리 CPU 수
  • 물리 Core 수
  • HT-enabled 상태의 논리 Core 수

늘 그렇듯이 ^^ C/C++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inline 어셈블리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무서울 게 없는데요. .NET은 좀 어렵죠. 물론 C++/CLI를 써도 되지만 가능한 "AnyCPU" 빌드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는 안 쓰는 것이 나중에 관리면에서 볼 때 좋습니다.

검색을 좀 해볼까요?

일단, 공식적인 Microsoft의 코드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 글에서 예제 코드로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Function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api/sysinfoapi/nf-sysinfoapi-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C/C++에 대해 allergy가 있는 분들은 ^^ 아래의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코드를 참조해도 좋겠습니다.

Determine physical CPU count for a computer using C#
; http://www.experts-exchange.com/Programming/Languages/C_Sharp/Q_22072134.html

위의 방법은, 뭐랄까 공식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여러 가지 환경에서 테스트해보고 경험적으로 "SocketDesignation" 속성값이 다르다고 "알아"낸 다음 그것을 쓰겠다고 하는 것이니. 그렇긴 해도, 어쨌든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윈도우 환경에서 쓰는 데는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코드도 무척 간단하고. ^^

저 같은 경우에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를 P/Invoke로 바꿔서 호출하는 방법을 사용할까 합니다. 기본적인 P/Invoke는 이미 다음의 사이트에서 공개되어 있습니다.

Kernel32.cs -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 대한 P/Invoke 코드 포함
; http://www.koders.com/csharp/fid05D349F05EC337BFB46908D07F9AFC4340ADC8A8.aspx?s=file

위의 코드에서 고쳐야 할 곳이 딱 2군데가 있는데요. 물리 CPU 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된 RelationProcessorPackage 상수값을 아래와 같이 넣어주시고,

enum LOGICAL_PROCESSOR_RELATIONSHIP : uint
{
    ProcessorCore = 0,
    NumaNode = 1,
    RelationCache = 2,
    RelationProcessorPackage = 3,
}

또 한 가지는, ProcessorRelationUnion으로 정의된 구조체의 크기가 달라서 sizeof 값이 잘못 구해집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reserved를 추가해서 구조체 크기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원래 MSDN 도움말에도 있던 것인데 누락된 부분입니다.)

[StructLayout(LayoutKind.Explicit)]
unsafe struct ProcessorRelationUnion
{
    [FieldOffset(0)]
    public fixed ulong reserved[2];
    [FieldOffset(0)]
    public CACHE_DESCRIPTOR Cache;
    [FieldOffset(0)]
    public uint NumaNodeNumber;
    [FieldOffset(0)]
    public byte ProcessorCoreFlags;
}

이렇게 수정한 후에,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서 제공되는 예제 코드에 맞춰서 작성하면 Hyper-Threading이 적용된 논리적 코어 수, 실제 코어 수, 물리 CPU 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빌드시켜서 아래의 URL에 클릭원스로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소스 코드는 이 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CpuInfo
; https://www.sysnet.pe.kr/temp/app/cpuinfo/publish.htm

참고로, 닷넷에서 기본 제공되는 Environment.ProcessorCount는 Hyper-Threading까지 고려된 논리 코어 수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가상 환경"에서는 의도했던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물리 CPU"는 가상화되기 때문에 1개로 나올 테고, "물리 코어"와 "HT(Hyper-Threading)가 적용된 논리 코어"의 수는 같을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Hyper-V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Windows 2008/R2는 "물리 CPU"를 정상적으로 1로 반환하는 반면, Windows 2003 x86/x64에서는 0을 반환한다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감안하기 위해 가상 환경임을 알아내는 방법이 필요할 듯 싶은데요.

