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46. WCF - 서버 측에서의 유효한 Timeout 설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70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Test.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WCF - 서버 측에서의 유효한 Timeout 설정

요즘 ^^ 데브피아에서 질문/답변하는 것들 덕분에 다시 기초부터 ^^ 배우게 되는군요.

WCF binding timeout 관련 질문입니다.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MAEULNO=3&no=1389&ref=1386

제가 위의 질문에 대한 첫 번째 답변에서, 서버 측 timeout은 '공통 timeout' 값의 개념으로 작동할 거라고 했는데요. 테스트 결과... 아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제가 한창 WCF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시절에 timeout 관련해서 썼던 글이 하나 있는데,

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
; https://www.sysnet.pe.kr/2/0/536

재미있는 것은... ^^; 저도 저렇게 썼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엉뚱하게 devpia 답변에는 다른 의미로 썼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가끔 제가 쓴 포스팅 내용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일단, openTimeout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적절한 경우를 생각해 보면 서버가 죽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클라이언트 측에서 접근한다고 가정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즉, 서버 측과 연결도 안되는데 서버 측의 openTimeout 값을 적용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라서, openTimeout은 서버 측에 설정한 경우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closeTimeout은 어떨까요?
이건 WCF 측에서 고려만 해주었다면 서버 측의 값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연결된 다음이니, 서버 측의 값을 받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세션 가능한 netTcpBinding 연결을 맺고, 클라이언트 측에서 Close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 서버를 종료시킨 다음 Close를 해보면 서버 측의 closeTimeout 값에 상관없이 클라이언트 측의 설정값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것은 sendTimeout이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써놓았던 글(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서버 측 EXE의 config 내에 있을 때는, 콜백 함수의 실행 시간을 나타내고, 클라이언트 측 EXE의 config 내에 있을 때는 서비스가 제공하는 메서드를 호출하는 시간 만료에 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도대체 ... 제가 어떤 배짱으로 저런 글을 써놓은 것일까요? 그동안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죄송합니다. ^^; 어쨌든, 테스트 결과 콜백 메서드를 구현하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10초의 Thread.Sleep을 주고 서버 측의 sendTimeout 값을 3초로 설정해 놓았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콜백 메서드에 대한 timeout을 제한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써놓았던 글(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의 댓글에 제가 다음과 같은 글을 링크해 놓았는데요.

Why changing SendTimeout does not help for hosted WCF services?
; http://blogs.msdn.com/b/wenlong/archive/2008/03/10/why-changing-sendtimeout-does-not-help-for-hosted-wcf-services.aspx

위의 글에서도 클라이언트 측 설정값이라는 말을 하고 있군요. ^^

Binding.SendTimeout - It is client side setting

마지막으로, receiveTimeout 값이 남았는데요. 혹시나 싶어서, 꼼꼼하게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유일하게 서버 측 설정에서 약발이 통하는 값입니다.

결론을 내면, WCF 서버 측에서 설정하는 timeout 값들 중에서 유효한 값은 receiveTimeout 하나였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테스트를 직접 해보고 싶다면 제가 만들어 놓은 예제를 이용해 보세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9/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93정성태2/27/20252225Linux: 115. eBPF (bpf2go) - ARRAY / HASH map 기본 사용법
13892정성태2/24/20252983닷넷: 2325. C# - PowerShell과 연동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1정성태2/23/20252500닷넷: 2324. C# - 프로세스의 성능 카운터용 인스턴스 이름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0정성태2/21/20252329닷넷: 2323.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13889정성태2/20/20253054닷넷: 2322.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성능 카운터, WMI) [1]파일 다운로드1
13888정성태2/17/20252498닷넷: 2321. Blazor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7정성태2/17/20253074닷넷: 2320. Blazor의 razor 페이지에서 code-behind 파일로 코드를 분리 및 DI 사용법
13886정성태2/15/20252574VS.NET IDE: 196. Visual Studio - Code-behind처럼 cs 파일을 그룹핑하는 방법
13885정성태2/14/20253236닷넷: 2319. ASP.NET Core Web API / Razor 페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4정성태2/13/20253522닷넷: 2318. C# - (async Task가 아닌) async void 사용 시의 부작용파일 다운로드1
13883정성태2/12/20253266닷넷: 2317. C# - Memory Mapped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2정성태2/10/20252581스크립트: 70. 파이썬 - oracledb 패키지 연동 시 Thin / Thick 모드
13881정성태2/7/20252832닷넷: 2316. C# - Port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0정성태2/5/20253172오류 유형: 947. sshd - Failed to start OpenSSH server daemon.
13879정성태2/5/20253407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3198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3249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3708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3137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3558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2983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2885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3292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3731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3456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112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