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Framework 3.5
; http://www.danielmoth.com/Blog/2007/06/net-framework-35.html

예전에도 잠깐 언급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red bits"라고 하면 왠지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고, "green bits"라고 하면 사용해도 안전한 영역 같은데요. 이것이 요즘에 나오는 .NET 3.5를 대상으로 하는 토픽에서는 상황이 바뀝니다.

즉, .NET 개발팀 입장에서 해석되기 때문에, 그들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영역이 "green bits"이고, 바꿔서는 안되거나 또는 부득이하게 바꿔야 해도 기존 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내부 로직만을 바꿔야 하는 영역이 "red bits"가 됩니다.

따라서, .NET을 이용한 외부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NET 3.5로 개발해야 하는 경우, "red bits"라고 언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지만, "green bits"라고 언급된 부분의 코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향후 정식 릴리스 시에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NET 3.5 베타 1이전에 나왔던 CTP들에서는 System.TimeZone2라고 되어 있던 클래스가 .NET 3.5 베타에서는 System.TimeZoneInfo라는 클래스로 바뀐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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