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8개 있습니다.)
VS.NET IDE: 105. Visual Studio의 단위 테스트 작성 시 Fakes를 이용한 메서드 재정의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0858

VS.NET IDE: 169. 비주얼 스튜디오 - 단위 테스트 선택 시 MSTestv2 외의 xUnit, NUnit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726

.NET Framework: 1078. C# 단위 테스트 - MSTestv2/NUnit의 Assert.Inconclusive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727

.NET Framework: 1079. MSTestv2 단위 테스트에 메서드/클래스/어셈블리 수준의 문맥 제공
; https://www.sysnet.pe.kr/2/0/12728

.NET Framework: 1080. xUnit 단위 테스트에 메서드/클래스 수준의 문맥 제공 - Fixture
; https://www.sysnet.pe.kr/2/0/12729

개발 환경 구성: 590. Visual Studio 2017부터 단위 테스트에 DataRow 특성 지원
; https://www.sysnet.pe.kr/2/0/12749

개발 환경 구성: 593. MSTest - 단위 테스트에 static/instance 유형의 private 멤버 접근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55

.NET Framework: 1084. C# - .NET Core Web API 단위 테스트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56




Visual Studio 2017부터 단위 테스트에 DataRow 특성 지원

아마도 대부분의 단위 테스트가 동일한 메서드에 대한 다양한 입력 값을 넣고 기댓값을 비교하는 것일 듯합니다. (특히나 경곗값 테스트도 그렇고.)

그럴 때, 일일이 "[Test]" 메서드를 작성할 수도 있고 아니면 하나의 테스트 메서드에 몽땅 밀어 넣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권고는 전자의 경우를 따르라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 과다하게 테스트 메서드가 늘어남과 동시에 테스트 자체의 코드에도 중복이 많게 됩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후자의 방식을 주로 선호했는데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GetFirstCharIsUpper라는 메서드를,

using System;

namespace ClassLibrary1
{
    public class Class1
    {
        public string GetFirstCharIsUpper(string text)
        {
            if (char.IsLower(text[0]) == true)
            {
                return text[0] + text.Substring(1);
            }

            return text;
        }
    }
}

테스트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using Microsoft.VisualStudio.TestTools.UnitTesting;

namespace ClassLibrary1.Tests
{
    [TestClass()]
    public class Class1Tests
    {
        Class1 _cl = new Class1();

        [TestMethod()]
        public void GetFirstCharIsUpperTest()
        {
            Assert.IsNull(_cl.GetFirstCharIsUpper(null));
            StringAssert.Equals(string.Empty, _cl.GetFirstCharIsUpper(""));
            StringAssert.Equals("1", _cl.GetFirstCharIsUpper("1"));
            StringAssert.Equals("한글", _cl.GetFirstCharIsUpper("한글"));
            StringAssert.Equals(" test", _cl.GetFirstCharIsUpper(" test"));
            StringAssert.Equals("Test", _cl.GetFirstCharIsUpper("test"));
        }
    }
}

그런데, 이렇게 하면 불편한 점이 있는데 특정 입력 값에서 단위 테스트를 실패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식으로,

mstest_attr_1.png

딱 거기까지만 테스트가 되고 끝나 버린다는 점입니다. 위의 경우 "Assert.IsNull(_cl.GetFirstCharIsUpper(null));" 코드에서 Assert가 발생한 것인데, 사실 두 번째 Assert에서도 문제가 함께 있는데도 그 테스트까지는 진행이 안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발생한 오류를 수정하고 다시 한번 단위 테스트를 구동하는 경우 이내 다음번 assert에서 다시 테스트가 실패할 것이고 또 그것을 수정하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번잡함을 "DataRow" 특성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TestMethod]
[DataRow(null, null)]
[DataRow("", "")]
[DataRow("1", "1")]
[DataRow("한글", "한글")]
[DataRow(" test", " test")]
[DataRow("Test", "test")]
public void GetFirstCharIsUpperTest2(string expected, string arg)
{
    StringAssert.Equals(expected, _cl.GetFirstCharIsUpper(arg));
}

