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1. Visual C++ - uuid 확장 속성과 __uuidof 확장 연산자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46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Visual C++ - uuid 확장 속성과 __uuidof 확장 연산자

Visual C++에서 독자적으로 확장한 구문의 경우, __declspec 예약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입(class)에 대해 UUID 값을 연결해 주는 uuid 확장 속성의 경우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ass __declspec(u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Test
{
public:
    void Do() { }
};

위의 코드에서는 "Test" 클래스에 UUID를 지정했는데 이렇게 연결된 UUID 값을 가져올 때 사용하는 확장 연산자가 바로 __uuidof입니다.

GUID guid1 = __uuidof(Test);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자사의 소스 코드에 저런 식으로 직접 확장 구문을 사용하지는 않고 매크로 정의를 주로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COM 객체를 정의하는 구문에서 다음과 같이 MIDL_INTERFACE를 볼 수 있습니다.

MIDL_INTERFACE("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Test
{
public:
    void Do() { }
};

MIDL_INTERFACE 및 그와 연결된 매크로는 다음과 같고,

#define DECLSPEC_UUID(x) __declspec(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__declspec(novtable)
#define MIDL_INTERFACE(x)   struct DECLSPEC_UUID(x) DECLSPEC_NOVTABLE

결국 아래의 코드는,

MIDL_INTERFACE("5BED9B15-C079-4D47-BFE2-215A140C07E0")
ITest : public IUnknown
{
}

이렇게 확장이 됩니다.

public struct __declspec(u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__declspec(novtable) ITest : public IUnknown
{
}




당연하겠지만, 리눅스의 g++에서는 __declspec, uuid, novtable, 등이 모두 MSVC 확장이므로 컴파일이 안 됩니다. 따라서 MIDL_INTERFACE를 사용한 소스 코드는,

MIDL_INTERFACE("5BED9B15-C079-4D47-BFE2-215A140C07E0")
ICorProfilerCallback8 : public ICorProfilerCallback7
{
public:
    // ...[생략]...
}

각각의 단어에서 3가지 컴파일 오류를 발생시킵니다.

MIDL_INTERFACE - expected a type specifier

ICorProfilerCallback8 - expected a '{'

public - expected an expression

이를 우회하려면 빈 매크로로 재정의하면 되고!

#define DECLSPEC_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당연하겠지만, 이와 함께 __uuidof를 사용한 모든 코드에서도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HRESULT STDMETHODCALLTYPE QueryInterface(REFIID riid, void **ppvObject) override
{
    if (riid == __uuidof(ICorProfilerCallback) ||
        riid == __uuidof(IUnknown))
    {
        *ppvObject = this;
        this->AddRef();
        return S_OK;
    }

    *ppvObject = nullptr;
    return E_NOINTERFACE;
}

 error : cannot call operator __uuidof on a type with no GUID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riid == __uuidof(IUnknown))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9 errors generated.

따라서 리눅스에서도 컴파일하려면 __uuidof 구성을 맞춰줘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GUID 정의와 함께,

typedef struct _GUID {
    unsigned int   Data1;
    unsigned short  Data2;
    unsigned short  Data3;
    unsigned char   Data4[8];
} GUID;

구조체의 내용을 기존 "MIDL_INTERFACE("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의 값에 맞게 채워주면 됩니다.

GUID guid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DEFINE_GUID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674

맞습니다... 사실 UUID 문자열을 분해해서 저렇게 채워주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 대신 이런 일을 해주는 C# 코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Guid guid = new G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Console.WriteLine(guid.ToString("X"));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자, 이제 마지막으로 IID, REFIID, REFGUID를 정의하고 IsEqualGUID, operator==를 추가하면,

typedef GUID IID;

#define REFIID const IID &
#define REFGUID const GUID &

inline int IsEqualGUID(REFGUID rguid1, REFGUID rguid2)
{
    return !memcmp(&rguid1, &rguid2, sizeof(GUID));
}

inline int operator==(REFGUID guidOne, REFGUID guidOther)
{
    return IsEqualGUID(guidOne, guidOther);
}

리눅스 g++ 환경에서도 다음의 코드를 그대로 빌드할 수 있습니다.

