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사물인터넷: 48. 넷두이노의 C# 네트워크 프로그램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35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넷두이노의 C# 네트워크 프로그램

(이제는 너무 오래된) 넷두이노 모델 중 "Netduino Plus" 모델은,

넷두이노(Netduino)의 네트워크 설정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702

유선 랜을 지원합니다. 반면 최근 넷두이노 제품을 보면,

Netduino
; https://www.wildernesslabs.co/netduino

이더넷과 와이파이 모델을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대략 각각 $45, $5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아두이노 호환 모델과 비교해 이 보드의 장점이 있다면... 바로 개발이 무척 쉽다는 점입니다. 어느 정도로 쉽냐면??? 심지어 네트워크의 경우 HttpWebRequest 타입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데스크톱 경험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다음의 코드는 웹 페이지를 읽어오면 LED를 켜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using System;
using System.Net;
using System.Net.Sockets;
using System.Threading;
using Microsoft.SPOT;
using Microsoft.SPOT.Hardware;
using System.IO;
using System.Text;
using Microsoft.SPOT.Net.NetworkInformation;
using SecretLabs.NETMF.Hardware.NetduinoPlus;

namespace NetworkLED
{
    public class Program
    {
        static byte[] _contentBuffer = new byte[1024];

        public static void Main()
        {
            OutputPort led7 = new OutputPort(Pins.ONBOARD_LED, false);
            EnableNetwork();

            while (true)
            {
                string txt = GetStringFromUrl("https://www.sysnet.pe.kr");

                led7.Write(txt != null && txt.Length != 0);
                Thread.Sleep(1000);
            }
        }

        private static void EnableNetwork()
        {
            Microsoft.SPOT.Net.NetworkInformation.NetworkInterface ni
                = Microsoft.SPOT.Net.NetworkInformation.NetworkInterface.GetAllNetworkInterfaces()[0];

            ni.PhysicalAddress = new byte[] { 0x00, 0x15, 0x5D, 0x51, 0x01, 0x06 };
            ni.EnableDynamicDns();
            ni.EnableDhcp();
            ni.RenewDhcpLease();
        }

        private static string GetStringFromUrl(string url)
        {
            HttpWebRequest hwr = HttpWebRequest.Create(url) as HttpWebRequest;
            HttpWebResponse response = null;

            try
            {
                response = hwr.GetResponse() as HttpWebResponse;

                Stream respStream = response.GetResponseStream();
                respStream.Read(_contentBuffer, 0, _contentBuffer.Length);

                response.Close();
                hwr.Dispose();

                return new string(Encoding.UTF8.GetChars(_contentBuffer));
            }
            catch { }

            return null;
        }
    }
}

위의 소스 코드를 조금만 변형하면, 웹을 이용한 장치 제어를 매우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라인 단위의 실시간 디버깅 기능도 제공하니 이만큼 편한 개발 환경이 없을 것입니다.

반면, 당연히 단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TinyCLR이 올라가기 때문에 점유되는 메모리가 있으니 다른 환경에 비해 메모리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사실 제가 가지고 있던 구형 넷두이노 플러스는 가용한 RAM 용량이 50+ KB라고 하니 애당초 복잡한 응용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나마 신형 모델(넷두이노 3)은 3배나 넓어졌다고 하지만... ^^; 그래도 164+ KB라고 하니 데스크톱 환경에서처럼 메모리를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대개의 경우 IoT 제품들이 구현하는 기능들이 단순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메모리가 문제 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뭐랄까, 만약 C# 개발자라면 ^^ 하나쯤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있을만한... 그런 제품입니다. 쓰다 보니 제품 홍보가 되었는데, 실은 다른 보드들의 코딩을 실습하면서 넷두이노가 얼마나 개발 환경이 편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4/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8-21 12시10분
Enterprise-Grade IoT Full .NET, Real Embedded Secure & Scalable
 - Meadow is a complete, IoT platform with defense-grade security that runs full .NET Standard applications on embeddable microcontrollers.
; https://www.wildernesslabs.co/

Hello, Meadow!
; http://developer.wildernesslabs.co/Meadow/Getting_Started/Hello_World/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68정성태1/17/20253109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4046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4261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3941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3905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3356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3616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3907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3599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3955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4100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4137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3726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4445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4543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3정성태12/26/20244023디버깅 기술: 213. Windbg - swapgs 명령어와 (Ring 0 커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
13852정성태12/25/20244470디버깅 기술: 212. Windbg - (Ring 3 사용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파일 다운로드1
13851정성태12/23/20244228디버깅 기술: 211. Windbg - 커널 모드 디버깅 상태에서 사용자 프로그램을 디버깅하는 방법
13850정성태12/23/20244725오류 유형: 940. "Application Information" 서비스를 중지한 경우, "This file does not have an app associated with it for performing this action."
13849정성태12/20/20244876디버깅 기술: 210. Windbg - 논리(가상) 주소를 Segmentation을 거쳐 선형 주소로 변경
13848정성태12/18/20244817디버깅 기술: 209. Windbg로 알아보는 Prototype PTE파일 다운로드2
13847정성태12/18/20244840오류 유형: 939. golang - 빌드 시 "unknown directive: toolchain" 오류 빌드 시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면?
13846정성태12/17/20245052디버깅 기술: 208. Windbg로 알아보는 Trans/Soft PTE와 2가지 Page Fault 유형파일 다운로드1
13845정성태12/16/20244526디버깅 기술: 207. Windbg로 알아보는 PTE (_MMPTE)
13844정성태12/14/20245210디버깅 기술: 206. Windbg로 알아보는 PFN (_MMPFN)파일 다운로드1
13843정성태12/13/20244381오류 유형: 938. Docker container 내에서 빌드 시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 to "...". Access to the path '...' is denied.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