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타] 시작하세요 C# 프로그래밍 p.267 ~ 350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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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parklogo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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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7 하단 박스 안에서 38 >> 2 설명하는 부분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100110: 결과값 9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1001: 결과값 9

p.300 3번째 줄
    라인 정보가 출력되더라도 예제 5.7의 라인과 비교하면
--> 라인 정보가 출력되더라도 예제 5.8의 라인과 비교하면

p.350 예제 5.21 3번째 라인
    class Program : IDisposal
--> class Program


안녕하세요, 책은 잘 보고 있습니다.
Java 시스템만 운영하다가, C# 시스템으로 바뀌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프로그래밍할 일은 없겠지만, 개발자분들과의
의사 소통은 원활히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p.332 try/catch는 스레드 단위마다 단 한 번만 전역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 이 부분을 좀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정 예외타입을 지정하지 않은 catch 문은 한번만 써야 한다는 것인지요?
아니면 Main 메서드 전체를 try 로 일단 묶어 버리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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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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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
 



2014-02-10 01시42분
말씀해주신 오타는 다음의 글에 반영했습니다.

http://www.sysnet.pe.kr/2/0/1490

이번에도 역시 감사의 말씀을 ^^ 드립니다.

예외 쪽은 사실 제가 더 쓰고 싶었던 주제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책 자체가 초보자 대상이고 책의 두께가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인해 그 쯤에서 얼버무려 급하게 이야기를 끝낸 것입니다.

쓰다 보면 이야기가 한도 끝도 없이 빠져드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인데요. 예를 들어, 그것을 언급하는 시점에는 아쉽게도 이후 BCL에서 다루게 되는 스레드에 대한 개념이 아직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이 console, window form/wpf, web 응용 프로그램 방식마다 다소 달라서 그런 응용 프로그램의 특성 없이 일괄적으로 정리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변명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 그럼, 이제 질문에 답변을 드립니다.

예외가 발생하는 것은 특정 코드를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것이고, 그 코드를 실행하는 것은 스레드이기 때문에 스레드 단위에서 예외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롭게 생성한 스레드 함수 내에서 예외가 발생했다고 해서 그 스레드를 생성한 원래의 스레드에서 그 예외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레드 단위마다 해야 하는데요. 예외 처리를 하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가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도록 막는데 있으므로 모든 예외를 막을 수 있는(특정 예외 타입을 지정하지 않은) catch 문은 스레드마다 둔 바로 그 예외 처리에서 해주면 됩니다. 물론, 내부 코드에서도 그런 catch를 둘 수도 있지만 남용하는 경우 예외를 먹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메인 스레드의 경우를 위한 try/catch는 Main 메서드 전체를 감싸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단지, 스레드 생성을 하는 경우에는 그 스레드의 시작 함수에 지정해 주면 됩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참고로, 예외 처리의 정석은 아쉽게도 개발자들마다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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