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AssemblyName을 .csproj에서 바꾼 경우 빌드 오류 발생하는 문제

예를 들어, 64비트로 빌드한 경우 EXE 이름을 바꾸기 위해 다음과 같이 .csproj에서 AssemblyName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PropertyGroup>
    <X64Postfix>64</X64Postfix>
</PropertyGroup>

<PropertyGroup Condition="'$(Platform)' == 'x64'">
    <AssemblyName>x86x64test$(X64Postfix)</AssemblyName>
</PropertyGroup>

그럼, x64 빌드인 경우 x86x64test64.exe로 출력이 되지만 그 외에는 x86x64test.exe로 출력이 됩니다. 따라서 x64 빌드로 출력 창을 보면,
1>------ Build started: Project: x86x64test, Configuration: Debug x64 ------
1>  x86x64test -> F:\x86x64test\bin\x64\Debug\x86x64test64.exe
========== Build: 1 succeeded, 0 failed, 0 up-to-date, 0 skipped ==========

위와 같이 x86x64test64.exe로 나옵니다. 그런데, 비주얼 스튜디오에서는 .csproj의 이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x64 빌드로 맞춰놓고 F5(또는 Ctrl + F5)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Visual Studio cannot start debugging because the debug target 'F:\x86x64test\bin\x64\Debug\x86x64test.exe' is missing. Please build the project and retry, or set the OutputPath and AssemblyName properties appropriately to point at the correct location for the target assembly.


x86x64test64.exe로 빌드되었지만 비주얼 스튜디오는 여전히 x86x64test.exe로 실행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사실 우리가 비주얼 스튜디오 개발자가 아닌 한 별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즉, 우회 해결을 해야 한다는 건데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mklink를 이용해 x86x64test64.exe에 대한 Hard Link로 x86x64test.exe 파일을 생성해 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Build Events" / "Post-build event command line"에 다음과 같은 코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if EXIST "$(TargetDir)x86x64test.exe" goto END_BUILD

mklink /H "$(TargetDir)x86x64test.exe" "$(TargetPath)"

:END_BUILD

이렇게 해주면 Hard link로 x86x64test.exe 링크 파일이 생성되고 이는 x86x64test64.exe를 가리키기 때문에 비주얼 스튜디오의 실행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어차피 대부분의 경우 개발자는 디버그 빌드에서 개발할 것이고 릴리스 빌드는 빌드 스크립트를 통해 배포본을 만들 테니 아예 AssemblyName 변경을 릴리스 빌드에 대해서만 해주는 것입니다.

<PropertyGroup Condition="'$(Configuration)|$(Platform)' == 'Release|x64'">
    <AssemblyName>x86x64test$(X64Postfix)</AssemblyName>
</PropertyGroup>

(첨부 파일은 mklink로 이벤트를 걸은 예제 프로젝트를 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의 글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플랫폼(x86/x64) 별 빌드
; https://www.sysnet.pe.kr/2/0/963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15/201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05정성태7/2/201435083VC++: 78. 보이어-무어(Boyer-Moore) 알고리즘이 정말 빠를까? [6]파일 다운로드1
1704정성태7/2/201421712.NET Framework: 447. w3wp.exe AppPool 재생(recycle)하는 방법 정리
1703정성태7/2/201422534.NET Framework: 446. Assembly.Load를 이용해 GAC에 등록된 어셈블리를 로드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02정성태6/23/201422307Phone: 11. Xamarin.Forms - 2. XAML을 이용한 페이지 개발파일 다운로드1
1701정성태6/23/201434481개발 환경 구성: 229. .NET Reflector + Reflexil 도구를 이용해 DLL 코드 변경 [4]
1700정성태6/23/201421309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2]
1699정성태6/22/201424103Phone: 10. Xamarin.Forms - 1. Forms 시작하기 [2]파일 다운로드1
1698정성태6/22/201426070.NET Framework: 445. [부연 설명] 쉬운 C# 코드를 어럽게 이해하기 [2]
1697정성태6/22/201421373VS.NET IDE: 88. Visual Studio에서 직접 컴파일하는 IL 언어 확장 도구 - IL Support
1696정성태6/22/201421167.NET Framework: 444. clojure와 C#을 통해 이해하는 Sequence와 Vector 형식의 차이점 [1]
1695정성태6/21/201420198개발 환경 구성: 228. PowerShell ISE에서 (입력 기능이 있는)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방법
1694정성태6/21/201421346개발 환경 구성: 227. 닷넷 용 ClojureCLR 개발환경 설정
1693정성태6/20/201421673개발 환경 구성: 226. Clojure 언어의 윈도우 개발환경 설정
1692정성태6/19/201432249오류 유형: 231. Visual Studio 2013 한글 버전 설치 오류 - The form specified for the subject is not one supported or known by the specified trust provider
1691정성태6/18/201427464개발 환경 구성: 225. 유닉스 계열의 tail 명령어가 제공되는 PowerShell [1]
1690정성태6/18/201430262개발 환경 구성: 224. DirectShow 예제 구하는 방법 [3]
1689정성태6/18/201427109오류 유형: 230. C++ 가변 인자 사용시 va_start 파라미터 전달 방법 [2]
1688정성태6/15/201420670오류 유형: 229. 갤럭시 노트 3 환경에서 Xamarin 앱 배포 충돌
1687정성태6/15/201426660개발 환경 구성: 223. PowerShell로 Visual Studio 빌드 스크립트 작성파일 다운로드1
1686정성태6/12/201424394Windows: 96. 윈도우 8 - 그림 암호를 이용해 로그인 시 지연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1]
1685정성태6/10/201431129.NET Framework: 443. 자바 8과 C#의 람다(Lambda) 지원에 대한 비교 [12]
1684정성태6/9/201441295.NET Framework: 442. C# - 시스템의 CPU 사용량 및 프로세스(EXE)의 CPU 사용량 알아내는 방법 [5]파일 다운로드1
1683정성태6/2/201420867오류 유형: 228. CLR4 보안 - yield 구문 내에서 SecurityCritical 메서드 사용 불가 [2]파일 다운로드1
1682정성태6/1/201426076.NET Framework: 441. .NET CLR4 보안 모델 - 3. CLR4 보안 모델에서의 APTCA 역할파일 다운로드2
1681정성태6/1/201421951.NET Framework: 440. .NET CLR4 보안 모델 - 2. 샌드박스(Sandbox)을 이용한 보안 [2]파일 다운로드1
1680정성태6/1/201421420.NET Framework: 439. .NET CLR4 보안 모델 - 1. "Security Level 2"란?파일 다운로드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