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158. Hyper-V 설치 후 VM 시작이 안되는 경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965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Hyper-V 설치 후 VM 시작이 안되는 경우


Windows Server 2008 R2에 Hyper-V가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새로운 VM 생성까지도 잘 되었는데, 막상 VM을 시작시키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나올 수 있습니다.

hyper-v_startup_error_1.png

'...'의 상태를 변경하는 동안 응용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을(를) 초기화할 수 없습니다.

하이퍼바이저가 실행되고 있지 않으므로 가상 컴퓨터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을(를) 초기화할 수 없습니다. (가상 컴퓨터 ID ...)

하이퍼바이저가 실행되고 있지 않으므로 가상 컴퓨터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조치를 수행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물리적 컴퓨터의 프로세서에 지원되는 하드웨어 지원 가상화 버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물리적 컴퓨터의 BIOS에서 하드웨어 지원 가상화 및 하드웨어 지원 데이터 실행 보호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설정 중 하나를 사용하기 위해 BIOS를 편집한 경우에는 물리적 컴퓨터의 전원을 껏다가 다시 켜야 합니다. 물리적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으로는 해당 설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부팅 구성 데이터 저장소를 변경한 경우에는 변경 내용을 검토하여 하이퍼바이저가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실, 위의 오류가 발생한 컴퓨터가 호스팅 업체에 놓인 상황이라서 당혹스럽긴 했는데요. 우선, 대여받은 컴퓨터의 CPU 정보를 먼저 확인해서 인텔 측 홈페이지에서 해당 CPU에 대한 정보를 조회했습니다.

Intel® Xeon® Processor E3-1230 (8M Cache, 3.20 GHz)
; http://ark.intel.com/products/52271/

아래 보시는 것처럼, 해당 CPU 는 가상화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hyper-v_startup_error_2.png

표에 보니까, EPT 이야기도 나오는 군요. ^^ 한때 Hyper-V를 설치한 PC에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경우 엄청난 성능 저하 현상이 있었는데... 그것도 이젠 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군요.

Hyper-V와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성능 문제 해결
; https://www.sysnet.pe.kr/2/0/801

암튼... 남은 문제는 BIOS 설정인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호스팅 업체 측에 연락을 해서 BIOS에 있는 CPU 가상화 옵션을 켜달라고 했고, ^^ 다행히 그것이 원인이었던 관계로 재부팅 후에는 정상적으로 Hyper-V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6/201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95정성태4/13/20241112닷넷: 2237. C# - Audio 장치 열기 (Windows Multimedia, NAudio)파일 다운로드1
13594정성태4/12/20241137닷넷: 2236. C# - Audio 장치 열람 (Windows Multimedia, NAudio)파일 다운로드1
13593정성태4/8/20241426닷넷: 2235. MSBuild - AccelerateBuildsInVisualStudio 옵션
13592정성태4/2/20241625C/C++: 165. CLion으로 만든 Rust Win32 DLL을 C#과 연동 [1]
13591정성태4/2/20241537닷넷: 2234. C# - WPF 응용 프로그램에 Blazor App 통합파일 다운로드1
13590정성태3/31/20241406Linux: 70. Python - uwsgi 응용 프로그램이 k8s 환경에서 OOM 발생하는 문제
13589정성태3/29/20241506닷넷: 2233. C# - 프로세스 CPU 사용량을 나타내는 성능 카운터와 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13588정성태3/28/20241875닷넷: 2232. C# - Unity + 닷넷 App(WinForms/WPF) 간의 Named Pipe 통신 [2]파일 다운로드1
13587정성태3/27/20241483오류 유형: 900. Windows Update 오류 - 8024402C, 80070643
13586정성태3/27/20241896Windows: 263. Windows - 복구 파티션(Recovery Partition) 용량을 늘리는 방법
13585정성태3/26/20241584Windows: 262.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13584정성태3/26/20241545개발 환경 구성: 708. Unity3D - C# Windows Forms / WPF Application에 통합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83정성태3/25/20241584Windows: 261. CPU Utilization이 100% 넘는 경우를 성능 카운터로 확인하는 방법
13582정성태3/19/20241695Windows: 260. CPU 사용률을 나타내는 2가지 수치 - 사용량(Usage)과 활용률(Utilization)파일 다운로드1
13581정성태3/18/20241807개발 환경 구성: 707. 빌드한 Unity3D 프로그램을 C++ Windows Application에 통합하는 방법
13580정성태3/15/20241339닷넷: 2231. C# - ReceiveTimeout, SendTimeout이 적용되지 않는 Socket await 비동기 호출파일 다운로드1
13579정성태3/13/20241533오류 유형: 899. HTTP Error 500.32 - ANCM Failed to Load dll
13578정성태3/11/20241717닷넷: 2230. C# - 덮어쓰기 가능한 환형 큐 (Circular queue)파일 다운로드1
13577정성태3/9/20242361닷넷: 2229. C# - 닷넷을 위한 난독화 도구 소개 (예: ConfuserEx)
13576정성태3/8/20241870닷넷: 2228. .NET Profiler - IMetaDataEmit2::DefineMethodSpec 사용법
13575정성태3/7/20242019닷넷: 2227. 최신 C# 문법을 .NET Framework 프로젝트에 쓸 수 있을까요?
13574정성태3/6/20241954닷넷: 2226. C# - "Docker Desktop for Windows" Container 환경에서의 IPv6 DualMode 소켓
13573정성태3/5/20241838닷넷: 2225. Windbg - dumasync로 분석하는 async/await 호출
13572정성태3/4/20241835닷넷: 2224. C# - WPF의 Dispatcher Queue로 알아보는 await 호출의 hang 현상파일 다운로드1
13571정성태3/1/20241943닷넷: 2223. C# - await 호출과 WPF의 Dispatcher Queue 동작 확인파일 다운로드1
13570정성태2/29/20241893닷넷: 2222. C# - WPF의 Dispatcher Queue 동작 확인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