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04. 분리된 ThreadPool 사용 - Smart Thread Pool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128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분리된 ThreadPool 사용 - Smart Thread Pool

.NET 개발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ThreadPool.QueueUserWorkItem은 CLR ThreadPool에서 관리 중인 스레드 하나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ASP.NET의 작업자 스레드는 다름 아닌 그 CLR ThreadPool이라는 점은 지난번에 설명드렸지요.

눈으로 확인하는 maxWorkerThreads, minFreeThreads 설정값
; https://www.sysnet.pe.kr/2/0/983

자, 그런데 가끔씩은 CLR ThreadPool과는 별개의 스레드풀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ASP.NET의 maxWorkerThreads에 할당된 스레드가 모두 점유되었다고 해도 꼭 처리되어야만 하는 코드를 ThreadPool.QueueUserWorkItem으로 넣어둔다면 현재의 요청들 중에서 완료되는 것들이 하나라도 있어야만 동작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원하는 때에 실행이 되는 것을 보장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별도의 new Thread...로 처리하면 CLR ThreadPool의 상태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실행될 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스레드를 생성하고 종료 시점까지 관리해야 하는 것에는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바로 이런 경우가 사용자 정의 가능한 ThreadPool이 아쉬운 순간입니다.

불행히도, .NET BCL에는 ThreadPool을 별도로 정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제공되지 않아서 직접 구현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코딩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나름대로의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안정화를 시켜야 하는 부담이 따르므로 다음과 같은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Smart Thread Pool 
; https://github.com/amibar/SmartThreadPool

다운로드를 받으면 .\docs\SmartThreadPool.html 파일에서 자세한 사용 설명을 볼 수 있는데, 기본적인 사용법은 아래와 같이 CLR ThreadPool과 어느 정도 유사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martThreadPool smartThreadPool = new SmartThreadPool();

smartThreadPool.QueueWorkItem(
    () =>
    {
        Console.WriteLine("Test");
    });

보시는 것처럼, static 인스턴스로 SmartThreadPool이 제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한다면 다수의 스레드풀을 별개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codeplex/github에 공개되어 있어 소스코드까지 제공되며 라이선스 또한 Ms-PL이기 때문에 소스 코드에 대한 재배포같은 문제도 없습니다.

참고로, 과거 "Microsoft Permissive License"에서 'Public'으로 바뀐 것이라고 하는군요.

Microsoft Public License (Ms-PL)
; http://www.olis.or.kr/ossw/license/license/detail.do?lid=1075&mapcode=¤tPage=6

Microsoft Public License (Ms-PL)
; http://www.opensource.org/licenses/ms-pl.html

빌드는 다음과 같이 해주면 .NET 2.0용과 .NET 4.0용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SET TARGETCONF=Release
msbuild .\src\SmartThreadPool\SmartThreadPool.csproj /ToolsVersion:3.5 /p:AssemblyName=SmartThreadPool.Clr20;Configuration=%TARGETCONF%;TargetFrameworkVersion=v3.5

del .\*.FileListAbsolute.txt /s
msbuild .\src\SmartThreadPool\SmartThreadPool.csproj /ToolsVersion:4.0 /p:AssemblyName=SmartThreadPool.Clr40;Configuration=%TARGETCONF%;TargetFrameworkVersion=v4.0

이 과정에서 오류가 하나 발생하는데, AssemblyInfo.cs 파일에서 InternalsVisibleTo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빌드 결과물만 얻을 것이므로 단위 테스트 연동을 위한 부분이니 제거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11/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62정성태11/21/201919048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19450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1107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20374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0946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6785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2471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16644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8300.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19881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8698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22256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19862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20282.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20391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12047정성태11/12/201922737Windows: 163.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
12046정성태10/29/201917247오류 유형: 577. windbg - The call to LoadLibrary(...\sos.dll) failed, Win32 error 0n193
12045정성태10/27/201917175오류 유형: 576. mstest.exe 실행 시 "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 오류 - 두 번째 이야기
12044정성태10/27/201916762오류 유형: 575. mstest.exe - System.Resources.MissingSatelliteAssemblyException: The satellite assembly named "Microsoft.VisualStudio.ProductKeyDialog.resources.dll, ..."
12043정성태10/27/201918316오류 유형: 574. Windows 10 설치 시 오류 - 0xC1900101 - 0x4001E
12042정성태10/26/201918039오류 유형: 573. OneDrive 하위에 위치한 Documents, Desktop 폴더에 대한 권한 변경 시 "Unable to display current owner"
12041정성태10/23/201918986오류 유형: 572. mstest.exe - The load test results database could not be opened.
12040정성태10/23/201919364오류 유형: 571. Unhandled Exception: System.Net.Mail.SmtpException: Transaction failed. The server response was: 5.2.0 STOREDRV.Submission.Exception:SendAsDeniedException.MapiExceptionSendAsDenied
12039정성태10/22/201916852스크립트: 16. cmd.exe의 for 문에서는 ERRORLEVEL이 설정되지 않는 문제
12038정성태10/17/201916927오류 유형: 570. SQL Server 2019 RC1 - SQL Client Connectivity SDK 설치 오류
12037정성태10/15/201924439.NET Framework: 867. C# - Encoding.Default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