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사를 보면 스마트 클라이언트를 웹과 C/S의 중간형태로 설명하곤 하는데요.
그러면서 요즘 인기가 있는 X-Internet과 비교하기도 하고요.

근데 가만히 살펴보면 웹 기반의 X-Internet과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나요?

X-Internet의 경우 브라우저 기반으로 일단 프리젠테이션만 처리하고, 비즈니스 로직은 웹 서버상에서 이루어 지므로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웹서버에 설정된 컨넥션 풀을 이용하게 되는 반면(즉, Client-웹서버-DB의 형태),
스마트 클라이언트의 경우 다운로드만 브라우저를 통하고 일단 다운로드 후에는 C/S 기반으로 실행되어 클라이언트당 하나의
DB Connection을 맺게 되는거 아닌가요?(즉, Client-DB의 형태) 또한, DB로 Oracle을 이용한다면 해당 클라이언트에 .net framework은
기본이고 Oracle Client도 설치되어야 할거 같은데요.

즉, 스마트 클라이언트는 손쉬운 배포의 장점은 있지만, 일단 클라이언트에 배포후 실행시에는 파워빌더나 비주얼 베이직과 같은
4GL 툴로 만든 C/S프로그램과 동일한 환경하에 실행되는건 아닌가요?

아님.. 스마트 클라이언트도 브라우저 기반으로 실행이 가능한가요?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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