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314.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7

개발 환경 구성: 240. Visual C++ / x64 환경에서 inline-assembly를 매크로 어셈블리로 대체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759

.NET Framework: 543.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0889

VS.NET IDE: 127. Visual C++ / x64 환경에서 inline-assembly를 매크로 어셈블리로 대체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691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예전에 한번 이에 대해 다룬 글이 있습니다.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7

근데, 좀 번잡하군요. ^^; 가상 메모리 할당에 실행 권한까지 변경하는 작업이 너무 복잡합니다. 좀 더 간단하게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 보니, 변경될 어셈블리 코드를 담을 만큼의 충분한 메서드 크기만 보장된다면 차라리 그것을 재활용하는 방법이 더 나을 듯 합니다.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글에서 예제로 든 CpuId 값을 구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볼까요? ^^

일단, dummy 용도의 메서드를 하나 만드는데요. 크기는 대충 cpuid 코드를 실행할 정도만 안전하게 포함할수만 있으면 됩니다.

public unsafe static void CpuIdInfo(byte *ptr)
{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Console.WriteLine(0);
    Console.WriteLine(1);
}

그다음 cpuid 호출을 하는 기계어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마련해 주고,

private readonly static byte[] x86CpuIdBytes =
    {
        0x55,
        0x8B, 0xEC,
        0x53,
        0x57,

        0x33, 0xDB,
        0x8B, 0xF9, // mov edi,ecx   ; stdcall 호출 관행으로 불리기 때문에 ecx에 첫 번째 인자값이 들어 있음.
        0x33, 0xD2,
        0xB8, 0x00, 0x00, 0x00, 0x00,

        0x0F, 0xA2, // cpuid

//      0x8B, 0x7D, 0x08,            ; cdecl 호출 관행인 경우 필요한 것으로 stdcall인 경우 필요없음.

        0x89, 0x07,
        0x89, 0x5F, 0x04,
        0x89, 0x4F, 0x08,
        0x89, 0x57, 0x0C,

        0x5F,
        0x5B,

        0x5D,
        0xC3, // ret
    };

다음과 같이 GetFunctionPointer로 반환받은 위치에 기계어 코드를 덮어써주면 됩니다.

// 주의: x86 코드에서만 동작!!!!
static unsafe void Main(string[] args)
{
    byte[] cpuIdBytes = new byte[4 * 4];

    fixed(byte* idPtr = cpuIdBytes)
    {
        // CpuIdInfo(idPtr);

        RuntimeMethodHandle mh = typeof(Program).GetMethod("CpuIdInfo", BindingFlags.Static | BindingFlags.Public).MethodHandle;
        RuntimeHelpers.PrepareMethod(mh);

        IntPtr ptr = mh.GetFunctionPointer();
        int offset;

        byte* baseCodes = (byte*)ptr.ToPointer();
        byte* asmCodes;

        if (Debugger.IsAttached == true)
        {
            offset = *(int*)(baseCodes + 1);
            asmCodes = baseCodes + offset + 5; // 5byte == 0xe9 xx xx xx xx
        }
        else
        {
            asmCodes = baseCodes;
        }

        offset = 0;
        foreach (byte aByte in x86CpuIdBytes)
        {
            *(asmCodes + offset) = aByte;
            offset++;
        }

        CpuIdInfo(idPtr);
    }

    Console.WriteLine("Cpu Id: " + BitConverter.ToString(cpuIdBytes));
}

훨씬 간단하긴 하지만, GetFunctionPointer가 반환하는 기계어 코드가 디버거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과 5바이트 옵셋값이 하드코딩된다는 점이 좀 그렇긴 합니다.

어쨌든, 원리를 알아두는 차원에서 그냥 읽고 이해하기만 하면 될 듯! ^^

(첨부한 코드는 위의 실습 프로젝트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93정성태2/27/20252211Linux: 115. eBPF (bpf2go) - ARRAY / HASH map 기본 사용법
13892정성태2/24/20252959닷넷: 2325. C# - PowerShell과 연동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1정성태2/23/20252489닷넷: 2324. C# - 프로세스의 성능 카운터용 인스턴스 이름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0정성태2/21/20252305닷넷: 2323.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13889정성태2/20/20253038닷넷: 2322.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성능 카운터, WMI) [1]파일 다운로드1
13888정성태2/17/20252483닷넷: 2321. Blazor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7정성태2/17/20253061닷넷: 2320. Blazor의 razor 페이지에서 code-behind 파일로 코드를 분리 및 DI 사용법
13886정성태2/15/20252572VS.NET IDE: 196. Visual Studio - Code-behind처럼 cs 파일을 그룹핑하는 방법
13885정성태2/14/20253229닷넷: 2319. ASP.NET Core Web API / Razor 페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4정성태2/13/20253501닷넷: 2318. C# - (async Task가 아닌) async void 사용 시의 부작용파일 다운로드1
13883정성태2/12/20253243닷넷: 2317. C# - Memory Mapped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2정성태2/10/20252564스크립트: 70. 파이썬 - oracledb 패키지 연동 시 Thin / Thick 모드
13881정성태2/7/20252815닷넷: 2316. C# - Port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0정성태2/5/20253155오류 유형: 947. sshd - Failed to start OpenSSH server daemon.
13879정성태2/5/20253381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3182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3236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3691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3123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3541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2968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2872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3280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3718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3444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096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