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NET 3.0의 WF(WIndows Workflow Foundation)를 보았을 때, 실제로 기존 프로그래밍 방식을 WF 디자이너와 같이 "Visual"하게도 전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말로 "Robotics Studio"에서 그와 같은 방식을 구현하기 시작한 듯합니다.

[VPL]


아래의 토픽도 한번 보시고. ^^

Using Strings in VPL 
; http://blogs.msdn.com/trevor_taylor/archive/2008/07/24/using-strings-in-vpl.aspx 

아직 "dataflow 언어"로서만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마도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확장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어쩌면 몇 년 후에는 정말 예전에 우리가 배웠던 "Flow Chart"를 사용한 프로그래밍 환경이 구현될지도. ^^

위의 얘기가 나왔으니.
가능성을 확장해 보면 .NET의 MSIL 코드를 분석해서 기존 코드를 위의 VPL 방식과 같이 visual하게 보여주도록 하는 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중간 중간의 주석과 해당 함수 내의 의미 있는 MSIL 코드를 그래픽 개체와 함께 보여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웬만한 다이어그램 문서를 통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나저나, 살짝 기분이 나빠지네요.
어떻게 한참 후배인 Robotics Studio에서 위와 같은 기능이 도입되고, VS.NET에는 없다는 것이. ^^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7/25/2008]
[최종 수정일: 6/2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