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연결되는 외부 LCD 모니터의 "Power Saving Mode" 탈출 방법
저 같은 경우, 집과 회사에서 노트북과 연결된 별도의 외부 LC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유독 회사에 있는 LCD 모니터(LG Flatron W2442PA)만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가끔씩, 출근해서 노트북 켜고 LCD 모니터 측의 케이블을 연결하면 화면에는 "Power Saving Mode"라고 하면서 다시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연결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뭐랄까... 몇 번이고 반복해서 케이블 연결을 재시도하다 보면 운이 맞았다 싶은 경우 정상적으로 LCD 모니터에 연결이 되곤 하는데, 그 규칙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느 날인가...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나서... 역시나 도저히 못 참겠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경우를 따져가면서 확실하게 연결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오호~~~ ^^ 생각보다 쉽게 방법을 찾았습니다.
0. "Power Saving Mode"를 깨우기 위해서 "Sources" 버튼을 한 번 눌러주고. (LG 모니터 이외의 경우에는 그에 맞는 HDMI/DVI/D-SUB 전환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1. "Window + P" 키를 눌러서, 나오는 옵션의 "Projector Only"를 선택합니다.
그럼, 100% 외부 LCD 모니터와 연결이 됩니다.
2. 룰루랄라~~~ ^^ 이제 다시 "Window + P" 키를 눌러서, "Extend"를 선택하면 모니터 화면과 LCD 화면을 모두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보세요... 100%입니다.
그러고 보니, 화면 축소되는 문제도 "LG Flatron W2442PA" 모니터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ATI Radeon에서 HDMI 연결 시 1080p 화면이 축소되는 경우 해결책
; https://www.sysnet.pe.kr/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