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7개 있습니다.)

C# 7.3에서 개선된 문법 4개(Support == and != for tuples, Ref Reassignment, Constraints, Stackalloc initializers)

C# 7.3 (1) - 개선된 문법 4개(Support == and != for tuples, Ref Reassignment, Constraints, Stackalloc initializers)
; https://www.sysnet.pe.kr/2/0/11552

C# 7.3 (2) - 개선된 메서드 선택 규칙 3가지(Improved overload candidates)
; https://www.sysnet.pe.kr/2/0/11553

C# 7.3 (3) - 자동 구현 속성에 특성 적용 가능(Attribute on backing field)
; https://www.sysnet.pe.kr/2/0/11554

C# 7.3 (4) - 사용자 정의 타입에 fixed 적용 가능(Custom fixed)
; https://www.sysnet.pe.kr/2/0/11555

C# 7.3 (5) - 구조체의 고정 크기를 갖는 fixed 배열 필드에 대한 직접 접근 가능(Indexing movable fixed buffers)
; https://www.sysnet.pe.kr/2/0/11556

C# 7.3 (6) - blittable 제네릭 제약(blittable)
; https://www.sysnet.pe.kr/2/0/11558

C# 7.3 (7) - 초기화 식에서 변수 사용 가능(expression variables in initializers)
; https://www.sysnet.pe.kr/2/0/11560




지난 5월 8일에 있었던 Visual Studio 15.7 업데이트부터 C# 7.3이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적용 방법은 이렇게!) 이전의 C# 7.2가 struct를 위주로 한 주요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특징을 지녔던 반면, C# 7.3의 경우 특정 목적을 두지는 않고 편의성을 높인 업데이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문서에 보면,

Language Feature Status
; https://github.com/dotnet/roslyn/blob/master/docs/Language%20Feature%20Status.md

C# 7.3으로 총 11개의 특징이 있는데 그중에서 아래의 글에서도 미리 소개한,

Microsoft Build 2018 - The future of C# 동영상 내용 정리
; https://www.sysnet.pe.kr/2/0/11536

4개의 기능을 이 글에서 다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Support == and != for tuples
  • Ref Reassignment
  • Constraints
  • Stackalloc initializers





Support == and != for tuples

우선, tuple 타입에 대해 ==, != 비교 연산자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C# 7.2 이전에는 다음의 코드를 컴파일할 수 없지만,

using System;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var tuple = (13, "Kevin");

        // C# 7.2까지 컴파일 오류 - Error CS0019 Operator '==' cannot be applied to operands of type '(int, string)' and '(int, string)'
        bool result1 = tuple == (13, "Winnie");

        // C# 7.2까지 컴파일 오류 - Error CS0019 Operator '!=' cannot be applied to operands of type '(int, string)' and '(int, string)'
        bool result2 = tuple != (13, "Winnie");
    }
}

C# 7.3부터는 정상적으로 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비법은 간단합니다. C# 7.3 컴파일러는 위의 비교 코드를 개별 필드에 대한 비교 코드로 확장해서 처리합니다.

bool result1 = (tuple.Item1 == 13) && (tuple.Item2 == "Winnie");

bool result2 = (tuple.Item1 != 13) || (tuple.Item2 != "Winnie");





Ref Reassignment

C# 7.0부터 추가된 ref 로컬 변수가 C# 7.2까지는 재할당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a = 5;
    ref int b = ref a; // ref 로컬 변수 b

    int c = 6;

    // C# 7.2까지 컴파일 오류 - Error CS1073 Unexpected token 'ref'
    b = ref c; // 새롭게 변수 c에 대한 ref를 할당
}

하지만 C# 7.3 컴파일러부터 이를 허용합니다.





Constraints

제네릭 관련한 where 제약에 Delegate, Enum과 unmanaged가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식의 제약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unsafe void M<D, E, T>(D d, E e, T* pointer) where D : Delegate
                        where E: Enum
                        where T: unmanaged
{
    // ... [생략]...
}

C# 7.2 이하에서는 위의 코드를 컴파일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Error CS0702 Constraint cannot be special class 'Delegate'
  • Error CS0702 Constraint cannot be special class 'Enum'
  • Error CS0246 The type or namespace name 'unmanaged' could not be found (are you missing a using directive or an assembly reference?)





Stackalloc initializers

stackalloc은 C# 1.0부터 제공하던 예약어였지만, 배열 초기화 구문은 C# 7.3에 와서야 제공이 됩니다.

{
    Span<int> span1 = stackalloc int[5] { 1, 2, 3, 4, 5 };
    Span<int> span2 = stackalloc int[] { 1, 2, 3, 4, 5 };
}

{
    int *pArray1 = stackalloc int[3] { 1, 2, 3 };
    int *pArray2 = stackalloc int[] { 1, 2, 3 };
}

아마도 C# 7.2의 Span 덕분에 스택 상의 배열에 대한 구문 사용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면서 편의상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5/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67정성태11/27/201911741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1]파일 다운로드1
12066정성태11/27/201911599디버깅 기술: 136.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 OracleCommand.ExecuteReader에서 OpsSql.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
12065정성태11/25/201910477디버깅 기술: 135.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064정성태11/25/201912662오류 유형: 580. HTTP Error 500.0/500.33 - ANCM In-Process Handler Load Failure
12063정성태11/21/201911679디버깅 기술: 134. windbg -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
12062정성태11/21/201911774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11935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12314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11904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12714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9836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13672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9397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0745.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12422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1520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13999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11673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11755.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12520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12047정성태11/12/201914380Windows: 163.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
12046정성태10/29/201910362오류 유형: 577. windbg - The call to LoadLibrary(...\sos.dll) failed, Win32 error 0n193
12045정성태10/27/20199705오류 유형: 576. mstest.exe 실행 시 "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 오류 - 두 번째 이야기
12044정성태10/27/20199933오류 유형: 575. mstest.exe - System.Resources.MissingSatelliteAssemblyException: The satellite assembly named "Microsoft.VisualStudio.ProductKeyDialog.resources.dll, ..."
12043정성태10/27/201910737오류 유형: 574. Windows 10 설치 시 오류 - 0xC1900101 - 0x4001E
12042정성태10/26/201911134오류 유형: 573. OneDrive 하위에 위치한 Documents, Desktop 폴더에 대한 권한 변경 시 "Unable to display current owner"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