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비어 있지 않은 디렉터리로 symbolic link(junction) 연결하는 방법

재미있는 트릭이 있군요. ^^

Its a common misconception that a directory that to be empty to become a junction folder / symbolic link directory.
; https://twitter.com/jonasLyk/status/1261746246026506252

실제로 제 드라이브의 (파일을 포함하고 있는) c:\temp를 d:\temp로 연결해 보았는데요.

C:\> mklink c:\temp:dtemp d:\temp
symbolic link created for C:\\temp:dtemp <<===>> d:\temp

잘 됩니다. ^^ 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c:\temp를 삭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ADS와 연결되었기 때문에 그걸 삭제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C:\> streams -d c:\temp

streams v1.60 - Reveal NTFS alternate streams.
Copyright (C) 2005-2016 Mark Russinovich
Sysinternals - www.sysinternals.com

c:\temp:
   Deleted :dtemp:$DATA

그래도 여전히 c:\temp 디렉터리는 삭제가 안 됩니다.

C:\> rmdir /s c:\temp
c:\temp, Are you sure (Y/N)? y
The directory is not empty.

An expected error is keeping you from deleting the folder. If you continue to receive this error, you can use the error code to search for help with this problem.

Error 0x80070091: The directory is not empty.

예측되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 즉, 원래의 c:\temp가 담고 있던 파일들은 여전히 파일 시스템 상에 살아 있기 때문에 그 파일들로 인해 c:\temp를 삭제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결국 기존 파일들을 삭제할 수조차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로) 저런 식으로 비어 있지 않은 디렉터리를 ADS라는 편법을 이용해 다른 디렉터리와 연결해서는 안 됩니다.

그나저나... 몇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c:\temp가 삭제가 안 되는군요. ^^; 혹시 성공하신 분 계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4/2020]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07정성태7/25/20226636Linux: 52. Debian/Ubuntu 계열의 docker container에서 자주 설치하게 되는 명령어
13106정성태7/24/20226345오류 유형: 819. 닷넷 6 프로젝트의 "Conditional compilation symbols" 기본값 오류
13105정성태7/23/20227655.NET Framework: 2034. .NET Core/5+ 환경에서 (프로젝트가 아닌) C# 코드 파일을 입력으로 컴파일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
13104정성태7/23/202210729Linux: 51. WSL - init에서 systemd로 전환하는 방법
13103정성태7/22/20227276오류 유형: 818. WSL - systemd-genie와 관련한 2가지(systemd-remount-fs.service, multipathd.socket) 에러
13102정성태7/19/20226680.NET Framework: 2033. .NET Core/5+에서는 구할 수 없는 HttpRuntime.AppDomainAppId
13101정성태7/15/202215539도서: 시작하세요! C# 10 프로그래밍
13100정성태7/15/20228029.NET Framework: 2032. C# 11 - shift 연산자 재정의에 대한 제약 완화 (Relaxing Shift Operator)
13099정성태7/14/20227905.NET Framework: 2031. C# 11 - 사용자 정의 checked 연산자파일 다운로드1
13098정성태7/13/20226169개발 환경 구성: 647. Azure - scale-out 상태의 App Service에서 특정 인스턴스에 요청을 보내는 방법 [1]
13097정성태7/12/20225553오류 유형: 817. Golang - binary.Read: invalid type int32
13096정성태7/8/20228377.NET Framework: 2030. C# 11 - UTF-8 문자열 리터럴
13095정성태7/7/20226444Windows: 208. AD 도메인에 참여하지 않은 컴퓨터에서 Kerberos 인증을 사용하는 방법
13094정성태7/6/20226175오류 유형: 816. Golang - "short write" 오류 원인
13093정성태7/5/20227103.NET Framework: 2029. C# - HttpWebRequest로 localhost 접속 시 2초 이상 지연
13092정성태7/3/20228057.NET Framework: 2028. C# - HttpWebRequest의 POST 동작 방식파일 다운로드1
13091정성태7/3/20226859.NET Framework: 2027. C# - IPv4, IPv6를 모두 지원하는 서버 소켓 생성 방법
13090정성태6/29/20226019오류 유형: 815. PyPI에 업로드한 패키지가 반영이 안 되는 경우
13089정성태6/28/20226487개발 환경 구성: 646. HOSTS 파일 변경 시 Edge 브라우저에 반영하는 방법
13088정성태6/27/20225574개발 환경 구성: 645. "Developer Command Prompt for VS 2022" 명령행 환경의 폰트를 바꾸는 방법
13087정성태6/23/20228565스크립트: 41. 파이썬 - FastAPI / uvicorn 호스팅 환경에서 asyncio 사용하는 방법 [1]
13086정성태6/22/20227975.NET Framework: 2026. C# 11 - 문자열 보간 개선 2가지파일 다운로드1
13085정성태6/22/20228057.NET Framework: 2025. C# 11 - 원시 문자열 리터럴(raw string literals)파일 다운로드1
13084정성태6/21/20226665개발 환경 구성: 644. Windows - 파이썬 2.7을 msi 설치 없이 구성하는 방법
13083정성태6/20/20227296.NET Framework: 2024. .NET 7에 도입된 GC의 메모리 해제에 대한 segment와 region의 차이점 [2]
13082정성태6/19/20226317.NET Framework: 2023. C# - Process의 I/O 사용량을 보여주는 GetProcessIoCounters 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