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의 트위터 정책 ^^
잘 아시는 것처럼, 트위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트윗들로 가득차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저만의 규칙을 가지고 Un/follow를 합니다.
우선, 저를 Follow하시는 분들은.
- 만약, 제가 아는 분이라면 무조건 저 역시 Follow를 합니다.
- 알지 못하는 분이라면, 그 분의 트위터를 방문하고 그동안의 트윗들을 읽어본 후 '저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글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있다면 Follow를 합니다.
- 또는, 그 분의 트윗 횟수가 많지 않다면 Follow를 합니다. ^^
그러니까, 혹시 제가 follow를 하지 않았다면 위와 같은 기준때문에 그러하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제가 Follow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 다시 Unfollow하는 규칙은,
- 대부분 일상의 잡담만을 기록하는 데 눈에 띌 정도인 경우,
- 또는 정보일지라도 너무 많은 트윗을 날리거나,
- RT를 지나치게 남발하거나,
- 그 분을 통해 "via ..."로 들어오고 있는 글이 또한 위의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
이런 경우 죄송하지만, Unfollow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한때 그러셔서 ^^ unfollow 되신 분이 더 이상 그런 경향이 없어졌다고 판단되시면, 저에게 mention을 날려주십시오. 곧바로 다시 follow 하겠습니다. ^^)
참고로, 제가 트윗을 날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블로그에 쓴 글을 공유하고 싶을 때, 링크와 함께 제목을 기록합니다. (1주일에 약 세 번 정도)
- 가끔씩 제가 follow 하신 분이 날린 트윗에 대해 mention을 합니다.
- 아주 가끔씩 제가 follow 하신 분이 날린 트윗에 대해 retweet을 합니다.
저를 follow하시기 전에 위와 같은 제 트윗이 부담스러우시면 안되겠죠! ^^
이런 기준에 대해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가능한 소소한 이야기들은 유용한 메신저가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겠지요. ^^ 그래도 트위터가 명색이 '1인 마이크로 미디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름값만큼이나 자신의 진실된 생각이나 정보들로 가득찬 트위터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