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491. 윈도우에 OpenVPN 설치 - 서버 측 구성
; https://www.sysnet.pe.kr/2/0/12224

개발 환경 구성: 492. 윈도우에 OpenVPN 설치 - 클라이언트 측 구성
; https://www.sysnet.pe.kr/2/0/12225

개발 환경 구성: 493. OpenVPN의 네트워크 구성
; https://www.sysnet.pe.kr/2/0/12226

개발 환경 구성: 515. OpenVPN - 재부팅 후 ICS(Internet Connection Sharing) 기능이 동작 안하는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2325




OpenVPN - 재부팅 후 ICS(Internet Connection Sharing) 기능이 동작 안하는 문제

OpenVPN 서비스를,

OpenVPN의 네트워크 구성
; https://www.sysnet.pe.kr/2/0/12226

ICS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재부팅 후에는 OpenVPN 클라이언트 측의 인터넷 사용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검색해 보면,

ICS doesn't work after computer or service restart on Windows 10
; https://support.microsoft.com/en-us/help/4055559/ics-doesn-t-work-after-computer-or-service-restart-on-windows-10

위의 조치에 따라 ICS 서비스를 "Automatic"으로 설정하고 레지스트리 키까지 생성해 봐도,

경로: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SharedAccess
이름: EnableRebootPersistConnection
타입: DWORD
값: 1

잘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낮은 확률로 될 때도 있고, 설령 동작해도 잠시 후에 다시 동작을 안 하는 식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만 보면, 인터넷이 가능한 네트워크에 ICS를 설정하면 "TAP-Windows Adapter V9"는 그 순간 "192.168.137.1/255.255.255.0"으로 네트워크 설정이 됩니다.

shared_net_with_open_vpn_2.png

반면, OpenVPN 서비스를 시작하면 "TAP-Windows Adapter V9" 어댑터는 다시 IP 설정이 초기화됩니다.

shared_net_with_open_vpn_1.png

그래서 그 상태에서 재차 "ICS 공유"를 해제/설정을 하면 다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지곤 합니다.

아마도, ICS가 설정하는 기본 네트워크와 OpenVPN이 사용하는 10.0.8.0 네트워크가 서로 연결이 안 되는 듯한데요. 그래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이를 위해 server.ovpn에 ICS의 192.168.137.0 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server 값을 바꾼 후,

# 기존 설정
# server 10.8.0.0 255.255.255.0

# 신규 설정
server 192.168.137.0 255.255.255.0

재부팅을 몇 번 했는데... 오호~~~ ^^ 잘 됩니다.

정리해 보면,

  1. OpenVPN 설치 후,
  2. 기존 인터넷 가능한 어댑터에서 "TAP-Windows Adapter V9"로 인터넷 공유를 설정하고,
  3. 서비스 관리자에서 "Internet Connection Sharing (ICS)"를 "Automatic (Delayed Start)"로, "OpenVPNService" 서비스를 "Automatic"으로 각각 바꾸고,
  4. server.ovpn의 "server ..." 설정을 "server 192.168.137.0 255.255.255.0"으로 변경

재부팅하면 VPN 클라이언트 연결 후 인터넷 공유까지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상황을 Bridge를 이용해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Windows에서 Bridge 설정은 예전에 한 번 다룬 적이 있는데요,

Hyper-V의 네트워크 유형 (2)
; https://www.sysnet.pe.kr/2/0/915#bridge

OpenVPN과 연동할 때는, 그냥 단순히 다음과 같이 TAP 어댑터 단독으로만 Bridge를 구성한 후,

shared_net_with_open_vpn_3.png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위의 예제에서는 "Ethernet 2") 어댑터의 ICS 대상을 새로 생긴 "Bridge"로 연결하면 됩니다. 이후, OpenVPN 측의 server.ovpn 설정을 바꿔야 하는데요, 기존 "server" 설정과 "dev tap"은 주석 처리하고 "server-bridge"와 함께 "dev tun" 설정을 합니다.

