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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축하드립니다.
서점에 풀리면 바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기존 도서와 다른 점이 있는지요 ?
링크 따라 가서 보유한 기존 도서와 비교해 보니,
시리즈 번호는 새로 지정했는데,
목차나 뒷날개의 소개말은 동일하군요..
내용도 그러한가요 ?
버전업된 내용만 "추가"된 것인가요 ?
업계 관행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 신간이라고 호칭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이런 건 마이너한 거고..
내용은 어떤가요.
기존 도서는 문제가 많았지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기초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취미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가 대상으로 하는 독자를 누구로 하여 출간했는지 매우 모호합니다.
오타/오식..은 매우 테러블했습니다.
컴퓨터 서적을 15권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국내 출간물은 2권입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13권에는 단 한 글자, 알파벳/숫자 단 한 글자의 오타/오식도 없습니다.
두께로만 보면, 거의 허리 춤까지 오는 두께입니다.
오타/오식이 수두룩한 2권.. 국내 출간물입니다.
정성태씨의 책과 박상현씨의 책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용어.....
이번에는 일관성이 더 확보되어 있으려나요 ?
이런 서적을 출간할 정도의 전문성을 보유한 분이라면,
나름대로 확고한 일관성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VS도 그래요, 어느 부분까지는 영어판이었다가.. 갑자기 한글판으로 돌변..
일관성....
서적의 전체 페이지가 좀 줄었는데,
그래도 엄청난 내용이 들어가는 서적입니다.
색인 페이지는 어떻지요 ?
2장 반..이었습니다.
Is this a 찌라시?
이 정도 서적이면..
최소한 20페이지는 나와야 합니다.
책을 만드는 곳은 출판사이겠지만..
저자도 마냥 그곳 핑계만 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좀 더 좋은 서적, 좀 더 좋은 문화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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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