아쉽게도, 이에 관해서는 VMWare나 Virtual PC/Server, Hyper-V 등에서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주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의 글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an Operating Systems tell if they're running in a Virtual Machine?
; http://weblogs.asp.net/jgalloway/archive/2006/10/27/Can-Operating-Systems-tell-if-they_2700_re-running-in-a-Virtual-Machine_3F00_.aspx

즉, 가능한 일반적인 모든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봐야만 하고, 향후 나오는 "가상 환경"이 있다면 그에 따라서 또 맞춰주어야 하는 식인데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가상화"를 너무 잘해주어서 문제인 거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339정성태9/21/202017042오류 유형: 655. 코어 모드의 윈도우는 GUI 모드의 윈도우로 교체가 안 됩니다.
12338정성태9/21/202017053오류 유형: 654. 우분투 설치 시 "CHS: Error 2001 reading sector ..." 오류 발생
12337정성태9/21/202018161오류 유형: 653. Windows - Time zone 설정을 바꿔도 반영이 안 되는 경우
12336정성태9/21/202021569.NET Framework: 942. C# - WOL(Wake On Lan) 구현
12335정성태9/21/202030734Linux: 31. 우분투 20.04 초기 설정 - 고정 IP 및 SSH 설치
12334정성태9/21/202015303오류 유형: 652. windbg - !py 확장 명령어 실행 시 "failed to find python interpreter"
12333정성태9/20/202015671.NET Framework: 941. C# - 전위/후위 증감 연산자에 대한 오버로딩 구현 (2)
12332정성태9/18/202018630.NET Framework: 940. C# - Windows Forms ListView와 DataGridView의 예제 코드파일 다운로드1
12331정성태9/18/202017523오류 유형: 651. repadmin /syncall - 0x80090322 The target principal name is incorrect.
12330정성태9/18/202018688.NET Framework: 939. C# - 전위/후위 증감 연산자에 대한 오버로딩 구현 [2]파일 다운로드1
12329정성태9/16/202021013오류 유형: 650. ASUS 메인보드 관련 소프트웨어 설치 후 ArmouryCrate.UserSessionHelper.exe 프로세스 무한 종료 현상
12328정성태9/16/202019982VS.NET IDE: 150. TFS의 이력에서 "Get This Version"과 같은 기능을 Git으로 처리한다면?
12327정성태9/12/202018127.NET Framework: 938. C# - ICS(Internet Connection Sharing) 제어파일 다운로드1
12326정성태9/12/202017519개발 환경 구성: 516. Azure VM의 Network Adapter를 실수로 비활성화한 경우
12325정성태9/12/202016722개발 환경 구성: 515. OpenVPN - 재부팅 후 ICS(Internet Connection Sharing) 기능이 동작 안하는 문제
12324정성태9/11/202017553개발 환경 구성: 514. smigdeploy.exe를 이용한 Windows Server 2016에서 2019로 마이그레이션 방법
12323정성태9/11/202016793오류 유형: 649. Copy Database Wizard - The job failed. Check the event log on the destination server for details.
12322정성태9/11/202020149개발 환경 구성: 513. Azure VM의 RDP 접속 위치 제한 [1]
12321정성태9/11/202015930오류 유형: 648. netsh http add urlacl - Error: 183 Cannot create a file when that file already exists.
12320정성태9/11/202017932개발 환경 구성: 512. RDP(원격 데스크톱) 접속 시 비밀 번호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하는 경우
12319정성태9/10/202017306오류 유형: 647. smigdeploy.exe를 Windows Server 2016에서 실행할 때 .NET Framework 미설치 오류 발생
12318정성태9/9/202016331오류 유형: 646. OpenVPN - "TAP-Windows Adapter V9" 어댑터의 "Network cable unplugged" 현상
12317정성태9/9/202019583개발 환경 구성: 511. Beats용 Kibana 기본 대시 보드 구성 방법
12316정성태9/8/202017380디버깅 기술: 170. WinDbg Preview 버전부터 닷넷 코어 3.0 이후의 메모리 덤프에 대해 sos.dll 자동 로드
12315정성태9/7/202019799개발 환경 구성: 510. Logstash - FileBeat을 이용한 IIS 로그 처리 [2]
12314정성태9/7/202019956오류 유형: 645. IIS HTTPERR - Timer_MinBytesPerSecond, Timer_ConnectionIdle 로그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