오~~~ 깔끔하죠? ^^ 중복 코드도 많이 없어지고, 게다가 테스트 역시 하나의 항목으로 묶여 관리도 편할뿐더러 DataRow 항목에 대해 모두 실행을 하기 때문에,

mstest_attr_1.png

보는 바와 같이 테스트 실패한 입력 값의 유형을 모두 파악할 수 있어 한 번에 모두 수정하고 다시 단위 테스트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3/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87정성태10/26/20247094개발 환경 구성: 730. github - Linux 커널 repo를 윈도우 환경에서 git clone하는 방법 [1]
13786정성태10/26/20246767Windows: 266. Windows - 대소문자 구분이 가능한 파일 시스템
13785정성태10/23/20246022C/C++: 182. 윈도우가 운영하는 2개의 Code Page파일 다운로드1
13784정성태10/23/20246721Linux: 95. eBPF - kprobe를 이용한 트레이스
13783정성태10/23/20246209Linux: 94. eBPF - vmlinux.h 헤더 포함하는 방법 (bpf2go에서 사용)
13782정성태10/23/20245807Linux: 93. Ubuntu 22.04 - 커널 이미지로부터 커널 함수 역어셈블
13781정성태10/22/20246412오류 유형: 930. WSL + eBPF: modprobe: FATAL: Module kheaders not found in directory
13780정성태10/22/20247635Linux: 92. WSL 2 - 커널 이미지로부터 커널 함수 역어셈블
13779정성태10/22/20245941개발 환경 구성: 729. WSL 2 - Mariner VM 커널 이미지 업데이트 방법
13778정성태10/21/20247793C/C++: 181. C/C++ - 소스코드 파일의 인코딩, 바이너리 모듈 상태의 인코딩
13777정성태10/20/20246125Windows: 265. Win32 API의 W(유니코드) 버전은 UCS-2일까요? UTF-16 인코딩일까요?
13776정성태10/19/20247142C/C++: 180. C++ - 고수준 FILE I/O 함수에서의 Unicode stream 모드(_O_WTEXT, _O_U16TEXT, _O_U8TEXT)파일 다운로드1
13775정성태10/19/20247162개발 환경 구성: 728. 윈도우 환경의 개발자를 위한 UTF-8 환경 설정
13774정성태10/18/20246687Linux: 91. Container 환경에서 출력하는 eBPF bpf_get_current_pid_tgid의 pid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13773정성태10/18/20246402Linux: 90.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 docker-desktop
13772정성태10/17/20246683Linux: 89.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배포본의 계층 관계
13771정성태10/17/20246491Linux: 88. WSL 2 리눅스 배포본 내에서의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
13770정성태10/17/20246959Linux: 87. ps + grep 조합에서 grep 명령어를 사용한 프로세스를 출력에서 제거하는 방법
13769정성태10/15/20248272Linux: 86. Golang + bpf2go를 사용한 eBPF 기본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768정성태10/15/20247385C/C++: 179. C++ - _O_WTEXT, _O_U16TEXT, _O_U8TEXT의 Unicode stream 모드파일 다운로드2
13767정성태10/14/20246165오류 유형: 929. bpftrace 수행 시 "ERROR: Could not resolve symbol: /proc/self/exe:BEGIN_trigger"
13766정성태10/14/20245536C/C++: 178. C++ - 파일에 대한 Text 모드의 "translated" 동작파일 다운로드1
13765정성태10/12/20247109오류 유형: 928. go build 시 "package maps is not in GOROOT" 오류
13764정성태10/11/20247766Linux: 85. Ubuntu - 원하는 golang 버전 설치
13763정성태10/11/20246404Linux: 84. WSL / Ubuntu 20.04 - bpftool 설치
13762정성태10/11/20246552Linux: 83. WSL / Ubuntu 22.04 - bpftool 설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