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91. 코드 == 문서화 ?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254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an Code Be Truly Self-Documenting?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steverowe/can-code-be-truly-self-documenting

예전에 읽었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인가 하는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 생각은... 그래도 주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심지어, 코드 변경이 주석의 변경까지 수반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 역시 주석의 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 경우가 있지요!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제작자의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이런 코드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상황이 도대체 무엇인가?
등등.

따라서, 주석이 현재의 코드를 설명해 주진 않는다고 해도 과거의 그 코드 상황을 설명해 줄 것이고, 그리고 그것이 이렇게 변경된 것에 대한 힌트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혼란을 줄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지만 그럼으로써 해당 코드의 철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하자면.

도구에 의해서 문서화까지 연결될 수 있는 "메서드 단위"의 주석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해당 메서드 내의 코드양이 얼마 되지 않는 경우에는 메서드 이름 자체를 주석으로 여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코드의 양이 많다면 전체적인 목적을 설명하는 주석은 꼭 달고.

주석을 다는 시점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계가 갖춰진 조직이라면,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작업량 할당 중에서 그 순간까지 만들었던 코드에 대해 주석을 달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 시점이 refactoring 단계 다음이면 더욱 좋겠지요. 아니면 적절한 기능 구현 단계마다 이뤄지는 것도 좋겠고. ...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일 수 있으니, 그 "순간"은 해당 팀 내에서 적절한 의견을 거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형상관리 툴로서 Team Foundation Server를 이용한다면 Work Item에 따른 코드들의 check-in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Work Item에 부가된 설명 자체가 적절한 주석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경우 문서화 도구를 통해서 표현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있지만. 어쨌든 TFS에 엮어진 Annotate 기능이라면 해당 코드들에 대해서 연결된 Work Item의 설명을 바로 참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High Level Comments"의 하나로서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이런 문제는 Little Endian / Big Endian과 같이 논쟁의 연속이겠지만. ^^;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NoWriterDateCnt.TitleFile(s)
65정성태2/15/200512436Office 2003: XML Reference Schemas
64정성태2/14/200513621MFC 및 ATL 컨트롤을 위한 서명된 CAB 파일 만들기
63정성태2/15/200512022[CodeProject] Overriding MFC's Default Client Site to Implement IServiceProvider파일 다운로드1
62정성태11/14/200512387간략 소개 - 64bit Windows
61정성태1/29/200512446XP SP2 팝업창을 코드로 띄우는 것이 가능하군요.
60정성태1/28/200510618MSDN Chat : VS.NET 2005 Team System public chats파일 다운로드1
59정성태1/27/200512903Error 1034. Error writing to file" when installing Visual Studio .NET 2005 CTP December 2004 - error code is 2350
57정성태1/17/200512251Microsoft .NET: Implement a Custom Common Language Runtime Host for Your Managed App파일 다운로드1
56정성태1/12/200512603.NET Framework 2.0 설치 후, InfoPath 폼이 VS.NET 2003 에서 디버깅이 안되는 경우.
55정성태1/10/200512737Management (WMI) Extensions for Visual Studio .NET 2003 Server Explorer
54정성태1/11/200511976WSE 2.0 및 Sun JWSDP 1.4를 사용한 WS-Security 상호 운용성
76정성태3/10/200512426    답변글 [추가]: Web Services Security Interoperability using WSE 2.0 and Systinet Server 5.0 for Java
94정성태5/12/200512220    답변글 [추가]: JWSDP 1.5 버전이 나왔군요.
148정성태12/12/200510461    답변글 [추가]: WS-Security Interoperability with .NET/WSE and WebLogic Workshop 8.1파일 다운로드1
53정성태1/6/200512836버퍼 오버런 해결!
58정성태1/23/200513421    답변글 VS.NET 2005 : 새롭게 소개되는 버퍼 오버런 방지 CRT 함수들
52정성태1/6/200511803Visual C# .NET Code Samples
51정성태1/6/200511887Visual C++ .NET 2003 Code Samples
50정성태1/6/200511898Visual Studio .NET 2003 Automation Samples
49정성태1/3/2005117892005년 올 한 해 릴리스 될 MS 제품
48정성태1/2/200512021.NET 2.0 : 연결 문자열 및 기타 .config 내용 암호화
47정성태12/31/200412144뉴스그룹: Microsoft Whidbey Private 뉴스 그룹
46정성태12/31/200411958MSDN Magazine: Comparing the Timer Classes in the .NET Framework Class Library
45정성태12/31/200411447MSDN Magazine: Updating the UI from a Secondary Thread
44정성태12/30/200413314NewSID : 사용자 계정의 보안 식별자를 변경해 주는 프로그램파일 다운로드1
43정성태12/28/200412002VSMT 소개: Physical Server to Virtual Server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