# 기존 설정
# server 10.8.0.0 255.255.255.0
# dev tap

# 신규 설정
server-bridge 192.168.137.1 255.255.255.0 192.168.137.50 192.168.137.100
dev tun

이와 함께 마찬가지로, 클라이언트 측에서도 "client.ovpn"에서 "dev tap"을 주석 처리하고 "dev tun"으로 설정하면, 서버 재부팅 후에도 정상적으로 ICS까지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ICS 대상을 다중으로 설정해야 할 필요가 없는 환경이라면 굳이 OpenVPN을 server-bridge 모드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12/2020]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80정성태10/15/201424193오류 유형: 249. The application-specific permission settings do not grant Local Activation permission for the COM Server application with CLSID
1779정성태10/15/201419736오류 유형: 248. Active Directory에서 OU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
1778정성태10/10/201418181오류 유형: 247. The Netlogon service could not create server share C:\Windows\SYSVOL\sysvol\[도메인명]\SCRIPTS.
1777정성태10/10/201421299오류 유형: 246. The processing of Group Policy failed. Windows attempted to read the file \\[도메인]\sysvol\[도메인]\Policies\{...GUID...}\gpt.ini
1776정성태10/10/201418326오류 유형: 245. 이벤트 로그 - Name resolution for the name _ldap._tcp.dc._msdcs.[도메인명]. timed out after none of the configured DNS servers responded.
1775정성태10/9/201419445오류 유형: 244. Visual Studio 디버깅 (2)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1774정성태10/9/201426644개발 환경 구성: 246. IIS 작업자 프로세스의 20분 자동 재생(Recycle)을 끄는 방법
1773정성태10/8/201429787.NET Framework: 471. 웹 브라우저로 다운로드가 되는 파일을 왜 C# 코드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1]
1772정성태10/3/201418587.NET Framework: 470. C# 3.0의 기본 인자(default parameter)가 .NET 1.1/2.0에서도 실행될까? [3]
1771정성태10/2/201428097개발 환경 구성: 245. 실행된 프로세스(EXE)의 명령행 인자를 확인하고 싶다면 - Sysmon [4]
1770정성태10/2/201421709개발 환경 구성: 244. 매크로 정의를 이용해 파일 하나로 C++과 C#에서 공유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9정성태10/1/201424123개발 환경 구성: 243. Scala 개발 환경 구성(JVM, 닷넷) [1]
1768정성태10/1/201419554개발 환경 구성: 242. 배치 파일에서 Thread.Sleep 효과를 주는 방법 [5]
1767정성태10/1/201424637VS.NET IDE: 94. Visual Studio 2012/2013에서의 매크로 구현 - Visual Commander [2]
1766정성태10/1/201422506개발 환경 구성: 241. 책 "프로그래밍 클로저: Lisp"을 읽고 나서. [1]
1765정성태9/30/201426058.NET Framework: 469. Unity3d에서 transform을 변수에 할당해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764정성태9/30/201422302오류 유형: 243. 파일 삭제가 안 되는 경우 - The action can't be comleted because the file is open in System
1763정성태9/30/201423873.NET Framework: 468. PDB 파일을 연동해 소스 코드 라인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62정성태9/30/201424553.NET Framework: 467. 닷넷에서 EIP/RIP 레지스터 값을 구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1정성태9/29/201421591.NET Framework: 466. 윈도우 운영체제의 보안 그룹 이름 및 설명 문자열을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60정성태9/28/201419872.NET Framework: 465. ICorProfilerInfo::GetILToNativeMapping 메서드가 0x80131358을 반환하는 경우
1759정성태9/27/201430991개발 환경 구성: 240. Visual C++ / x64 환경에서 inline-assembly를 매크로 어셈블리로 대체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58정성태9/23/201437891개발 환경 구성: 239. 원격 데스크톱 접속(RDP)을 기존의 콘솔 모드처럼 사용하는 방법 [1]
1757정성태9/23/201418424오류 유형: 242. Lync로 모임 참여 시 소리만 들리지 않는 경우 - 두 번째 이야기
1756정성태9/23/201427447기타: 48. NVidia 제품의 과다한 디스크 사용 [2]
1755정성태9/22/201434222오류 유형: 241. Unity Web Player를 설치해도 여전히 설치하라는 화면이 나오는 경우 [4]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