int main()
{
    GUID guid1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GUID guid2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REFIID r_guid1 = guid1;

    if (r_guid1 == guid1)
    {
        std::cout << "SAME" << std::endl;
    }
}

참고로, .NET Core 관련 소스 코드를 보면 DECLSPEC_UUID, DECLSPEC_NOVTABLE 관련 매크로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if  defined(_MSC_VER)
#define DECLSPEC_UUID(x) __declspec(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__declspec(novtable)
#else
#define DECLSPEC_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endif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6/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153정성태2/23/202024419.NET Framework: 898. Trampoline을 이용한 후킹의 한계파일 다운로드1
12152정성태2/23/202021425.NET Framework: 897.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 CLR Injection: Runtime Method Replacer 개선 - 세 번째 이야기(Trampoline 후킹)파일 다운로드1
12151정성태2/22/202024058.NET Framework: 896. C# - Win32 API를 Trampoline 기법을 이용해 C# 메서드로 가로채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원본 함수 호출)파일 다운로드1
12150정성태2/21/202024152.NET Framework: 895. C# - Win32 API를 Trampoline 기법을 이용해 C# 메서드로 가로채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2149정성태2/20/202021061.NET Framework: 894. eBEST C# XingAPI 래퍼 - 연속 조회 처리 방법 [1]
12148정성태2/19/202025740디버깅 기술: 163. x64 환경에서 구현하는 다양한 Trampoline 기법 [1]
12147정성태2/19/202021047디버깅 기술: 162. x86/x64의 기계어 코드 최대 길이
12146정성태2/18/202022242.NET Framework: 893. eBEST C# XingAPI 래퍼 - 로그인 처리파일 다운로드1
12145정성태2/18/202023852.NET Framework: 892. eBEST C# XingAPI 래퍼 - Sqlite 지원 추가파일 다운로드1
12144정성태2/13/202024026.NET Framework: 891.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 CLR Injection: Runtime Method Replacer 개선 -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2143정성태2/13/202018444.NET Framework: 890. 상황별 GetFunctionPointer 반환값 정리 - x64파일 다운로드1
12142정성태2/12/202022362.NET Framework: 889. C# 코드로 접근하는 MethodDesc, MethodTable파일 다운로드1
12141정성태2/10/202021371.NET Framework: 888. C# - ASP.NET Core 웹 응용 프로그램의 출력 가로채기 [2]파일 다운로드1
12140정성태2/10/202022720.NET Framework: 887. C# - ASP.NET 웹 응용 프로그램의 출력 가로채기파일 다운로드1
12139정성태2/9/202022410.NET Framework: 886. C# - Console 응용 프로그램에서 UI 스레드 구현 방법
12138정성태2/9/202028616.NET Framework: 885. C# - 닷넷 응용 프로그램에서 SQLite 사용 [6]파일 다운로드1
12137정성태2/9/202020262오류 유형: 592. [AhnLab] 경고 - 디버거 실행을 탐지했습니다.
12136정성태2/6/202021908Windows: 168. Windows + S(또는 Q)로 뜨는 작업 표시줄의 검색 바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135정성태2/6/202027708개발 환경 구성: 468. Nuget 패키지의 로컬 보관 폴더를 옮기는 방법 [2]
12134정성태2/5/202024974.NET Framework: 884. eBEST XingAPI의 C# 래퍼 버전 - XingAPINet Nuget 패키지 [5]파일 다운로드1
12133정성태2/5/202022727디버깅 기술: 161. Windbg 환경에서 확인해 본 .NET 메서드 JIT 컴파일 전과 후 - 두 번째 이야기
12132정성태1/28/202025744.NET Framework: 883. C#으로 구현하는 Win32 API 후킹(예: Sleep 호출 가로채기) [1]파일 다운로드1
12131정성태1/27/202024473개발 환경 구성: 467. LocaleEmulator를 이용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한글이 깨지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 [1]
12130정성태1/26/202022034VS.NET IDE: 142. Visual Studio에서 windbg의 "Open Executable..."처럼 EXE를 직접 열어 디버깅을 시작하는 방법
12129정성태1/26/202029063.NET Framework: 882. C# - 키움 Open API+ 사용 시 Registry 등록 없이 KHOpenAPI.ocx 사용하는 방법 [3]
12128정성태1/26/202023175오류 유형: 591. The code execution cannot proceed because mfc100.dll was not found. Reinstalling the program may fix this problem.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