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ContextBoundObject 상속 클래스와 System.Reflection.ReflectionTypeLoadException 예외

제목 짓기가 영 난감하군요. ^^

암튼, 다음의 간단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using System;
using System.Reflection;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Assembly asm = typeof(Program).Assembly;
        foreach (Type type in asm.GetTypes())
        {
            Console.WriteLine(type.FullName);
        }
    }
}

class Test<T> : ContextBoundObject
{
    public Test()
    {
    }
}


asm.GetTypes 호출 시 예외가 발생합니다.

An unhandled exception of type 'System.Reflection.ReflectionTypeLoadException' occurred in mscorlib.dll

Additional information: Unable to load one or more of the requested types. Retrieve the LoaderExceptions property for more information.

Unhandled Exception: System.Reflection.ReflectionTypeLoadException: Unable to load one or more of the requested types. Retrieve the LoaderExceptions property for more information.
   at System.Reflection.RuntimeModule.GetTypes(RuntimeModule module)
   at System.Reflection.RuntimeModule.GetTypes()
   at System.Reflection.Assembly.GetTypes()
   at Program.Main(String[] args) in E:\...\ConsoleApplication1\Program.cs:line 9

재미있는 것은, 저 소스 코드에서 아래의 2가지 변경 사항 중 하나라도 적용하면 예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Test 제네릭 타입을 일반 타입으로 전환한 경우
  • ContextBoundObject 상속을 받지 않는 경우

즉, ContextBoundObject이면서 제네릭 타입을 정의한 어셈블리의 GetTypes 호출은 예외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래 ContextBoundObject 상속 클래스는 제네릭이어서는 안된다는 간단한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비주얼 스튜디오 디버깅으로 통해 보면 다음과 같은 LoaderExceptions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text_bound_object_reflection_1.png

Generic context-bound objects are not supported. : Test`1

물론 도움말에도 나와 있습니다. ^^

ContextBoundObject Class
;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api/system.contextboundobject

Notes to Implementers:

The current version of the common language runtime does not support generic ContextBoundObject types or nongeneric ContextBoundObject types that have generic methods. Attempting to create an instance of such a type causes a TypeLoadException.


단지, 문제는? 컴파일러로 하여금 이런 클래스를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안되고 런타임 시에만 Type Loader에 의해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나저나...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프로그램이 GetTypes로 Reflection 열람을 막고 싶다면 이런 클래스를 그냥 정의해 두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겠군요. ^^;)

(첨부 파일은 이 글의 테스트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2-21 03시43분
ContextBoundObject를 가끔씩 사용하는데 MSDN을 너무 띄엄띄엄 봤었나봅니다. Generic 지원을 못한다니... 왜 그런지 한반 찾아봤는데 별다른 이야기가 없네요.
Beren Ko
2016-02-21 11시49분
그래도 대단하시군요. ^^ 저는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으로만 ContextBoundObject를 봤을 뿐,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
정성태
2016-02-22 01시38분
그냥 처음에 이런게 있다는 걸 컬럼으로 봤다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었어서 적용해 보았는데, 남들이 쓰지 않는 건 저같은 C#꼬꼬마들은 함부로 쓰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잘 알기도 쉽지 않고 문제가 생길 경우 뒷수습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ㅜㅜ
Beren Ko
2016-02-22 02시40분
그러게요. 뒷수습이 문제입니다. ^^ 게다가 후임이 ContextBoundObject를 보는 순간의 기분이란...?~~~!
정성태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2872정성태2/25/201523179디버깅 기술: 70. windbg + 닷넷 디버깅 (1) - 배열 인덱스 사용 패턴
2871정성태2/24/201526965개발 환경 구성: 258. 윈도우 8.1에서 방화벽과 함께 FTP 서버 여는 (하지만, 권장하지 않는) 방법 [1]
2870정성태2/24/201528276개발 환경 구성: 257. 윈도우 8.1에서 방화벽과 함께 FTP 서버 여는 방법
2869정성태2/23/201521937.NET Framework: 500. struct로 정의한 값 형식(Value Type)의 경우 Equals 재정의를 권장합니다.파일 다운로드1
2868정성태2/23/201526701VS.NET IDE: 97. Visual C++ 프로젝트 디버깅 시에 Step-Into(F11) 동작이 원치 않는 함수로 진입하는 것을 막는 방법 [2]
2867정성태2/23/201520368오류 유형: 273. File History - Failed to initiate user data backup (error 80070005)
2866정성태2/23/201522271오류 유형: 272. WAT080 : Failed to locate the Windows Azure SDK. Please make sure the Windows Azure SDK v2.1 is installed.
1868정성태2/20/201519105오류 유형: 271. The type '...' cannot be used as type parameter 'TContext' in the generic type or method 'System.ServiceModel.DomainServices.EntityFramework.LinqToEntitiesDomainService&lt;T&gt;
1866정성태2/20/201520306오류 유형: 270. "aspnet_regiis -i" 실행 시 0x00000006 오류 해결 방법
1865정성태2/20/201521722.NET Framework: 499. 특정 닷넷 프레임워크 버전 이후부터 제공되는 타입을 사용해야 한다면?
1864정성태2/18/201526593.NET Framework: 498. C#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ASCII Art 프로그램 [2]파일 다운로드1
1862정성태2/18/201530738.NET Framework: 497. .NET Garbage Collection에 대한 정리 [6]
1861정성태2/18/201525757.NET Framework: 496. 마우스 커서가 놓인 지점의 문자열 얻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860정성태2/18/201525797.NET Framework: 495. CorElementType의 요소 값 설명파일 다운로드1
1859정성태2/17/201526243Windows: 106.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절전(Power Saver) 전원 모드로 돌아가는 경우
1858정성태2/16/201536151Windows: 105. 자동으로 로그아웃/잠김 화면 상태로 전환된다면? [2]
1857정성태2/16/201524178.NET Framework: 494. 값(struct) 형식의 제네릭(Generic) 타입이 박싱되는 경우의 메타데이터 토큰 값파일 다운로드1
1856정성태2/15/201522942.NET Framework: 493. TypeRef 메타테이블에 등록되는 타입의 조건파일 다운로드1
1855정성태2/10/201522318개발 환경 구성: 256. WebDAV Redirector - Sysinternals 폴더 연결 시 "The network path was not found" 오류 해결 방법
1854정성태2/10/201523256Windows: 104. 폴더는 삭제할 수 없지만, 그 하위 폴더/파일은 생성/삭제/변경하는 보안 설정
1853정성태2/6/201553819웹: 29. 여신금융협회 웹 사이트의 "Netscape 6.0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류 메시지 [5]
1852정성태2/5/201524501.NET Framework: 492. .NET CLR Memory 성능 카운터의 의미파일 다운로드1
1851정성태2/5/201525068VC++: 88. 하룻밤의 꿈 - 인텔 하스웰의 TSX Instruction 지원 [2]
1850정성태2/4/201546070Windows: 103. 작업 관리자에서의 "Commit size"가 가리키는 메모리의 의미 [4]
1849정성태2/4/201525390기타: 51. DropBox의 CPU 100% 현상 [1]파일 다운로드1
1848정성태2/4/201521170.NET Framework: 491. 닷넷 Generic 타입의 메타 데이터 토큰 값 알아내는 방법 [2]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