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타입의 범위를 넘어서는 연산의 개념을 모르겠습니다.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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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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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비전공자입니다. 객체지향이 처음입니다만 질문내용은 그것과 상관이 없네요 ㅎㅎㅎ

3장에서 명시적 변환 할때도 질문을 드려볼까 하다가 넘어갔는데 두번째 나오니까 안되겠습니다;;;

int n = 40000;
short n = (short)n;

//제가 생각했던 결과 n = 32767
//실제 결과 n = -25536


4장 checked, unchecked 를 보니 이게 다시 비트연산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short c = 32767

32767 = 2진수 : 01111111 11111111
여기에 1을 더한 결과 : 01111111 11111111 + 1 = 10000000 00000000 (?????????????????????)

흐름을 보면 MaxValue를 넘어서는 명시적형변환은 형식의 가장 MinValue로 변환되어 +수를 더한다??? 라는 결론이 되더군요

다시 3장의 예를 보면

int n = 40000;
short n = (short)n; //short.MinValue : -32768
// -32768 + (-32768 + 40000) = -25536
// 헌데 이건 다시 비트연산과 관계없어 보입니다.


다시 4장에서 예에서 보면 C#은 음수를 2의 보수로 표현하기 때문에 값이 -32768이 된다.


"01111111 11111111 + 1 = 10000000 00000000"

이 부분 살짝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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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
 



2018-11-04 02시51분
아래의 말은 틀립니다.

"흐름을 보면 MaxValue를 넘어서는 명시적형변환은 형식의 가장 MinValue로 변환되어 +수를 더한다??? 라는 결론이 되더군요"

숫자형에서의 명시적 형변환은, 단순히 대상 타입의 바이트 수에 맞게 비트를 잘라내거나 확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잘려졌든/확장했든지에 상관없이 결과는 대상 타입의 숫자 표현에 따릅니다. 가령 2의 보수 표현이라면 4바이트에 보관된 32768 값은 2바이트 정수에서는 (순수하게 2의 보수 표현에 따른 비트값에 따라) -32768이 되는 것입니다. 2의 보수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을 참고하세요.

C# 부호(+, -)에 대한 비트 변환
; http://www.sysnet.pe.kr/2/0/1379

그렇게 보면, "5.1.3.1 연산 범위 확인: checked, unchecked"의 "01111111 11111111 + 1 = 10000000 00000000" 코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int n = 32768;

위의 코드는 n에 00000000 00000000 10000000 00000000 4바이트를 할당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signed 2byte로 표현하면 상위 2바이트가 그냥 잘려나가 10000000 00000000 값으로 되고, 이것은 2바이트 정수형에서 2의 보수 표현으로 -32768에 해당합니다. 관련해서 다음의 글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수의 음수는 여전히 음수가 되는 수(절대값이 음수인 수)
; http://www.sysnet.pe.kr/2/0/11647

책에서는 "2의 보수"가 어떤 것이라는 설명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그 표현 방식이 뭔지 확실히 이해하시면 당연하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
정성태
2018-11-07 03시34분
[거북이] 때려맞추기 식으로 이해가 아니라 암기하고 앞만 보고 갑니다 헉헉

일반적(?)인 실무에서 이런 비트변환이 자주 사용되나요??? 암울합니다 ㅜㅜ
[guest]
2018-11-07 03시46분
사실 "그 값이 2의 보수로 정확히 어떤 값이다"라는 식으로는 몰라도 됩니다. 어차피 의도하지 않은 오버플로우는 발생 자체가 오류이기 때문에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좀 더 큰 자료형을 쓰든지 아니면 if 문을 이용한 min, max 값 처리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마, 개발자 세미나에 가서 즉석으로 2의 보수를 물어보면 대답 못하는 개발자도 제법 있을 것입니다.)
정성태
2018-11-07 04시10분
[거북이] 오잉!! 아직 계시는군요!!!
정말 정말 암울했는데, 해보고 싶었던 Thread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번호도 좋네요!! 6.6 스레딩!

기본적인 C#공부하면서, 관심두던 작은 프로그램 개발 이렇게 투트랙으로 하고 있는데 적용할 상상하니 기분 업인데...시간이 집에 갈시간이군요 ㅜㅜ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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