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zold 아저씨(?)의 결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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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rlespetzold.com/blog/2007/10/091219.html
아마, Windows 프로그래밍하시면서 "Charles Petzold" 라는 이름을 못 들어본 분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 우리에게 그토록 친숙한 그가, 블로그에서 결혼 소식을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에게 친숙하지 않겠지만. ^^;)
위의 링크를 클릭하자마자 느끼실 테지만.
Petzold 아저씨가... ^^; 꽤나 나이드신 분이군요.
제가 서양 문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모습은 참 좋아보입니다.
어쨌든, 사진 참...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 정도군요. 제가 이제껏 보아왔던 블로그들의 사진 중에서 가장 멋진 사진 같습니다.
가끔 제 와이프도, 노년에 같이 정겹게 산책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말하곤 했는데... 위의 사진을 보니 그 마음이 비로소 이해가 되는군요. ^^
- 그러고 보니... 저는 그의 책을 (보긴 했어도) 단 한권도 사본적이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